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의남, 민간위원장 전인수)는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 맺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28일, 다문화가정자녀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 맺어주기 사업’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에서 멘토가 필요한 가정 자녀 총 13가구 18명을 추천을 받아 멘토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학교생활, 가정생활, 친구관계 이야기 등 허물없는 대화와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멘티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정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사가 그동안의 멘토들의 활동을 피드백하여 지지했으며 12월에는 멘토와 멘티들이 눈썰매를 타고 여러 활동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여러 가지 특화사업 등을 계획하여 홍성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 은하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2016년 면민의 밤 행사를 면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하초등학교 은하관에서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출향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면민의 밤에서는 1부 군수표창과, 감사패 수여, 자랑스러운 은하인상 수여식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교실, 노래교실, 댄스교실, 농악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뽐내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있었고, 2부 행사에서는 각설이·품바 공연, 면민노래자랑 및 경품 추천이 펼쳐졌다. 조병조 위원장은 “주민들의 큰 성원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이 소중한 자리를 계기로 은하면민이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은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6년 면민의 밤 행사에 함께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7년 새해에도 단체 간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은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은 2017년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올해 안에 수요량을 파악하고 내년 1월 중 조사 완료 및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량은 ▲주택개량사업 100동 ▲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 25동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사업 80동을 충청남도에 신청했다. 농촌 주택개량 융자는 1동당 토지·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 및 사업실적확인서에 따라 대출가능한도 이내(감정평가액의 약 70%수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연 이자율은 고정금리(2%)와 변동금리(대출시점 금융기관 고시) 중 선택가능하다. 또 1년 거치 19년 상환이나 3년 거치 17년 상환의 우대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주택면적 100㎡이하는 최대 5년간 취득세 및 재산세 면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농촌지역의 이농현상으로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1호당 철거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사업은 1동당 최대 168㎡(336만원 상당)의 처리비용을 지원하며,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을 다른 지붕재로 개량하고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홍보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군은 지난 22일과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행복 생활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여행작가협회, KTV국민기자단, 강남미디어단 등 총 95명을 초청해 우수한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권으로서의 청양군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이야기 발굴과 함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백제문화권 스토리텔링 팸투어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홍보 관계자들은 청양의 청정한 자연자원인 고운식물원, 천장호 출렁다리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양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에 큰 매력을 느끼고 흥미를 보였다. 또한 장곡사와 장승공원, 황금 복 거북이 조형물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코스 및 콘텐츠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은 특히, 칠갑산그린헬스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칠갑 색소폰 공연 및 한결학교의 보존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차별된 체험코스를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 행복생활권 협력사업으로 청양, 공주, 부여 백제문화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6일 청소년수련관 3층 극장에서 2016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표회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올 한해 동안 체험하고 배우고 익힌 작품과 공연을 유감없이 뽐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문화교양강좌 수강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들이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1부에서는 김승규, 차동원(이상 건양대4), 김보선(쌘뽈여고2), 이현진(논산여고2), 송다솔(논산공고3), 백창렬(논산고3), 김예진(동성초6), 지유신(내동초6) 학생이 우수활동 청소년으로 선발돼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2부 공연발표는 청소년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문화강좌 수강생 친구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으며, 로비에는 청소년들의 그동안 활동한 10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
충남 태안군이 올해 에너지절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실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신규 사업 발굴 및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태안군이 도내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5일 충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절약 군의 에너지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신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추진에 앞장선 장인순(41, 경제진흥과) 주무관도 최우수 공무원 표창을 받아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군은 올해 공공기관 5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220kw를 설치, 연간 3,851톤의 원유대체 효과와 6만 430TCO₂의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를 거두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에너지이용 합리화 실시계획의 기본 방향과 목표를 성실히 이행, 공공기관은 물론 군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했으며, 지난달 ‘태안 거리축제’와 연계해 ‘에너지 이동 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
충남 보령시는 지난 26일 노블리안 웨딩홀에서 정든 고향을 떠나 한국인 남편과 수년간 가정을 꾸려온 다문화가정 3쌍과 가족, 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다문화 가정 행복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경)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과 맞절을 시작으로 주례사와 혼인서약, 성혼선포, 김동일 시장 등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 가정 여성들은 모두 베트남 출신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으나, 늦게나마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의 행복한 날을 맞았다. 김남선 구세군 충서지방장관은 축복기도를 통해“서로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신경 센터장은 주례사에서“먼 타국에서 시집와 어려움이 많았겠지만,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여러분도 제2의 고향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각기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서 성장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두 사람 모두 새로운 환경에서 서로 협력해야만 한다”며, “여러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3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에서 수립한‘충남경제비전2030(이하‘경제비전’)’설명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 아산시 자문위원(호서대 김학수 교수, 순천향대 유연호 교수, 충남연구원 백운성 박사)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경제정책과 김현철 과장이 설명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경제비전의 수립배경, 추진전략, 아산시 관련 사업 등이며 현재 충남 경제의 진단과 미래 방향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경제비전에 시군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 정책과 연계해 경제비전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경제비전2030’은 골고루 함께 웃는 충남경제를 목표로 2015년 12월 충청남도에서 발표한 중장기 경제발전계획이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5일 2016년도 부여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학술적 문화재 가치가 있는 정려와 정려비․묘 등 11개 유적을 대상으로 부여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심의했다. 향토문화유산 위원과 군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대상 11건 중 충화 경주김씨 재실 등 7건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충화 경주김씨 재실, △세도 이강 정려, △세도 이강 묘비, △부여 안동권씨 및 예천임씨 정려, △세도 조성일 부부 정려비, △규암 유대칭묘, △규암 유창환묘 등이다. 이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심의된 충화 경주김씨 재실은 궁궐이나 관아에서 보이는 건축 형태가 일부 보여 다른 재실과 차별화되며, 꾸준한 관리로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도 이강 묘 및 정려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칠백의총에 장사된 충신 이강의 지명도가 높아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고, 특히 1740년 창건된 정려의 경우 당시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초석이 존재하는 등 향토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았다. 또한 피장자의 높은 지명도와 업적에 근거해 규암 유대칭 묘와 유창환 묘도 향토문화유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6년 농약안전보관함 참여 지역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업 진행과정에서의 지자체 실무자 및 생명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 사업 수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16년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돼 6개 도, 51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보령시는 지난 4월부터 7개의 생명사랑 녹색마을을 지정, 156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시 보건소는 녹색마을 현판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 군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치료연계를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했으며, 또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 중 생명지킴이양성, 자살예방문화의 적극적 홍보로 생명 존중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곤 보건소장은“농약안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폭발화재 사고 발생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29일에 있을 긴급구조가동 불시출동훈련을 대비해 실시한 도상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화학물질유출 사고는 일반적 사고와는 달리 많은 특수성이 있고 유해화학물질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에서 홍성소방서와 홍성군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방안 및 대응전략을 수립하였다. 최길재 화재대책과장은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해 재난대응의 최일선 통제단으로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하겠습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제191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한‘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시민이 행복한 아산’ 건설을 위한 2017년도 시정운영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밝혔다. 시가 이날 제시한 분야별 로드맵은 ▲어떠한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튼튼한 경제체제 구축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투자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인권과 안전의 가치가 최우선 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 ▲신흥 스포츠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인구 50만이 살아도 넉넉한 정주환경 조성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섬김행정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경제 분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균형성장 지원’, ‘자영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기업유치와 투자를 촉진할 탕정테크노일반, 탕정일반, 음봉복합, 아산디지털일반 산업단지 등의 차질 없는 추진’, ‘청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발굴’,‘금융복지 상담센터, 다문화·외국인 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설치’등을 통해 아산시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제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귀농교육센터에서 입교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금산군귀농교육센터(귀농창업보육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입교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정착주민에 대한 우수사례를 청취,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원 입교민은 귀농을 하기 위해 지역을 탐색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금산귀농교육센터를 알게 되었고 지난 8월에 입교하고 보니 교육프로그램이 아주 잘 돼 있어 금산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귀농교육센터에서 1년간 교육을 마치고 지난 3월 퇴교 후 금산에 정착한 한상봉 농가는 딸기 양액재배 하우스 1000평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동학습포에서 농사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금산에 빨리 정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건의사항으로는 귀농교육센터 입교기간이 4월1일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인데 그것 보다는 입교일을 기준으로 1년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동철 군수는 작년에 입교해 1년 과정을 마친 주민 11세대(85%)가 금산에 정착하는 등 성공적
충남 금산군은 금산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정보시스템 활용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인터넷 활용이 미숙한 지역주민 교육을 통해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부동산정보시스템 활용에 대한 사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충남도와 합동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충남도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비롯해 충남도 공간정보 모바일 시스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일사편리 통합민원서비스 등 자세한 설명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민들 대부분이 컴퓨터 등을 잘 활용하지 못해 부동산정보를 확인하려면 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불편함을 감소시켜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충남 금산군은 군민의 관심이 높고 대외적으로 영향이 큰 사업들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정부3.0의 핵심과제로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기록‧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추부농공단지 상생산단 조성사업, 금산 작은영화관 및 문화다방 신축건립사업 등 24건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들 대상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이력을 공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각자의 사업에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