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1일 원북면장’으로 깜짝 변신해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읍·면장’ 제도는 군수가 직접 읍·면장이 돼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찾아가는 대화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의 숙원사항과 민원을 신속히 파악해 조기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25일 원북면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한상기 군수는 이날 지난 10월 26일 화재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면 팀장급 회의, 원북면 의장회의를 차례로 주재하며 지역 사회에서 이장의 역할을 당부하고 원북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원북 119안전센터 신축현장과 닥터헬기 사업장, 반계 회전교차로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북면 내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 각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이번 1일 원북면장을 통해 원북면민들의 군정에 대한 바람을 세심히 알게 됐다”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후 원북면 외 7개 읍·면에 대해서도 일일읍면장제를 추진하는 등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태안군에서 실시된 ‘태안 관광학교’가 지난 25일 수료식을 갖고 총 64명의 ‘관광리더’를 배출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군 관계자, 휴플래닝(주) 관계자,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태안관광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태안 관광학교는 지역 관광서비스의 개선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수강생을 심화반(10월 17일~11월 4일)과 신규반(11월 7일~24일)으로 나눠 각 3주간 △SNS 활용 마케팅 △고객감동 응대법 △사례연구 등 진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3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군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출석률이 80%를 넘는 등 관광리더 양성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는 평가다. 군은 수료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군 관광분야 인력 풀(Pool)을 구성, 여름 및 관광성수기 지역 관광안내 및 해설사 지원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 축제 및 이벤트, 지역 관광홍보 사업 추진 시 지원인력으로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
동절기를 맞아 태안군에서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노인복지관(관장 최성환)은 지난 24일 태안읍 노인복지관에서 직원 20명과 노인일자리 참여 주민, 생활관리사 등 40여 명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개최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합쳐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김치와 이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태안읍에서는 태안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홍진, 홍성분)가 태안읍사무소 주차장에서, 21~22일 이원면에서는 이원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형, 송정숙)가 이원방조제 입구에서 이원면 및 한국서부발전(주)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장 나눔 외에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안면읍에서는 23일 안면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광석, 윤선점) 회원들과 태안화력 9·10호기 건설 참여사인 ㈜SK건설 직원, Y-SMU 태안군 청년포럼 회원 등 40여 명
충남 예산군은 황새공원에 있는 암컷 황새 두 마리가 멸종 위기 2급 야생동물인 삵의 습격을 받아 폐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과 지난 20일 예산황새공원 내 울타리 정원과 단독사육장에 있는 황새 두 마리가 폐사된 채로 발견돼 단독사육장의 CCTV에서 찍힌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삵의 습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군은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고자 황새공원에 있는 황새들을 사회화사육장과 야생화훈련장 등 안전 사육장으로 옮겼으며 황새공원 내에 있는 단독장, 번식장, 사육장, 훈련장 등의 시설을 보수했다. 또한 야생동물의 침입을 막기 위해 황새공원 내의 시설물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관련 시설을 재정비하고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며 황새공원 주변 경계근무를 강화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황새 연구진들과 자연 상태에 놓여진 황새들의 야생동물의 포식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번 황새 감전사에 이어 이번에는 야생동물의 습격으로 황새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야생동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황새공원의 시설물을 재정비해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충남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금)가 25일 여성회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나눠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원들은 옷깃을 여미는 추위 속에서도 배추 1000여 포기를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맛깔스러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현장에서는 그 여느 때보다 온정이 한데 모여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사랑과 함께 버무려진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연말을 맞아 관내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가 많이 이뤄져 지역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는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풍토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금 협의회장은 “관내 소외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듬뿍 담아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 주기를 바란다”며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충남 예산군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행복홀씨입양단체들과 협력해 행복홀씨입양사업의 일환인 ‘깨끗한 예산만들기’ 막바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가을철 낙엽 등으로 더러워진 관내 주요도로변 및 시가지 등을 청소하고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면 청소차량을 이용한 시가지 집중청소, 가로 청소원 투입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행복홀씨입양단체의 환경 정화활동에 청소도구 등을 지원해 지역 민간단체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관내 민간단체들도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만들기’에 적극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해병전우회 예산지회(회장 정성우)는 지난 19일 예당저수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내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낚시를 온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회장 김태금)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은 지난 23일 예산읍 쌍송배기에서 예산상설시장까지 낙엽, 당배꽁초, 기타 버려진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깨끗한 예산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용 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주민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기술센터 국화 육묘장에서 딸기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딸기 조직배양 우량묘를 분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관내 딸기 재배농가에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우량묘를 배부해 딸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생산을 돕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딸기 모종은 재배환경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와 토양 전염병 등에 쉽게 노출돼 품질과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딸기 우량묘의 한 품종인 ‘설향’ 3200주를 사전에 신청 받은 32농가를 대상으로 1주당 500원에 보급했다. 이번에 분양된 ‘설향’은 2005년도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돼 흰가루병 등의 병해충에 강하고 과즙이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상쾌한 맛이 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또한 수량성이 높아 현재 딸기 농가의 75%가 재배하고 있으며 일본의 딸기 품종보다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딸기 효자 품종이다. 기술센터는 이번 분양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의 딸기 생산량 증가 및 좋은 품질의 딸기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충남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용길, 부녀회장 조명자)가 지난 24일 오가면사무소 게이트볼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먹거리 및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25일 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먹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주민들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자원절약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원들은 떡국, 수육, 순대 등 정성을 담아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콩과 땅콩, 팥 등 손수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등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운동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전정환 오가면장은 “매년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 23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충청남도 방역당국과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홍성군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 홍성군은 10월 1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상황실 운영해 오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홍보 현수막을 관내 23개소 게시하고 농가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천수만 철새도래지 중점방역관리지구인 서부면, 결성면, 갈산면내 가금사육농가 23호에 대하여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군은 산란계·육계·종계협회와 긴급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축사 그물망 설치·보수를 통한 야생조류의 축사 내 유입 차단,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신발 등 착용, ▲축사 입구에 발판소독조 설치·보수, ▲소독액은 주기적 교체 및 매일 임상검사 등의 사항을 강조하면서 관내 유입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토록 당부했다. 군은 25일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약 2,850포(2,850kg), 생석회 4,000포(80,000kg)를 농가에 공급하고 홍성읍 홍주종합경기장
충남 홍성군과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은 24일 오전10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가락몰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 가락몰은 전국 농수산물의 최대 유통 규모를 자랑하는 도매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도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이 Table B동(1~3층)에 입점함에 따라 홍성군 역시 B동 내 홍보⋅판매관을 임차하여 사용하게 된다. 가락몰 B동의 위·수탁 관리운영권을 위임받은 농업회사법인(주)팔도마당(회장 주안자)과의 업무협약으로, 홍성군은 내년 1월 개장 시점에 맞춰 홍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수 있게 됐다. 가락몰 입점은 우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각종 직거래 행사 참여와 해외수출 판로개척 등으로 이어져 농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홍성군 농⋅특산물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 친환경 농업의 메카인 홍성군 농, 특산물의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팔도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만큼 우리군의 우수한 제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도시권 미식가들의 입맛과
충남 홍성군은 결성면 교항리 군도12호 도로 확포장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상기 노선은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노면이 불량하여 지역 주민들 이용에 상당히 불편함을 겪는 지역이었다. 군은 지난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도로연장 1.1km, 폭8.0m로 확장 개통하였으며, 지역주민은 물론 홍성을 찾는 방문객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통하여, 교통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 밝혔다. 한편, 군은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 홍성군이 2017년 농어촌현장포럼을 개최할 마을을 다음달 7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지역개발사업 2억원 이하 사업지구로 현장포럼을 개최한 기록이 없는 마을이나 개최한 마을 모두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함께하는 우리 농촌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과 농어촌 활력 창출을 위하여 색깔 있는 마을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사업을 준비, 시행,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농어촌 현장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색깔 있는 마을로 지정 받고 현장포럼을 신청하면 마을자원조사, 교육, 마을회의(퍼실리테이션), 현장견학 등을 거쳐 장기적인 마을 발전방향과 소규모 사업 아이템을 도출하게 되며, 이를 가지고 소액사업인 희망마을 선행사업이나 마을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동의 경험을 쌓은 후에는 2억 이상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개발 사업은 사업추진 전부터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세스이며, 그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꼭 사업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마을 주민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마을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좋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24일 보건소 구내식당에서 맛도 좋고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영양 간식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월2회 영양보충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주고, 식재료의 선택부터 조리법까지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손쉽게 우리 아이들의 이유식이나 간식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해 주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60%이하 가정 중 임산부, 수유부,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보건소에 신청하여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간식 만들기는 엄마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재료와 조리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이번 간식의 주재료는 지금이 한창 제철인 고구마로, 고구마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도 좋아 온 국민들의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실습은 고구마가 목이 메여 영유아가 먹기에 부담스럽다는 단점을 해소하기위해 크림과 어우러져 목 넘김도 좋은 고구마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며, 엄마들은 아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행복한 간식타임을 상상하며 정성껏 실습에 참여했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
결성면 해동마을 방정복(남, 50세)씨는 24일 쌀과 배추를 결성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둥지’에 기부했다. 방정복씨는 13년 전부터 직접 공들여 재배한 쌀과 배추를 한해도 거르지 않고 기부를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 청양군이 내달까지 거동불편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지역적 특성상 소외된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치매 선별검사는 만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 또는 2차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군 보건의료원 협약병원인 홍성의료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또한, 치매 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 중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미만인 대상자는 치매치료 약제비와 조호물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 보건의료원은 배회가능 노인을 대상으로 인식표와 GPS 위치추적기 보급을 비롯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을 지원․관리하고 있다. 청양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31%가 넘는 초고령지역으로 충남 평균 노인인구(16%)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을 위한 사업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악화를 지연시켜 가족들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