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교통약자와 장애인의 이동 편익 제공을 위해 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장애인 콜택시 10호 차량과 11호 차량 2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애인 콜택시는 지난 22일 김홍장 시장과 김평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위탁운영 단체인 당진시지회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 된 10호차의 경우에는 다른 차량과 달리 휠체어 2대가 동시에 승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는 당진에 주소를 둔 1‧2급 장애인과 65세 이상 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일시적으로 휠체어 이용을 해야만 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 교통약자를 동반한 가족 및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5㎞까지 기본요금 1000원이며, 이후 운행거리에 대해서는 1㎞당 300원 씩 추가된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토요일의 경우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 수는 2만821명, 운행횟수는 1만8599회에 달할 정도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분들의 중요한 이용수단이 됐
지난 6월 24일, 충청남도,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일본 기업인 ㈜페로텍(FerroTec)이 공장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당진시 투자를 본격화 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페로텍은 반도체 부품과 태양광 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당진에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송산2산업단지에 6만6,467㎡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 당진에 설립되는 공장의 정식 명칭은 ㈜페로텍 어드밴스드머티리얼즈코리아이며, 페로텍은 오는 2018년까지 이곳에 2000만 달러(약 231억 원)를 투자해 공장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이번 투자로 매출 4000억 원, 생산유발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8000억 원과 각각 2000억 원의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페로텍이 당진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7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는 만큼 당진지역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 페로텍의 당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에 투자유치 보조금 25억 원을 지원하고 공장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주신 야마무라
충남 당진시가 22일 경주에서 열린 ‘2016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날 열린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워터저널과 국회환경포럼, 한국철강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상북도 등이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 상하수도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당진시는 상하수도와 환경, 수질 등 물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도농복합 철강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농어촌지역의 생활용수공급사업과 상수도 시설확충사업, 하천 방류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처리장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일일 1만2000㎥ 규모의 물재이용 시설을 당진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해 당진천 상류에 방류함으로써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로 활용해 당진천의 수변 생태계 개선과 주민 편익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수도민원 콜센터 운영과 기동 수도민원 처리반 운영, 요금납부체계 개편, 수도계량기 자가 검침제 도입,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수돗물 무료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센터 내 생활기술교육관에서 HACCP(식품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관내 소규모 농산물가공업체와 인증 희망 농업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HACC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HACCP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HACCP 관련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자들의 역량강화와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식품관련 법규와 소규모 창업가공장을 위한 HACCP 관리 요령 등 소규모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업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꾸며졌다. 센터는 향후 교육을 이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인증 준비과정의 애로사항도 수렴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HACCP 인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이란 식품의 생산과 가공, 유통, 판매 과정을 포함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모든 단계에서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를 공정별로 분석하고 각 위해요인에 대한 방지대책을 마련해 계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과 건전성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마면 사계고택 내에서 ‘제2회 사계고택 인문학 강좌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좌와 문화예술 공연이 결합된 행사로 지역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역사·문화적 체험 확대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다. 1부 인문학 강좌는 유명 개그맨에서 명심보감 전도사로 활동 중인 김병조 조선대 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교수는 특유의 언변으로 명심보감에 담긴 삶의 지혜를 통해 시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어렵게 느껴졌던 명심보감의 명언을 쉽게 풀어 선(善)의 행함과 효(孝)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부 작은음악회는 국악보컬 퓨전트리오,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퓨전한국 무용단,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밴드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우리지역 문화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가을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룡시의 불법중개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역 내 50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불법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거래계약 관련서류 미교부 △부동산실거래가관련 위법행위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시는 불법 부동산거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소식지와 아파트 게시대 등을 활용하여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등록된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 또는 중개보조인이 거래행위를 할 경우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 대상이며, 이와같은 사례 외에도 부동산 불법거래 발견 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 신고는 계룡시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42-840-2371~2)으로 하면 된다.
충남 논산시 청소년들의‘꿈찾기’열정이 논산을 뜨겁게 달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는 공설운동장에서 21, 22일 이틀간「제3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 수험생, 학부모 등 9,000여명이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70여개의 다양한 전문직업인과 38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 13개 고등학교 및 15개의 대학, 20여개의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170여개의 야외부스에서는 ▲자기이해관 ▲진로진학상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홍보관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을 운영해 논산시 관내 27개 중고등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 동안 특별이벤트인 ‘논산바로알기 도전! 골든벨’행사가 더해지면서 풍성하고 재밌는 진로직업박람회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선호도조사를
영화‘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이하‘고산자’)의 박범신 작가가 고향 논산에서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논산시네마에서 2차례 걸쳐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를 개최했다. 영화 고산자는 2009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범신의 원작 고산자 (2009, 문학동네)를 토대로 빚어졌으며, 역사로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렸다. 박범신 작가는 이날 시네마토크에서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고산자를 쓰게 된 배경과 영화에 대한 소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네마토크에 참석해 끝까지 함께 관람한 황명선 논산시장은“영화 고산자가 대중의 관심 속에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문화예술욕구 충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고산자’는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주고자 했던 ‘고산자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최초로 그려낸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에 본격 막을 올렸다. 시는 22일 하반기 맞춤형 귀농ㆍ귀촌 교육 개강식을 열고 이달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8회에 걸쳐 논산의 주요 작물인 딸기, 상추, 고추 등 다양한 작목의 영농 기초교육과 선도농가 및 영농현장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귀농․귀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목별 자체강사 및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 등 다양한 지원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소득창출 등 다양한 지원과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안영훈 연구위원을 초빙해, 정부의 규제개혁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적극적 규제개선 마인드 상향 등 선도적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영훈 연구위원은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추진체계 및 그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극 행정 철폐를 통해 경제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실제 적극 행정을 펼쳐 기업애로를 해소한 사례를 발표하며 돈 안들이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규제개혁 자세가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방규제개혁추진실적 정부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2개소 920여명의 어린이(5~7세)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에서‘깔끔이의 1830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인형극을 공연했다. ▲안전한 식품 고르기 ▲인스턴트 음식 먹지 않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식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술 레크레이션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시기에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해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아이들이 영양 및 위생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지 향상으로 아이 스스로가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한우의 본고장인 서산에서 22일 ‘제10회 충청남도 좋은 가축 선발대회’ 가 열렸다. 부석면 간월도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관련 단체의 사기 진작과 축산 관련 정보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축산농가, 축산관련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선발된 한우, 젖소, 돼지 135두가 출품돼 경합한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이날 참석한 축산농가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군 줄다리기, 축산인 노래자랑 등의 축산인 화합행사를 비롯해 고급육 경진대회와 3백만원 상당의 송아지 경품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으로 많은 인기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씨숫소, 칡소, 축산기자재 등을 전시하고 나눔축산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대표 관광지인 간월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씨숫소의 출품·전시는 물론 서산시 농·축산물 홍보·시식행사 등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를 많이 준비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업이 대내외적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0일 서산농협 3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 소방행정발전위원회(회장 조돈희) 정기회의를 갖고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방행정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대산, 성연119안전센터 소방청사 신·증축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훈련 실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소방행정발전위원회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가 벼 가뭄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약780ha로 전체면적의 51%에 해당되며 시는 수확량도 예년에 비해 40%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면적과 피해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쌀 생산 전국 3위를 자부하고 있는 서산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의 원인은 9월 기준 강수량이 615mm으로 평년 강수량인 968mm의 63% 수준에 그친 점과 연일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이 꼽힌다. 특히 B지구내의 토질이 염해에 취약한 사질토(모래층)인 점도 이와 같은 피해 확산의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원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가뭄으로 인한 벼 피해 확산에 온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 시장은 21일 다른 일정을 모두 미룬 채 천수만 간척지 B지구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피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남도와 농식품부에 이번 피해를 농업재해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하겠다.” 라며 “서산시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
충남 서산시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및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던 제11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기간 동안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문해학생 등 65개팀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서산중앙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도전, 열림, 발표마당의 테마별로 학습동아리 발표회가 개최됐다. 또한 22일 폐막식에는 마을학교 학습자들의 어르신 명랑운동회와 문해대향연에 이어 지난 8월 실시한 문해백일장 우수자와 마을학교 개근자, 마을학교 운영부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이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작품전시회 등도 개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발표회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서산시가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