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3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룡3통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립된 옥룡3통 중골 사랑방 경로당은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에 착수해 부지 181㎡에 연면적 98.88㎡ 규모로 방2, 주방, 화장실2, 거실 등을 갖췄다.그동안 옥룡3통은 경로당 건물이 노후되고 시설이 빈약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여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은 넓고 깨끗한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안 옥룡3통 통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공주시 오시덕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율적인 활용으로 주민들이 항상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쉼터, 도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오시덕)가 23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한 장학사업 전개 및 장학기금 확충을 위한 2016년도 제4회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6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특기장학생 52명 2천1백20만원, 시정발전유공자자녀 장학생 2명 3백만원, 신입생 성적우수장학생 21명 2천2백만원,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28명 1천2백80만원 등 총 4개분야 103명 5천9백만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타 심의안으로는 장학회 시행세칙 개정안, 2016년도 예산 변경안, 2017년도의 다양한 장학사업 전개 및 장학기금 확충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오시덕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그동안 장학사업을 위해 힘써온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교육도시에 맞는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2018년도 장학사업의 100억 목표달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며, “출향인사 및 기업체 등에 장학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학회는 ▲1인1구좌 갖기 운동 전개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명에의전당 설치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3일 행복사랑의 집 6호점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행복사랑의 집 6호점은 우성면 보흥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김 모(72세, 여)씨의 집으로 지난 5월 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와 공주중앙로타리클럽,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행복사랑의 집은 지난 2011년부터 1+3사랑나눔봉사단이 1지역 3개 단체(충남도, 공주시, 사회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홍현)와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기영)이 함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통해 무주택 저소득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6호점은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재능을 가진 공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 57명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로 완성됐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주지사에서 무료 측량을 실시하고 대길환경산업(주)에서 주택 폐기물 무료 철거를 도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입주식에 참석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노후된 경유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써 공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보조금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공주시청 환경자원과(☏041-840-8518)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구성된 계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영근, 정규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 협의 및 소외계층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긴급지원제도, 전기요금 할인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수급에서 탈락한 가정이나, 정부 지원기준에는 벗어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별 각 사례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한편 이날 모인 위원들은 오는 12월 9일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위기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유영근 계룡면장은 “위원님들이 관내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복지제도를 공유하고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계룡면을 만들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노후된 경유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써 공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보조금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공주시청 환경자원과(☏041-840-8518)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태안군이 올해 추진 중인 농기계 지원사업과 농작업 지원사업,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등 각종 농업 시책이 큰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결과 22일 현재 총 4,115회의 농기계 임대 횟수를 기록,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연간 활용일수가 적은 농기계의 농가 구입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기계 구입가의 0.5%에 불과한 일일 임대료로 농가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임대장비 긴급 수리차량을 운행하고 총 300회에 달하는 현장 운영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결과 연간 30억원 이상의 농기계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노후 농기계를 교체하고 농가 선호도가 높은 농기계를 우선 구입하는 등 농업인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실시된 ‘농작업 지원사업’ 역시 관내 노약자 및 여성농업인 등 영세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농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농작업 지원사업은 군이 보유 중인 트랙터, 로터리, 배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회장 박인규, 이하 로타리클럽협의회)가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박인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601만 4300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로타리클럽협의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키로 하고 지난 17일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바자회를 개최, 국수·김밥·떡·커피 등 식사 및 각종 다과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6백여 만 원을 이날 군에 전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인규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에 힘쓰는 로타리클럽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황새복원을 위한 ‘제2차 한반도 황새보전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예산군과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국제포럼은 조동규 부군수를 비롯해 한·일 황새복원 관련 생태연구원 및 농업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의 친환경 농업 기술과 농산물 유통을 개선하고 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새 관련 전문가들은 ‘충남지역 황새 살리는 생태 조화형 농업과 황새를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은 수년간 축적된 지식과 정보가 황새 복원지의 농업인들에게 전달돼 황새와의 공생은 물론 지역 농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24일 마을 주민 휴식공간 및 경로당으로 활용될 대술면 화천1리(이장 박관순) 마을회관이 새롭게 재탄생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7여 년간 사용된 기존 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사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화산천 정비사업 구간에 편입돼 철거 예정됨에 따라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새로 완공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기존 마을회관 옆 부지에 위치해 있고 총 사업비 2억11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33.92㎡, 지상 1층 규모로 주민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내부는 휴게실과 회의실, 남·여 화장실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돼 있다. 군은 새롭게 단장한 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는 장소이자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히 쉬면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에 고생해 주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
충남 예산군은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및 사기진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사회복무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 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 자세를 확립하고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및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황선봉 군수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강사로 초청된 이나경 고려대학교 북한통일 연구센터 연구원은 ‘아리랑 민족의 통일코리아를 보다’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 본인의 탈북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 안보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교육 후 이나경 강사와 함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은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봉 군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주민과 민원의 입장에서 가족을 대하듯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남은 복무기간이 미래를 위한 자기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충남 예산군의 쪽파 가격이 예년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올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농산물 효자 작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쪽파의 농협 출하 평균 가격은 1박스(10kg 기준)에 5만7110원으로 지난 9월 2만5700원, 지난 10월 3만80원보다도 크게 올랐다. 군은 쪽파 가격이 급등한 이유에 대해서 채소 주산지인 남부 지방이 지난 7~8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생산량이 낮아져 출하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쪽파의 수요량이 많아진 것도 한몫했다고 판단했다. 예산 쪽파는 하우스 쪽파가 대부분으로 노지 쪽파에 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풍부한 일조량과 배수가 양호하고 보습능력을 갖춘 토양에서 재배돼 잎은 힘이 있고 곧으며 뿌리는 희고 단단해 탄력과 윤기가 좋아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농협 계통 출하 기준 생산량은 전국대비 22.7%, 충남 도내 대비 44%이며 현재 500여 농가에서 350ha를 재배해 연간 9000여t이 수확되고 있다. 군은 쪽파 품질 균일화 및 물량 규모화를 위해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연합사업단을 통한 통합 마케팅 활성화에 힘쓰고 있
충남 예산군이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예산읍을 행정타운 건설 등과 함께 군을 대표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상업 기능 및 지역 정체성 상실과 함께 지역공동체 해체로 인한 가치 하락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예산읍의 도시미관 개선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조동규 부군수, 군의회 의원, 부서장, 예산읍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제시하고 관련 부서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권영현 충남연구원 박사는 읍내 보행환경을 비롯해 가로환경, 버스승강장, 상설시장, 간판 등 고질적인 도시미관 저해 요소들에 대한 분석 및 앞으로 추진해나갈 시범사업 등을 제시했다. 주요 시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구도심 낙후 골목 환경 개선 사업 ▲근대 가로 조성사업 ▲보행로 개선사업 ▲황금사과광장 조성사업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연구원에서 제시한 다양한 사업 구상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관 개선의 실행을 위한 주체별, 단계별 역할 및
충남 예산군 보건소는 23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학내 올바른 건강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인식도 조사와 스트레스 검사, 우울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등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흡연 및 음주, 인터넷 중독 등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각종 감염병과 결핵, 우울증, 자살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쳐있는 마음을 회복시켜 긍정적인 자아 형성 및 자존감이 향상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7년도에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집중관리로 자살예방 강화,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 강화, 재가 장애인 대상 방문 재활 서비스 확대, 질병모니터 망 운영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등의 중점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고 각종 질병을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9회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사과 전문과정을 개강 30명의 졸업생을 시작으로 총 4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도시농업학과 43명, 야생식물이용학과 37명 등 80명이 졸업을 했다. 학생들은 지난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텃밭 가꾸기 실습, 꽃차 제조 및 활용 교육, 야생식물에 대한 작목 재배 기술 및 활용 교육, 마케팅 교육 등에 관해 총 24회 120시간에 걸친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학사운영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을 이끌고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선도자들인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오세길(남, 64세, 대술면)씨가 도시농업학과 학생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해 농업인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신동근(남, 46세, 예산읍) 도시농업학과·야생식물이용학과 학생회장이 도지사상을 천영희(여, 58세, 덕산면) 도시농업학과 부학생장 외 6명은 학장상을 수여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졸업생들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