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내년에 재배할 밭작물 종자를 내달 9일까지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신청대상 종자는 감자와 찰옥수수, 서리태, 율무, 찰수수 등이다. 감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품종은 수미감자이며, 다음달 9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감자의 공급가격은 20㎏ 상자 당 3만1,960원이며, 신청한 감자는 2017년 2~4월 사이에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찰옥수수는 강원도 옥수수시험장에서 생산한 종자로 품종은 미백2호와 미흑찰, 흑점2호 3가지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1㎏에 2만5,000원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종자개발팀(☎041-360-6417)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찰옥수수는 내년 2~3월 사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종포에서 생산한 서리태와 율무, 찰옥수수, 녹두, 참깨, 들깨, 팥 등 기타 밭작물은 종자 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농업기술센터 종자개발팀에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보급하는 종자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포장관리를 통해 생산된 종자로, 병해충에 강하고 다수확을 할 수 있는 품종”이라며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신청 기한 내에 서둘러 필요한 종자를 신청해 달라”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 중인 자연재해위험지구의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4년 12월 철도시설공단과 호남선 광석지하차도 설치공사 위․수탁 협약체결을 마치고, 2015년 2월 착공하여 내년 준공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으로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는 엄사면 유동리 448번지 일원으로, 매년 집중호우 시 통행하는 차량의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여 광석굴다리 주변을 총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하여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세천정비 640m, 도로이설 185m(철도횡단 BOX포함), 지하차도 20m, 우수저류시설 2개소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과 역류가 발생하는 광석굴다리의 체계적인 정비가 완료되면 도로와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의 위험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내 전지역에 대한 재난대비 예찰 담당구역 지정 운영, 도로 침수, 하천 범람, 산사태 등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CCTV를 설치․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재난 예찰과 경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제로화에 최
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 중인 약선 요리교실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생약과 약용가치가 높은 식품을 배합해 약이 되고, 몸에 좋은 음식인 약선 요리 기술 전수와 유용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미혜 약선 요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약용식물 이론 및 약선 요리에 대한 체험과 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 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이와 함께 흑지마 죽, 전복영양밥 등 시연 6종과 맥문동 저육찜, 보혈 장조림, 은이 오리탕 등 12종을 교육생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찬바람이 부는 요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산채와 약재를 활용한 약선요리 등 계절에 맞는 교육과정 개설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방대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하에 관련 실·과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8월 개교를 앞두고, 원활한 국방대 이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국방대 논산이전 지원과제에 대한 실·과·소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방대는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21만여평) 부지에 3,500억여원을 투입해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공정율은 83%다. 강경원 부시장은“관련 부서는 내 부모, 내 형제가 논산에 이주하여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국방대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세계 수준의 안보대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24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회,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YWCA, 논산경찰서, 논산시청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등교시간에 백제병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ㆍ아동학대 등 폭력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성의료재단 논산사랑요양병원(이사장 장덕환)은 24일 취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장덕환 이사장 및 직원 20여명은 취암동주민센터에서‘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매년 겨울이 되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성금기탁을 해오고 있는 논산사랑요양병원은 올해도 연탄기금을 장덕환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마련,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장덕환 논산사랑요양병원 이사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이면 이렇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많은 천사들이 손길을 필요로 한다”며 “추운 이 겨울 모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 서산시는 25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도운 이 행사는 기업 및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기업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하이트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중증장애인아동 돕기 및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새싹’캠페인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생중계도 진행하여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 시장은 성금 기부자에 직접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모인 정성이 모여 힘겨울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모두가 마음을 열고 서로가 가진 것을 나누는 이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서산시 사
충남 서산시가 올해 추진했던 에너지절약 시책이 충남도에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25일 충청남도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충남·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으로 충남개발공사에서 개최된 ‘2016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 시상식’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4년간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충남도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총점 92점으로 타 시군과 큰 점수차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간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산하 기관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에너지 복지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영미 서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창의적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5일 서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성과 가시화로 잡았다. 이 시장은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축∙수산, 복지∙교육, 안전∙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 계획도 설명했다. 산업·경제 분야로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공항개발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타당성 용역 대응 ▲대학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복합터미널과 시청사 건립 가시화 등이 핵심을 이뤘다. 문화관광 분야로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 ▲ 충남도내 각 시·군 연계 관광코스 개발 ▲도시미관 등 개선 ▲편백나무 황토힐링파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농업의 6차산업화 및 고품질화 지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재해보험 지원 강화 ▲통합마케팅 홍보 등에 중점을 뒀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종합복지타운 조성 ▲보훈수당 지원 확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다목적 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 ▲시민안전보험 가입 ▲도시안전통합센터 24시간 운영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 및 처리 ▲미세먼지 저감시책 ▲고파도 폐염전 생태복원 등에 힘을
충남 서산시가 내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11억원을 확보했다. 25일 시는 둔당천 제4호 연락교 재가설 사업 10억원, 읍내동 보강토옹벽 보수보강사업 1억원 등 총 1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대·모월지구 경작인들이 이용하는 둔당천 제4호 연락교는 ▲교량침하 ▲바닥판 ▲대들보 표면열화 ▲층분리 등이 발생해 실시된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 D등급으로 재가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읍내동 보강토옹벽도 안전등급 D등급으로 조사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들은 예산 확보를 위해 10여차례 관계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 이번에 1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 위험에 불안감이 컸던 둔당천 제4호 연락교와 읍내동 보강토옹벽의 재가설 및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영농 도모와 시민들의 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확보된 정부예산으로 내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서산시는 안전하고 재난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사업에 시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고
충남 아산시는 관내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4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방역대책 본부 회의를 가지고 발생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며 확산 방지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에 따르면 발생 농장에 대해 살처분 및 소독 조치 등을 실시해, 24일 살처분과 알 폐기를 완료했으며, 25일에는 사료 폐기 및 미사용 난좌 등의 잔존 오염 물건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에 이동제한를 실시했으며, 제한 조치 구역에는 현재 63농가, 1,679천수의 가금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발생 농장의 종사자는 외출을 금지했으며, 축산 관련 차량은 거점 소독 시설에서 소독 후 이동하는 것으로 조치했다. 시는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 주변 및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발생 지역은 방역 차량 5대로 발생 농장 및 인근 지역 도로 등을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송악면 외암리, 배방읍 갈매리, 도고면 효자리에 거점 소독 초소
삼성디스플레이 빛사랑봉사팀은 24 아산시 취약계층에 대해 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아산 보금자리」지원을 받게 된 세대는 기초생활보장 중인 노인세대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되었으나 자력으로 이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이 확인하고 빛사랑봉사팀에 지원을 요청함으로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곽모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노인 2명이 이사할 걱정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가족처럼 도와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10여명의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으로 구성된 삼성디스플레이 빛사랑봉사팀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아산시 취약계층 58세대에 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18일부터 공영버스 2단계 12대의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이로써 아산시에 운행중인 마중버스 전체 18대의 공영제 전환을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중버스의 공영제 전환은 수익을 위해 시장원리가 적용되는 여객운송사업이 아니라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최소한의 교통복지를 공공에서 책임지는 시도가 될 것이다. 특히, 공영버스의 운행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에 따른 노선영업인 시내버스와 구역영업인 택시의 병행운영으로 효율성을 높인 전국최초의 사례로 민간 운수업체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구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공영버스는 2017년 1월 1일부터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행될 예정이다”며, “이에 따라 공영버스가 좀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9일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충청권 1순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범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협상 착수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은 농어촌 인력유입을 통한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7일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LH 과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기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개인적으로 토지를 매수하여 주택을 건축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토지를 매입하여 30~60호 단독주택단지를 건설, 분양, 임대하는 사업방식이다. 아산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국 16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충청권 1순위 시군으로 선정되었고, 금일 시범사업의 본격 착수를 협상 착수회의를 실시했다. 아산시는 LH와 12월중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사업이 본격 착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친환경 패시브건축을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던 단독주택의 전기요금과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에너지 자립마
충남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고·선장 물환경센터에서 아산시민참여학교 탐방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아산시민참여학교 탐방학습」은 학부모교사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청소년들의 현장체험 학습을 지원하는 혁신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산시 6개 초등학교 1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한 탐방학습은 최첨단 친환경 하수처리장인 도고‧선장 물환경센터의 하수처리 전과정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공정별 하수처리시설 등을 직접 체험‧학습하는 교육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하수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현장견학 및 생태테마공원을 통해 물 절약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