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두 번에 걸쳐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무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신 세원 발굴방안,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방안 등의 주제로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을 벌여 세무담당 공무원의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노력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남지역본부 조사관을 초청하여 체납징수 선진사례를 배워보는 시간과 함께 법의 테두리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체납징수기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0여년의 공무원 경력을 가지고 있는 당진시청 자치행정국장(황명동)이 특별 강사로 나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직원들에게 열띤 강연을 펼쳐 참석자로 하여금 새롭게 마음을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세무담당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지만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세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과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당진 해나루쌀의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당진 우강농협RPC에서 해나루쌀 16톤이 호주로 수출된데 이어 18일에는 수출용 쌀 생산단지에서 올해 생산된 해나루쌀 10톤이 상차식을 갖고 뉴질랜드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15일 수출 분까지 포함해 올해 해나루쌀이 호주로 수출된 물량은 약 89톤으로, 이에 따른 수출액은 19만890달러, 한화 약 2억2370만 원 수준이다. 올해 해나루쌀은 호주와 뉴질랜드 외에도 중동지역인 아랍 에미리트에도 20톤이 수출돼 18일까지 총 119톤이 해외로 수출됐다. 지난해에도 당진 해나루쌀은 아랍 에미리트 70톤, 호주 59톤, 뉴질랜드 10톤 나이지리아 8톤 등 총 147톤, 27만9,815달러치가 수출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이처럼 해나루쌀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시가 수출에 필요한 표준 물류비의 25%를 지원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쌀 관세화 철폐 대비와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
충남 금산군 진산면사무소(면장 길준구)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회의를 개최했다.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득재산기준으로 인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거나 실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 자치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움직인다. 참여위원들 모두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따뜻한 진산을 만들어가고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복지서비스의 일원화를 통한 자원관리와 발굴 그리고 대상자 및 서비스의 중복방지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위해 많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솔선수범으로 위원들의 자원적인 후원금 조성과 월1회 회의개최를 통한 위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 하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민간부문위원장인 서정교 중부대학교 교수는 민관이 협력하여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더 활성화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충남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선우)는 지난 17일 금산 관내 교문 앞에서 수학능력고사를 마치고 나오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Help Call 1388아웃리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행사는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금산청소년미래센터가 함께 준비하였으며, 각각 금산여자고등학교와 금산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진행됐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메시지가 담긴 엽서와 떡, 음료를 전함으로써 수험을 위해 긴 시간 노력한 청소년을 격려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및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하고 위기(가능)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우 소장은 ‘이번 아웃리치 활동이 고생한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수능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갖기를 바라며, 다양한 고민으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보다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미래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구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전화 1388 운영,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지원, 청소년
충남 금산군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성대림)는 회원들과 함게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 44가구에 장조림 등 손수 만든 밑반찬 및 겨울철 이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만들기에는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밑반찬(장조림 등 4종)을 준비했다. 또한 관내 해오름식품(대표 이대선)으로부터 김치 50㎏을 후원받아 정성스럽게 포장하, 협의체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햇다. 성대림 대표는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충남 당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송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관내 경로당에 김장김치 600㎏과 햅쌀 10㎏ 5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송산면사무소에 기증했다. 또한 당진 면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기관인 참사랑소망의 집은 매년 이맘때면 독지가로부터 배추를 기부 받아 김장을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용양기관 직원과 현대제철 임직원, 면천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명이 독지가로부터 기부 받은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배추를 기부한 독지가는 전국을 누비며 야채 판매를 하고 있는 조 모(59세) 씨로, 그의 부모님은 현재 면천면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10여 년 동안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참사랑소망의집에 매년 배추 1000포기를 기부해 왔다. 그에게 배추를 기부 받고 있는 참사랑소망의집의 소속재단인 참사랑복지재단도 경제적 형편이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 7명에게 무상으로 건물을 임대해 주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면천면에서는 이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6일~26일까지 10일간 말레이시아(KL) 현지 로컬쇼핑몰(세티아시티몰) 5개소에 특설매장을 설치하고 굿뜨래 농식품 종합판촉전에 들어갔다.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글로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의 허브인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굿뜨래 알밤, 홍삼, 인삼제품 등 20품목 컨테이너 3대 25톤(1억5천만원) 분량의 굿뜨래 농식품을 판촉하는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과 수출대행업체 ㈜삼미컴머스, 수입업체 디멘드퍼시픽사가 협약을 맺고 매년 1~2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난 9월 말레이시아 포도판촉전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6일 행사 첫날에는 사업담당자와 함게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생산자조직 임원들이 판촉행사에 참석해 굿뜨래 농식품을 현지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했다. 또 알밤깎기 체험과 시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현지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향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연말까지 유망품목에 대한 지속적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시장개척을 위해 수출업체와 현지 운영업체 간 지속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남아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 국가대표 김옥 선수(39세)가 제6호 당찬 당진사람으로 선정됐다. 공개된 동영상 콘텐츠를 보면 중학생 시절 그녀는 여군을 꿈꾸던 싸이클 선수였지만 안타깝게도 군 입대 대신 선택한 실업팀에서 스물 둘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불의의 사고를 겪고 만다. 영원히 걸을 수 없다는 절망이 엄습했을 때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다름 아닌 1년 6개월 동안 꼬박 막내딸의 병상을 지킨 그녀의 엄마였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정착하게 된 제2의 고향 당진에서 그녀는 오늘의 김옥을 있게 한 탁구를 시작한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접한 낯선 휠체어 탁구종목이었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던 운동감각이 하나 씩 깨어나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희열을 맛보며 점점 탁구에 빠져든 그녀는 여자 TT(테이블 테니스) 3체급 세계랭킹 16위에 오를 정도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해 선수생활 7년 만에 첫 출전한 리우패럴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건 그녀는 지난 가을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 2016 전국 장애인체전에서도 단식 2위와 단체전 3위에 오르며 기량을 입증했다. 그녀의 다음 목표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과 그녀가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연합회장 주영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선비공원 일원에서 지역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판촉전에서는 해나루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나루 고구마와 사과, 배 등으로 이뤄진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 쌀과 배, 야콘, 둥근마 등 10여 종의 다양한 해나루 농산물 판매도 진행했다. 또한 해나루 농산물 외에도 고춧가루와 들기름, 초석잠차 등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30여 종의 가공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권 연합회장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거래하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다”며 “2013년부터 4년 째 선비공원에서 홍보‧판촉전을 열고 있는데 인천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 행사가 열린 인천 남구는 당진시와 자매결연을 한 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9월과 10월 김홍장 시장과 박우섭 구청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농촌체험 팜투어와 직거래 장터, 농촌탐방 귀농투어 등 다방면의 도-농 교류를 확대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직원을 대상으로 늦가을 김장철을 맞아 김장휴가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 가족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김치를 구매하는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점차 사라져가는 김장문화를 보존하고자 김장휴가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가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김장담그기 등 김장휴가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김장휴가제가 정착되면 연가사용이 여름철에 몰리는 것을 지양하고 한민족의 전통문화도 보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민족 고유의 전통인 김장김치 담그기 문화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가족들과 함께 효를 양념으로 김치를 버무리고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우리나라의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등 전세계에 김치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충남 계룡시 노인복지관(관장 이혜경)은 지난 18일 노인복지관 뒤 근린공원에서 제9회 노인복지관 예술제 ‘마을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주축이 돼 지금까지 갈고 닦은 재능을 한자리에서 펼치는 한편 긍정적인 노년의 삶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용락 계룡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풍물놀이와 방송댄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복지관 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에 대한 공로상 및 표창장 수여식과 지난 계룡시니어대학 자율대학(장기․바둑, 당구, 탁구)대회에서 입상한 어르신들에게 시상이 각각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는 난타, 태극권, 웰빙댄스, 오카리나, 민요, 인형극 등 예술 및 배움대학의 작품 발표회와 먹거리, 바자회가 열렸다. 예술제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웰빙댄스나 오카리나 등을 복지관에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예술제를 통하여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뽑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그동안의 어려움과 역경을 열정으로
충남 서산시가 전국에서 폐기물 거래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17일 개최된 ‘2016 지자체 참여 폐기물 거래Up 캠페인’ 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그 의미가 크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순환자원정보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유통지원 신청 ▲전자입찰 신청 및 공고 ▲수의견적 공고 등의 시스템 실적과 거래실적, 재활용전환의 3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25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자원순환의 협조체계 강화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업을 방문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실천 운동에 적극 협력한 기업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자원재활용 정보 공유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와 서산시의사회(회장 황규은)는 18일 서산시의사회 사무실에서 방문보건 질 향상과 사회공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사회에서는 와상, 욕창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진료 및 상담을 한다. 또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증상조절 및 치료 순응도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게 됐다.” 며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2016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린다.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갑래)는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점검을 했다. 상주곶감축제, 영동곶감축제과 더불어 3대 곶감축제 중 하나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공식행사인 해군군악대․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 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마패예술단,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외국인 가요제 등이 열린다. 아울러 송어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충남 서산시는 17일 개최된 ‘2016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타 품목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이 어려운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회에서는 226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추진했던 종이팩, 발포스티렌 및 유리병의 회수·선별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및 사례발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151억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용품 배출수거방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선별장의 최적화 및 현대화 등 수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평가대상 전 품목 20% 이상회수율 증가라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등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기업체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정책 개선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와 선별체계 정책을 개선하고 기관별 협조체제를 강화해 폐자원의 양과 품질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