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AI(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아산시 신창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선제적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아산시와의 경계지역(예산읍 궁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특별방역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AI 발생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근무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2인 1조 3개 조를 편성 방역초소를 지나는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 필증 발급 및 기록하고 있다. 또한 관내 철새도래지인 삽교천 충의대교 인근에 방역차량을 이용 중점소독 및 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내 가금류 사육 전 농가에 긴급지급한 생석회를 축사 입구 진입로 및 주변 내·외부에 중점 살포하도록 유도하는 등 24시간 지속 방역 소독 이행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의심 축 발생 시 신고 체계 구축을 위해 가금류 농가 및 법인체에 대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전화 예찰을 통해 농가소독을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인접한 아산시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촉각을 곤두세우고 청정지
충남 예산군은 오는 12월 9일까지 겨울철를 맞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취약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고 독거노인을 보호하는 한편 사전 예방활동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노인요양원, PEB 건축물, 교량 등 재난 취약시설 34개소와 독거노인 36가구 등 총 70개소 시설에 대해 각 분야 담당자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과 토목 구조물의 손상 및 균열 등 위험 상태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전기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및 가스누출 여부 ▲절취사면 등 붕괴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조속히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긴급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11월 중에 총 4회에 걸쳐 내포창조관광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내포창조관광 팸투어는 내포창조관광 기반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홍성·예산에 분포하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팸투어를 실시하여 양군의 협력과 상생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5일 트래블투데이 기자단 약 30여명을 시작으로 9일에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 작가, 19일 청소년연맹 관계자, 23일 청운대학교 국제교육원 유학생 등 대상별 다양한 주제로 내포창조관광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자연을 품다’, ‘느림의 미학’, ‘아트로드’, ‘내가 Green 생태그림’ 등 대상별 다양한 주제로 홍성과 예산의 관광명소와 더불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곳, 지역특산물,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였다. 본 사업은 2015년도에 홍성군과 예산군이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포문화권인 홍성․예산에 분포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인물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청년기업 행복한 여행 나눔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추진한다. 팸투어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12월 9일 오후 7시,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인 ‘박강성, 신효범, 최성수’가 출연하는 “2016 송년 빅콘서트”를 개최한다. 홍주문화회관은 다사다난하고 어려웠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의 2017년을 기대하는 시간을 갖고자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펼치는 버라이어티 한 콘서트를 선보이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티켓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이번 콘서트에 초대되는 ‘박강성’은 1982년 신인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며 그의 히트곡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문밖에 그대’ 등을 부를 예정이며, ‘신효범’은 1988년 신인가요제 금상과 가창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여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난 널 사랑해’, ‘언제나 그 자리에’, ‘좋은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들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 중으로 이번 공연 역시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80년대 KB
충남 홍성군에서는 홍성읍 조양로 103번길 내에 위치한 홍주읍성 북문지 복원을 위해 조양정육점↔천지인컴퓨터 구간에 임시도로를 개설하고 현재의 도로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발굴조사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도로는 홍성군청에서 내포신도시로 연결되는 지방도로 통행량이 많고 군내 중요도로 중 하나이나, 금번 조사의 목적인 홍주읍성 북문지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도로 하부 발굴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이다. 이에 11월 29일 현재의 도로를 폐쇄한 후 임시 도로를 시범 운행한 후 여건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12월 2일부터 현행 도로를 완전히 폐쇄하고 북문 복원을 위한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약10m 폭의 임시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불편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군 관계자는 “홍주읍성 북문 복원은 홍주읍성의 역사성 및 위상 회복을 위한 것으로 도로 여건의 악화로 발생되는 주민 불편 등을 최소화할 것이며 발굴기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충남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에서는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12.01.)을 맞이하여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활동으로 “3가지 약속만 지키면 에이즈 예방 OK”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 리플릿 배부, ▲개인상담 및 교육 등 인식개선사업, ▲검사받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는 무료 익명 검사 실시, ▲HIV감염인 진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방활동을 위한 3가지 슬로건 중 첫 번째는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성관계를 하는 동안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해 왔다면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군 담당자의 견해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관계로 인한 감염이 99% 이상인 만큼 올바른 콘돔 사용이 에이즈를 예방하는 첫 걸음이다. 두 번째는 조기검사 실시로 감염될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 후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병원 및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지만 특히 보건소에서는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안전한 성관계를 권장하고 있는데, 에이즈는 “성 접촉”이라는 확실한 감염 경로가 검증된 만큼 올바르게 콘돔을 사용하여
충남 홍성군 홍성읍(장의남 읍장)에서는 25일 홍성읍 여성 새마을 지도자 회원 및 혜전대 학생들과 홍성읍 직원, 학계1리 마을주민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방문 ‘환경청결의 날’ 행사를 학계1리 마을에서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읍 여성 새마을회원과 마을주민 및 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평상시 정비하지 못했던 마을 안길 및 혜전촌(대학가)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홍성읍 여성 새마을 지도자회원 및 마을주민과 학생들 간 홍성읍의 발전방향에 대해 대화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마을 주민과 학생과의 화합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 행사를 진행한 홍성읍 관계자는 “오늘의 마을대청소가 마을주민은 물론 학생들이 자발적인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혜전촌의 쾌적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학계1리 마을은 삽교천의 지류가 흐르고 있으며 길게 저산성 구릉지대가 연결되듯이 형성되어 있으며 또한, 장항선이 건설되면서 마을은 동, 서로 갈라졌고 옆 마을인 남장리에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개교하면서
충남 청양군이 청년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내달 2일까지 2017년 청년창농 안정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창농 안정지원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과 젊은 농업인들의 농업정착 확대를 위한 것으로 만18세부터 40세미만의 영농경력이 없는 신규 창업예정농, 영농종사 3년 이하, 영농경력이 없는 승계예정농이 대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을 농업에 종사하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보고 각종 교육(약 4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하며 농사를 짓고 수확해서 수입을 올리기까지의 자금으로 월 8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이행 후에는 실제 농업에 종사하며 농지원부 및 농업경영체 등록까지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젊은 농업인들이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다수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겨울철 찾아오는 건강 불청객 1호 감기. 감기는 약을 먹어도 일주일, 안 먹어도 일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흔하게 찾아오지만 고치기도 쉽지 않은 질환이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므로 외출했다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영양을 보충하거나 체력을 단련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환절기에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감기 예방에 좋은 맥문동이 요즘 인기다. 맥문동은 백합과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에는 단당류, 시토스테롤,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 증강 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해열, 감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 증강 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항암, 항당뇨, 아토피 등에 아주 유용하다. 특히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청양 맥문동은 티백차, 볶음차, 음료 등의 제품으로 개발돼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의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청양 맥문동은 특허청지리적표시 단체표장 44-290호로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으
충남 예산군이 내년도 새로운 예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관광도시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변화와 개혁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7회 예산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도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 7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 올해의 주요성과로 2016년을 ‘예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주요행사와 관광지 정비를 통한 관광객 214만여 명 방문,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동물약품 허브단지 준공 등 24개 기업유치와 513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 등을 꼽았다. 또한 청소년 미래센터와 보훈회관, 신례원 다목적 노인회관 등이 준공됐고 공모사업은 지난해 54개 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 8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대외수상은 41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도 군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서 예당호 출렁다리 상반기 착공과 함께 예당관광지, 봉수산 자연휴양림, 황새공원, 덕산온천 등을 서로 연계해 문화관광산업의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도 우량기업 유치를
충남 보령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술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예술의 가치 형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추진해 온 생활문화 동아리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밴드와 악기, 노래, 춤 공연 등 생활문화 예술 장르를 총 망라하는 대제전으로 47개 팀, 560여 명이 참가해 재능과 열정을 뽐냈으며,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과 시민 들 모두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감성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에는 색소폰, 우쿨렐레, 통기타, 오카리나, 노래, 체조, 난타 등 14개팀 152명이 참여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생활문화 동아리 페스티벌은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공연팀에게는 관람객들이 있는 무대에서 재능을 뽐냄으로써 보다 높은 실력을 쌓는 기회가 제공돼 문화예술로 더 행복해지는 보령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문화의 소비자, 객체에 머물러 있던 시민들이 생산자, 주체적인 역할로 진화해 가고 있음에 따라 시는 전문가만의 예술이 아닌 일상 속 시민들의 끼
충남 부여군(이용우 군수)이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행정자치부와 국회가 후원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며 지방자치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혁신 대한민국의 토대를 다져나가기 위해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90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정책들이 접수되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1차 예비심사, 2차 중간심사,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우수정책의 공적내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군정역량, 경영성과 등의 종합적인 평가지표를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부여군은 부여중심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한 지역의 혁신정책을 제출하여 전통시장의 신활력 창출 및 청년세대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성과는 군 행정기관만의 영광이 아니라 7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여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산업경제도시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구촌 건강축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남도와 금산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하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도비, 군비 등 총 161억원이 투입된다. 관람객 300만명이 목표다. ◈ 국제행사 승인, 전 방위 집중홍보 주력 지난 2013년 9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추진을 공식 발표하고, 충남연구원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14.3.~9.)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5년 9월 엑스포 조직위를 출범시켰다. 이후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냄으로써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조직위는 국내․외 26개 도시(국내 16, 해외 10)간 「세계인삼도시연맹」결성을 목표로 그동안 21개 도시(국내 16, 해외 5)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하였고, 엑스포 기간 내 선포식, 창립총회, 수출상담회, 세계인삼관 운영 등의 활동
인삼 파종인 한창인 가운데 당진지역 인삼재배 면적이 급속하게 늘며 당진이 인삼의 새로운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진지역 인삼재배 면적은 올해 137㏊로, 2011년 49㏊에 대비해 2.8배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재배 면적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는 당진 토양이 사토질 황토인데다 서늘한 기후와 해풍 등 인삼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담배인삼공사 등을 통해 계약재배를 하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재배 농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인삼의 경우 수매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재배농가에 큰 매력이 되고 있다. 센터는 인삼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인삼에 대한 기술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인삼 자동화 개갑장 설치보급 시범사업과 고품질 인산재배 기반조성 시범 사업을 추진해 관련 기술을 인삼재배 농가에 보급했다. 인삼종자 자동화 개갑장 사업은 인삼종자의 개갑(종자를 후숙시켜 씨눈이 생장되면서 씨껍질이 벌어지는 것)처리를 재래방식에서 자동화방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노동력을 관행 대비 98%절감하고, 개갑률도 3% 이상 향상시켰다. 고품질 인삼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은 우수 인삼생산 기반구
충남 당진시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긴급 신고가 가능한 안심존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사업비 3,7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스마트 안심존 구축사업은 당진경찰서와 협의해 공원과 공중화장실 등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에 비상벨 대신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비콘 단말기를 설치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당진 안심존’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상벨은 신고자가 위험 상황에 비상벨을 작동하려면 비상벨의 위치를 사전에 숙지하고 있다가 직접 비상벨을 눌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비콘 단말기는 ‘스마트 당진 안심존’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비콘 단말기 설치 반경 30~5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켠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4회 누르거나 사전에 설정한 강도 이상으로 스마트 폰을 흔들면 보호자와 경찰에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촬영된 현장 영상화면과 함께 연락이 가도록 개발됐다. 현재 당진 지역에는 화장실과 등산로 82대, 여성안심존 24대 등 총106대의 비콘 단말기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향후 설치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 사각지역을 최소화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