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호권)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 중 장애가 있어 청소가 어려운 부자가정에 대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서비스는 지난 10월 27일 순천향대학교 향설나눔대학(학장 이상욱)과 자원봉사자후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순천향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실시됐다. 대청소 서비스 가정은 부자가정으로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일용근로로 늦게 귀가하고 아들은 중증장애인으로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에 쌓인 잡동사니 물건 등과 앞마당에 어지러운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했다. 박호권 단장은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숙 선장면장은 “우리면 복지허브화를 통해 복지이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의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청소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소재 나눔플라워(대표 김은중)는 11월 25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선)과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플라워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후원은 물론 4월부터 매월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꽃바구니 지원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정서적 지원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에 있어 더욱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민·관협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김은중 대표는 “꽃은 어느 누가 받아도 기분 좋은 선물인 것 같다. 어려운 이웃에게 꽃을 선물함으로써 행복감과 함께 힘들 때 도와줄 수 있는 이웃이 늘 곁에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병국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허브화 추진 주체로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아산시 조경을 위한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화단 등에 대해 마무리 작업을 실시했다. 온양3동은 2016년 초 국토공원화 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꽃 식재, 제초, 관리 등 작업을 해 왔으며, 올해 국토공원화 사업 마무리 작업으로 지난 7일 가로화단 작업, 지난 25일 온양3동 주민센터 주변 화분에 꽃양배추 식재 등 국토공원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 “2016년 온양3동 국토공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온양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은 지난 25일 한우마을(대표 최점분)과 금한한우에서 후원받은 고기를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이 전달한 고기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체결한 두 업체가 2015년부터 매달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지원하여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가정의 영양보충을 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온천동에서 한우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최점분 대표는 “요즘 같이 시기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이웃돕기 참여가 뜸하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이럴 때 일수록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미약하나마 변함없는 마음으로 힘닿는 데까지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용현 단장은 “고기를 주실 때마다 전달하시는 분들이 더 힘들겠다고 말씀해주시는 두 사장님 덕분에 매월 기쁘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저소득들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부여군 비정규직지회(지회장 이매화)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매화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68명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역기업과 마을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하기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25일 석성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이용우 군수, 이황 ㈜지에스아이 대표, 이계협 금호산업(주) 회장, 석성면 증산리 차명길, 김복천 이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에스아이와 석성면 증산5리, 증산6리 마을 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은 농산물 직거래 확대, 기업제품 적극 구매 등 서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기업은 농장체험, 농산물 구매, 일손돕기 및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일손부족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군은 앞으로 1사1촌의 교류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한 기업과 마을에 대해서는 기반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애로사항 해결, 결연 기업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지원 등 자매결연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성면 증산리 이장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 마을과 친한 기업이 생겨 마음이 든든하고, 서로 교류를 활발하게
Good! 부여군해피바이러스복지후원회 복지리더인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26일 규암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고쳐주기 사업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 세번째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관장봉사단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규암면 사례관리대상가구인 한부모 가구에 누수되는 지붕보수와 도배 및 장판 지원, 집안 대청소 실시로 낡은 집을 말끔하게 수리해 주었다. 특히 지붕이 낡고 오래돼 비 오는 날에는 누수로 인해 안방에서는 대야를 받치고 물을 받아내 왔던 상태였는데 전문업체의 시공을 맡겨 지붕전면보수공사를 실시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은 소외된 이웃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사명 아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정용석 규암면장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의 손길이 뻗쳐 안타까운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충남 보령시가 최근 2년간 강수량이 적어 가뭄이 장기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내년 봄 가뭄을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용수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보령댐 저수량은 3340만㎥, 저수율은 28.5%로 예년대비 53.7%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고, 강수량은 747.1mm로 지난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강수량 1169mm의 63.9%에 불과 하는 등 내년에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 봤다. 특히, 시 관리 68개소의 저수율이 52.3%, 청천저수지 36.6%,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관리 29개소의 저수율이 평균 57.8%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저수지 저수율인 34.1% 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내년 영농기 이전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봄철 영농 용수공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말까지 3억825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 개발 10개소, 노후 관정 보수 15개소, 긴급양수(천북, 미산, 오천), 급수차 용수공급(오천, 천북, 대천5동), 물리탐사 용역을 추진했다. 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모두 16억15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 3개소, 관창지구 양수장 설치 및 오포저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종합적인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2016년 실적을 평가하는 ‘2017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해 지난 14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유병덕 부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갖고 부진한 세부 지표에 대한 실적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주요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2016년 한해의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도정과제 등 10개분야에서 29개 시책, 68개 지표, 140개 세부지표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상반기 중 지표별 담당자 지정과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실적을 점검해 오고 있으며, 평가시스템 사전 입력 결과, 부진한 지표에 대하여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실적기준 최종 마감인 12월말까지 해당지표 소관 부서장 책임 하에 부진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정부시책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시·군평가 결과는 시민의 관점에서 시정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임과 동시에 우수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강남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상수도관 설치사업에 따른 금강교 교통통제(11월 10일 ~ 12월 5일, 출․퇴근 시간 제외)가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주경찰서 등과 사전 협업을 통해 우회도로 지정, 안내표지판 설치, 교통 수신호 배치, 신호체계 변경 운영 등 교통통제 계획을 꼼꼼히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주교육지원청 등 관내 55개 학교와 각 읍·면·동 게시판에 사전 안내를 실시했으며, 특히 교통통제 후에도 공주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현장점검을 통해 운전자가 쉽게 안내문을 볼 수 있도록 싸인보드 전광판을 설치하고, 경광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 안전확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강교 상수도 관매달기 공사로 교통통제 등 불편을 드리는 상황임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편을 감수해 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정적이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진작과 서로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 공주시 환경미화원 선진지 견학 및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야를 막론하고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소업무 공백 등을 감안해 새벽시간에 일제히 쓰레기수거를 마친 뒤, 전북 군산시 일원 쓰레기 수거실태를 견학하고 국립생태원 등 관광지를 관람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일상생활을 탈피해 자기개발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일터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성실히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식, 공동위원장 최인종)는 지난 23일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노인복지센터, 정안면사무소 등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정안면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안면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통합적인 지원과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유지 및 가정의 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며, 민간 사회복지 기관단체들이 주도적으로 힘을 합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정안면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 통합 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 연계, 민관 협력사업 확산을 위한 자원 발굴 및 후원 체계 구축 운영,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7월 26일 발족한 정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 정안면 18개 기관단체장이 함께 모여 민관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8월 18일에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안면민들을 위한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돼 복지
충남 공주시 중학동(동장 오종휘)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안심순찰 단체 릴레이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은 지난 25일 저녁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 자율방범대(대장 강인규),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운), 새마을회(회장 최호철) 4개 단체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고등학교, 영명고, 사대부고 등 학교인근, (구)공주의료원 및 관내 안전 취약 지를 중심으로 합동 안심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월요일 주민자치위원회, 화·목요일 자율방범대, 수요일 통장협의회, 금요일 새마을회가 야간 안심순찰을 총 146회 실시,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안심 순찰의 날인 25일에는 주민단체와 직원들이 모두 동참해 안전하고 행복한 중학동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함께한 단체 회원들은 “주민단체의 자율적 참여로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종휘 중학동장은 “내년에도 안심순찰 단체 릴레이는 지속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단체와 협력해 세계유산의 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구도심 중학동 만
충남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필성, 이하 노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1일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2~24일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4명에게 장학금 총 120만원을 전달하고 25일에는 운영위원 20여 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 8가구를 찾아 연탄 총 4천장을 구입·배달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 및 연탄 배달은 노조가 지난 4일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에 따른 것으로 노조는 어려운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태안군 공직자들로부터 각종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지난 4일 바자회를 개최, 총 5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특히, 한상기 군수와 김현표 부군수를 비롯한 200여 공직자들이 의류와 책, 가전제품, 운동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노조에 전달하며 군민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노조는 앞으로도 화합과 신뢰의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손필성 위원장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를 위해 일하는 노동조합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태안지역협의회(부총재 최영신, 이하 태안지역협의회)가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협의회는 지난 26일 태안여자고등학교 로즈홀에서 열린 ‘태안지역 라이온스클럽 합동 월례회 및 체육대회’에서 한상기 군수와 최영신 부총재, 태안지역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영신 부총재는 “태안지역 라이온스클럽들이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