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16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사례 발표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과 도에서 추진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45개 사업 중 서면심사 및 자체확인을 거쳐 선정된 10건의 사업에 대한 발표의 장이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아산시는 맑고 깨끗한 실개천을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목표로 주민주도하에 추진 중인「실개천 살리기운동 및 자연정화습지조성」이 10건의 우수사례로 포함되어 발표대회에 참가(발표자 성만제 환경보전과장)했으며,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작년에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발표대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지방자치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23일 아산정신병원(원장 김문성)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아산시 치매협력병원은 기존 아람메디컬병원과 함께 2곳으로 늘었다.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통해 1차적으로 선별검사(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인 경우 2차로 지정병원에서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치매 진단검사의 과정은 전문의에 의한 문진 및 신경학적 진찰, 치매신경인지검사, 치매척도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의 시행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감별검사는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질환에 대한 감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혈액검사(일반혈액검사, 혈당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전해질검사, 매독, 요검사 등)이다. 치매로 확진된 자는 아산시보건소가 치매 환자로 등록해 대상자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경우 월 3만원 이내에서 치매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한다. 김기봉 소장은 “치매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지강화를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와 함께 워룸촌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안심원룸 인증제』를 실시하고 지난 23일(수) 인증패 부착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순천향대학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첫 안심원룸 탄생을 기념했다. 『안심원룸 인증제』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점검을 통해 CCTV 설치, 방범창 설치 등 여러가지 안전기준을 충족한 원룸에 인증패를 부착·홍보하여 방범시설 보강을 유도하는 범죄예방 사업으로 시는 12월까지 선정된 35개 원룸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는 최근 원룸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아산경찰서와 함께 대학가를 중심으로 원룸촌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원룸촌 안심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셉테드(범죄예방디자인) 사업으로 『안심원룸 인증제』를 비롯하여 안심미러 등 안전장치 설치 사업 및 어두운 밤길을 쏠라표지병으로 밝게 비추는『안전등대길』조성 사업 등 여러가지 범죄예방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충남 아산시 배방읍(읍장 김동혁)은 23일 배방읍사무소 대강당에서 배방읍 기관·단체 및 배방읍사무소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깨·친·아」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치행정과 친절강사 이윤희 주무관을 초빙하여 친절한 민원응대, 민원인과의 소통방법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또한, 「깨·친·아」릴레이는 아산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깨끗한 환경, 친절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아 시민이 주도하여 나아가는 범시민 운동으로 친절교육 종료 후 각 기관·단체장의 주도하에 교육에 참여한 기관·단체원 및 배방읍사무소 직원들에게 하이파이브, 응원메시지 전달 등 기운드림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과 「깨·친·아」릴레이는 아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친절한 배방읍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홍담선, 부녀회장 이연순), 적십자 봉사회(회장 최병옥), 주민자치회(회장 이광현)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김동혁 읍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배방! 친절한 배방! 다시찾고 싶은 배방!」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은 지난 3월, 5월에는 친절교육과 6월에는「깨·친·아」릴레이를 각 기관·단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정태경)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마을인 배방읍 회룡1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350여명과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김치 1004세대분(20톤, 8천만원 상당, 1박스 18~20kg상당)을 담궈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전달했으며, 배방읍이장단협의회 및 각 봉사단체를 통해 저소득가정 700여 세대에 지원됐다. 배방읍은 지난 1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 백합라이온스클럽, 배방다온라이온스클럽, 뉴배방라이온스클럽, 농협아리봉사단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에 대한 중복지원 및 누락을 방지하고, 단체의 역할 분담과 행사 추진 전반에 대하여 논의하는 연계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기업과 민·관의 따뜻한 동행으로 더욱 뜻 깊은 장이 됐다. 정태경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혁 읍장은 “지역의
충남 아산시 온양5동(동장 강용구)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23일 용화동에 소재한 용화아이파크부동산(대표 박해숙)과 온양5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화아이파크부동산은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3만원을 후원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행복키움기금은 추진단 복지허브화 사례회의를 통해 논의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박해숙 대표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또다른 후원 계획을 하고 있던 중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알게 되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봉사라는 추진단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에 작은 정성이나마 후원금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따스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속적으로 후원 협약 등 민간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후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온양5동 복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최근 전남 해남 등 6개 지역의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닭, 오리, 칠면조 등)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된다. 가금류 사육 농가 종사자는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하고, 닭이나 오리에서 의심증상이 발생 시 즉시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 금지 및 축사 출입시 반드시 전용 작업복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는 가금류 사육 농가 및 종사자와 고위험군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예방조치와 고병원성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안전보호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백신 등 예방 조치에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는 등 인체감염예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확산방지와 개인건강을 위하여 철새서식지와 가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3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사)한국북큐레이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한국북큐레이터는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은 물론 나눔을 통한 도서기증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운동 전개, 다문화가정 독서환경 제고, 기타 도서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NCS)개발, ▲위탁교육·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지원,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북 콘서트와 독서대회 공동개최,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도서 8천권 무상제공, ▲기증도서 활용을 위한 대상 선정, 관리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도서 8천권(유아도서 4천권, 아동도서 4천권) 중 유아도서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고, 아동도서를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이용우 부여군수와 박종관(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장은 향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부여군은 기증도서 활용을 위한 논의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 만들기 일환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간담회를 지난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경훈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조규향 부여경찰서장, 박찬형 부여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노인·의료·범죄예방 관련 전문가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 및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위상에 걸맞은 ‘WHO 모델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 만들기 위해 군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안전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향후 안전한 부여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노인안전복지 토탈케어, 아동안전 학부모역량강화 등 군민의 생활안전 확보는 물론 안전한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명성을 높이는 시너지효과를
매서운 겨울 한파에 녹이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잇따라 열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암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22일 장암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 한해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600여 포기를 담가 마을의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80여 가구에 140여 박스를 전달했다. 또 초촌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 마을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마을 노인회관에 따스한 희망을 담아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초촌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세탑리 세탑소류지 근처 유휴지에서 여러 봉사단체의 정성스런 손길로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와 무, 김장재료를 사용,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석성면에서도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유휴지에 직접 농사지은 배추 1,000여 포기로 만든 김장김치 150상자(10㎏)를 마을회관,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재옥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듦에 따라 보령의 포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별미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서해바다 풍광 속의 탁탁 튀는 소리와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천북 장은항 굴단지의‘굴 구이’와 오돌오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오천항‘간재미’, 숙취해소의 백미인 대천항‘물잠뱅이’가 주인공들이다. 특히, 천북 장은항에서는 70여 개의 굴구이 집들이 바다를 따라 길게 늘어서서 방조제, 테마공원, 대형 풍력발전기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고, 오천항에서는 충청수영성과 영보정, 갈매못 순교성지와 함께 역사의 숨결을, 대천항 인근에서는 생생한 수산물 경매 분위기 속의 갓 잡은 수산물을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바다의 우유 천북‘굴 요리’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굴 구이를 비롯해 굴 밥, 굴 칼국수, 굴 찜, 굴 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보령의 8미 중 하나이며,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충남 보령시가 연말을 앞두고 소년소녀합창단과 시립합창단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음악 감성을 깨우며, 아름다운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탑 보이스 뮤직 스튜디오 대표 바리톤 박세훈과 보령시 교사 교수학습 공동체인‘힐링 우쿨렐레 앙상블’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하고, 지역의 초 ․ 중학생 35명과 지휘자 등 성인 5명으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은 홍난파의‘고향의 봄’등 우리 가요와 외국 민요 공연을 통해 그간 바쁜 학업 와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에는 저녁 7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제21회 보령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등 하이라이트 부분과 뱃노래 메들리 등을 노래하며 80여 분간 시민들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보령시립합창단은 직장인, 주부 등 42명과 예능단원 4명 등 모두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정기 연주회 외에도 매년 클래식 음악회를 열며 농촌 및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노후된 경유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써 공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보조금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공주시청 환경자원과(☏041-840-8518)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구성된 계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영근, 정규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 협의 및 소외계층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긴급지원제도, 전기요금 할인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수급에서 탈락한 가정이나, 정부 지원기준에는 벗어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별 각 사례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한편 이날 모인 위원들은 오는 12월 9일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위기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유영근 계룡면장은 “위원님들이 관내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복지제도를 공유하고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계룡면을 만들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오픈스튜디오 및 수공예프리마켓을 개최한다. 구 공주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 해 지난 9월 개촌한 공주문화예술촌은 개촌과 동시에 오픈전을 열어 지역 예술인, 주민들과 함께 그 시작을 알렸으며, 8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2번째 기획전인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문화예술촌 2층 창작 레지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가실을 개방해 자신들의 작업환경과 작품활동의 중간단계, 재료 등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작가별 이벤트를 마련해 작품세계와 연결되는 체험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펼쳐지는 수공예 프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을 창작하는 입주작가와 관내 지역작가들이 공동으로 26일 문화예술촌 뒤편 주차장에서 가죽공예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과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촌에서 개인전, 그룹전, 유명작가 초대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문화예술촌 1층 갤러리에서는 입주작가들의 상설전시(무료관람)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