충남 당진시가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을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공모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중 신규사업은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와 같이 기존에 이미 운영돼 오고 있거나 유사한 서비스와 차별화 되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존 사업과 유사하거나 중복될 경우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 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9500번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14일까지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에 제한된 기존사업과 유사중복 여부, 제3자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사업 등 현행 법령이나 제도와 상충되거나 금지되지 않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며 공고된 계획안을 참조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이번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041-350-36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당진항 송산지구 일반부두 2선석이 해양수산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해수부는 당진항을 동북아 교역중심이자 수도권과 중부권 대중국 거점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타당한 단계별・기능별 부두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 같은 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따르면 당진평택항은 2020년까지 3만톤급 잡화부두 등 15선석이 증가하게 되며, 항만의 화물 처리능력은 3천만톤이 증가하게 되어 현재 8,500만톤에서 1억1천6백만톤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핵심 국가기간산업의 물류 기반을 강화를 위해 송산지구 일반부두 2선석이 반영 확정되었으며, 항만 부가가치 상승을 위한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를 기존보다 서해대교 쪽으로 약간 이전하여 반영했다. 또한 신평 매산리 서부두 지역에 기타시설로서 수리조선단지가 신규 수립됐다. 당진시에서는 “수정계획을 기본으로 물동량 추이와, 해운 항만여건 변화에 따라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반영해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당진시가 2017년 1월부터 생활임금제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근로자의 주거비와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임금수준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저임금과 실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의 차액을 보전해 주고 있으며, 서울 성북구와 노원구가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여러 자치단체에서 도입돼 운영 중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5월 열린 제2차 노사민정 연석회의에서 생활임금제를 도입키로 결정한 이후 지난해 말 ‘당진시 생활임금 조례’제정을 완료했으며 이달 19일에는 생활임금 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017년 1월부터 생활임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현재는 지난 28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내년에 적용할 생활임금액 결정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시가 검토하고 있는 생활임금액 적용방식은 3인 가구 가계 지출모델을 응용한 방식과 상대적 소득 방식, 최저임금 가산 방식 세 가지다. 3인 가구 가계 지출모델의 경우 서울시와 산하 자치구에서 생활임금액을 결정할 때 주로 활용되는 모델로, 생활임금 개념에 가장 부합하는 방법으로 꼽힌다. 상대적 소득 방식은 서울시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시범사업농장에서 친환경농업연구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분야 평가회를 갖고 올해 추진한 친환경농업시범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센터가 추진한 친환경 농업 기술보급에 대한 정보제공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농업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평가 결과 가축분뇨액비 활용 확대 시범사업은 고추와 매실 등에 정제된 부숙돈분 액비를 250~500배 희석해 관주할 경우 화학비료 절감과 생육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농산물 생산 시범사업은 클로렐라를 자가 배양해 대파와 양수추 등에 250~500배 희석해 7~10일 간격으로 살포하면 작물의 생육 촉진과 저장성이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며, 관행대비 20% 가량 수확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담수녹조류의 한 종류인 클로렐라는 이산화탄소와 물, 빛 그리고 미량원소만 있으면 쉽게 배양할 수 있고 작물 생육 시기나 수확시기 등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후 진행된 친환경 급식 안전농산물 생산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는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파종기와 전엽기, 동력이식기
충남 당진시 줄다리기협회(회장 박서준)가 내달 1일부터 2일 간 펼쳐지는 제3회 김제지평선배 줄다리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배 줄다리기대회는 김제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김제벽골제 특설야외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총3개국 80팀, 9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남자 600㎏과 640㎏, 여자 520㎏, 혼성 560㎏ 등 4개 종목이며, 당진시 줄다리기협회는 이중 지난해 동메달을 차지했던 여자 520㎏급 경기와 남자 640㎏급, 혼성 560㎏급 3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혼성부 경기의 경우에는 일본 미야기현 선발팀과 타이완 대학연합팀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준 회장은 “줄다리기의 고장 당진시가 스포츠줄다리기에서도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기 위해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냈다”며 “앞으로 기지시줄다리기 뿐만 아니라 스포츠 줄다리기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전통놀이를 넘어 하나의 스포츠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줄다리기협회는 지난 2007년 당진군 줄다리기 연합회로 첫 발을 뗀 이후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민
2016-17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LG 세이커스와 전자랜드 앨리펀츠 프로농구팀의 시범경기가 이번주 토요일(1일) 오후 3시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LG 세이커스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의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당진시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구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 등을 통해 당진시민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구단이다. 이날 시범 경기에는 양팀의 외국인 용병을 포함한 주전급 주축 선수들이 총출동해 올해 리그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유소년 경기와 치어리더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팬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는 전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은 LG 세이커스의 제2의 홈구장이나 다름없다”며 “선수들이 해나루쌀을 먹고 1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2013-14 시즌 정규리그의 우승이 올해 다시 한 번 재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범경기에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LG 세이커스 김진(55세) 감독에게 명예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대표 임경현, 유미화씨의 자원봉사 선서문 낭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군문화축제 실무교육’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1일 전야제를 비롯 6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매일 112명씩 종합안내소, 미아보호, 주공연장 등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2016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견인 역할을 부탁하면서, 연이어 개최되는 2017년 충남도민체전과 2020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에 대해서도 계룡시민의 단합된 힘과 헌신적인 자원봉사자 역할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오늘부터 보건소와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에서만 무료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급여카드 지참) △국가유공자(국가유공자수첩 지참) △장애인(1·2·3급, 장애인 수첩 지참)으로 주소지가 계룡시로 돼있어야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6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12곳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접종대상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통상 12월∼이듬해 5월) 이전인 10∼11월 사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단골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2-840-3522, 3557)로 문의하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음달 2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2016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의 공동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5일간의 특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와 공동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식후공연으로는 헬기 축하비행, 민군합동 태권도 시연,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이 선보인다.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通하는 軍문화, 즐기자 계룡!’,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계룡시 금암동, 비상활주로, 엄사사거리 행사장에서 8개 분야 4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금암동으로 행사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차없는거리 조성 및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전하고 모범적인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 시는 ‘2020계룡軍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민군화합 도시의 대표적 모델인 국방수도 계룡의 다양한 모습과 국민의 軍문화 공감대 형성 및 참여확산을 위해 마련된 2016계룡軍문화축제는 올해 9회째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군문화축제기간 중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2016 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제대군인의 사회진입 및 정착을 위한 생애전환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제대군인과 구직자, 기업체 간의 구인·구직 취업연계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16 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는 3일간 직접·간접 참여업체 60여 곳과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실속 있는 구직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 가능하며, 제대군인을 위한 구인 및 취업상담 기업체 8곳 참여와 제대군인 홍보관을 마련하여 제대군인 구직수요를 반영한 특성화된 박람회로 운영된다. 일자리 박람회는 다음달 2일과 3일 취업상담과 기업홍보, 체험부스 등의 취업모색의 장과 4일 구인 기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 위주의 취업집중 연계의 장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특히 구직자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보이스코칭, 직업 심리검사, VR 및 가상드론 체험, 승무원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마련하여 구직자의 큰 호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김홍신 소설가를 초청,, ‘인생에는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논산시민대학‘36.5℃인문학’의 첫 문을 열었다. 2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대학생을 비롯해 논산시민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논산시민대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36.5℃인문학’과정은 작가 김홍신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방송인 유인경, 철학자 강신주, 혜민 스님 등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해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시민대학생 외에도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자 하는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특강에서 김홍신 작가는 한 번뿐인 인생이 갖는 가치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대한 7가지 핵심 방법을 김홍신만의 통찰력 있는 내용으로 풀어내 자기존재의 귀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세상과 어떻게 더불어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앞으로도 명사초청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작가는 저기 들끓는 바깥세상을 등지고 갈 수 없다. 작가는 뱀처럼, 들끓는 세상의 밑바닥에 배를 대고 가야 하는 사람이다’ - 박범신, 논산일기 중 - 대한민국 최고의‘영원한 청년작가’박범신의 고향인 충남 논산에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소장 구수경)’가 29일 설립됐다.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건양회관에서 박범신 작가, 황명선 논산시장,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기호 작가, 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박범신 작가와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범신 작가는 지난해 발간한 ‘박범신 중단편 전집’(전7권, 문학동네)의 저작권을 향후 5년간 건양대와 논산시에 양도했다. 현존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소가 대학에 설립되는 것은 박범신 작가가 처음이며, 박범신 작가의 작품과 육필 원고,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논산시와 건양대학교는 박범신 문화콘텐츠연구소를 통해 박범신 작가의 문학을 새롭게 조명ㆍ발전시켜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문학적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양촌 모촌지구(235필지/187천㎡)와 함께 올해 부적 반송지구(462필지/395천㎡)를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측량대행자로 선정해 이달부터 측량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최신의 측량방법으로 새로이 조사 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분쟁해소와 지적측량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열람이 용이해지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현실화와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측량이 끝나면 토지소유자간 협의 후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지적공부정리 등의 제반과정을 거쳐 내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임한석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경계협의 조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
충남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승종)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노성면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 1+3사랑나눔 한마당’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로 나눔과 배려의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마음요양병원, 안경나라, 이·미용전문봉사단 등 10개 봉사단체 회원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혈압・당뇨 검사, 시력측정 및 돋보기 지급, 이·미용 서비스, 손 마사지 등 지역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태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또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4가구를 선정,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 교체, 지붕수리 등을 함께 진행해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한편,‘1+3사랑나눔자원봉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맞춤형 자원봉사로 기업, 사회단체, 공공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봉사활동이다.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효 사상 전파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공설운동장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회장 박희성) 주관으로 어르신과 시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인 시민화합 및 어르신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에 있어 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을 다져오고 있는 논산시 노인의 날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100세 어르신 장수상을 비롯해 모범경로당, 노인복지기여자, 효자ㆍ효부 등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진다. 이어 황명선 시장, 기관ㆍ단체장 등이 어르신의 발을 직접 닦아드리는 세족식 행사로 효 실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오후 1시부터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 간판급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논산시편’이 펼쳐진다. 국민MC 송해의 구수한 입담과 배일호, 문연주, 김성환, 홍진영, 박서진 등 5명의 초대가수와 함께 대한민국행복공동체 1번지 논산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는 물론 시민 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시는 이동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