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3회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 부문 우수(전국 3위)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지자체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은 폐자원의 재사용 촉진을 위한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 과제로 순환자원거래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지자체의 순환자원거래소 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 거래실적, 유통지원 및 입찰·홍보실적, 처리방법 변경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상위 5개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 전환 9건을 비롯해 순환자원거래소 이용 3만 6880건을 추진했으며,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관련업체의 참여 제고를 위해 업체홍보 150개소, 시 홈페이지 순환자원거래소 배너 설치 운영, 만세보령소식지 게재 등을 통해 순환자원거래소 홍보와 이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와 함께 삼원환경산업(주). ㈜보령환경산업 등 폐기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는 시민의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자긍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보령머드축제 아카데미 2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보령머드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은 김동일 이사장을 비롯해 교육 수료생과 자원봉사자, 축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 과정을 이수한 27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이용열 사무국장의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성과 및 발전방안과 김동일 이사장의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보령머드축제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했으며, 배재대 정강환 교수의‘축제 이해와 운영전략’, 김주호 교수의 ‘관광축제의 역할과 트렌드’특강과 금산인삼축제 등 전국 우수축제 사례를 벤치마킹 하며 모두 8차시의 과정으로 운영했다. 김동일 이사장은 “보령머드축제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여러분들은 지난 8개월 동안 국・내외 축제관련 전문지식을 함양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전문가로 거듭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이면 성년을 맞는 20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그동안 배운 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시민 모두가
충남 보령시는 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저녁 중앙도서관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문학’관련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빠른 책 읽기’전문가인 김동하 작가를 초청해 우뇌를 활용한 빠른 책읽기 방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속독법 스킬을 안내했다. 특히, 눈으로 보는 시야의 좌우 및 상하의 폭을 넓히는 시폭 확대와 이미지를 빠르고 넓게 받아들이는 우뇌 활용법을 통한 잠재의식을 끌어내는 교육으로 수강자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또 오는 24일에는 오후 7시, 죽정도서관에서 사이버외국어대 문승용 교수를 초청해‘제자백가의 말하기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좋은 글과 말로 사람을 움직였던 옛 선현들을 만나보며 제자백가 사상 속의 말하기와 글쓰기는 무엇이 다르고 지금 우리가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김동하 작가의 속독법 스킬요령 안내로 시민들의 만족이 매우 높았다”며, “오는 24일에는 문승용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회에 참석하려면 보령시립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죽정도서관
충남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실에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감사·동대표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2016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경비 등의 용역업체 감독 소홀, 관리사무소 직원 인건비 및 수당 부당 지급,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과 비리 개연성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변호사로부터 지난 8월 새롭게 제정·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과 그동안 아파트에서 발생된 비리 등에 대한 소송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를 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다수인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특성상 층간소음, 관리비 및 입주민간 갈등 등 크고 작은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입주자 대표회의 임원 여러분들께서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8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자원봉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동 목욕사업은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이동식 욕조를 이용한 목욕서비스와 위생관리, 이·미용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이용 대상자들의 신체적 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서비스다. 이날 교육은 이동 목욕봉사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통한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충효국민운동 충청지역본부 박상도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효(孝)와 인성교육의 융합’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쇼 매니지먼트 차동현 대전지점장은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공주대 평생대학 조영미 강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 등을 운영, 교육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등 알차고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병덕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186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오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열리는 시정질문에 대비해 부서별 답변사항 점검을 통해 더욱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하고자 지난 17일 점검회의를 가졌다. 유병덕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사전점검회의는 시의원들이 부서별로 질의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점검·보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전반에 걸친 질의사항에 대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부시장과 국·단장, 부서장 간 심도 있게 논의해 시정질문 핵심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에 올바른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덕 부시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시에서 시행한 정책에 대해 정책방향과 기대효과의 성실한 답변과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답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날 토론한 내용에 대해 시정질문 답변 준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업무추진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늘어난 여가시간과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을 선제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를 비롯한 공주경찰서,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주시청소년쉼터, BBS대전충남연맹공주지회, 청소년지도연구원공주지회, NGO충남중앙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공주종합터미널 앞과 공주대학교 후문 일대 등 각각 나눠 청소년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 학업에 지친 수험생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수능 이후 급증하는 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고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건전한 안전지대를 마련하는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증대로 유해업소 출입 및 음주, 흡연, 폭력 등 각종 비행과 탈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계도 활동도 펼쳤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유해환경 업주들의 청소년 일탈 행위
㈜이지켐(대표 조성일)이 지난 17일 오후 2시 공주시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탄천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자재료 화학물질 제조업(전구체류)을 운영하는 기업체로써 지난 2015년 2월 공주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원받은 성금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태안 해삼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삼을 소비하는 중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 어업국 조유수 국장과 인민대외우호협회 김광춘 비서장, 연태화강해양식품 유한회사 양신무 총경리 등 5명이 태안군을 방문, 태안군 및 충남도 관계자와 함께 당암리 축제식 양식장과 파수도 해삼공장, 방포해상 해삼양식장 등 관내 해삼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중국 연태시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연태시 어업국 측이 중국 내에 한국산 해삼을 이용한 해삼 가공공장을 설립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연태시 측은 태안의 우수한 해삼에 큰 관심을 갖고 관계자들이 직접 태안을 방문해 태안산 해삼과 관련 제품들을 직접 살폈다. 태안군에서는 이달 현재 바다해삼 양식장 144개소(1,231ha)와 축제식 양식장 3개소(290ha), 해삼가공 공장 4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북경과 청도 등 중국 주요 지역에 해삼을 수출하는 등 대 중국 무역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민선6기 들어 중국 등 해외 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한상기 군수가 직접 지난해 중국 주요 도시를 방문해 우호교류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09년 태안군 근흥면 마도해역에서 발굴돼 800년 만에 복원된 마도1호선이 과거 조운선으로서의 항해를 재현해내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군은 지난 17일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해역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귀영 해양문화재연구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주관 ‘옛 뱃길 재현 및 해역진혼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마도1호선은 길이 15.5m, 너비 6.5m, 높이 3.2m의 고려시대 조운선으로 1208년 다양한 곡물과 먹거리 등을 싣고 전남지역에서 출발해 개경으로 향하다 태안 안흥량에서 난파돼 침몰했으며, 지난 2009년 발굴돼 최근 복원이 완료됐다. 복원된 마도1호선은 지난 15일 800년 전 출발지인 목포항을 출발해 17일 태안 마도해역 안흥외항에 입항했으며 목포시와 나주시 등 전남지역 7개 시·군은 과거 마도1호선을 재현해 지역 특산물인 쌀, 고구마, 천일염, 김, 미역, 다시마 등을 마도1호선에 실어 태안군에 전달함으로써 이번 재현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마도1호선 입항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한상기 군수를 초헌관으로 한 해역진혼제가 치러졌으며, 이어 전남지역 지자체가 기증한 쌀과 한과
충남 태안군이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양육을 위해 ‘태안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구성,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군 관계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심의위원 위촉식을 갖고 이선희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이창식 한서대 아동청소년 복지학과 교수, 노영호 한의사협회 태안군분회장 등 9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생 시 적절한 보호·양육 계획을 수립해 대상 아동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아동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되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군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부모의 아동학대, 방임, 유기 등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임한다는 방침이며, 17일부터 위원회 운영에 돌입하고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관내 모든 아동들이 인권침해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회의실에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삽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탄탄히 하고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망 구축,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최동학 삽교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지역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배분사업비 지원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운영 규정 및 운영 세칙 변경 의결 심의 ▲지역 내 효율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동학 삽교읍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민·관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삽교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동 위원장은 “삽교읍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 예산군은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황선봉 군수와 권국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자치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의 화합과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덕산면 에어로빅팀과 응봉면 스포츠댄스팀, 예산읍 클래식기타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워크숍에서 황선봉 군수는 올해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예산읍과 대흥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사례 발표를 하며 주민자치 활동 내용을 다른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공유해 소통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와 자치위원’을 주제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자치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이 역량 강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선봉 군수는 “멋진 공연과 우수사례 발표를 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
충남 예산군은 정보화 교육 2개 과정을 추가로 편성 오는 2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교육과정은 주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파워포인트 활용(오전반), 스마트기기 및 포토샵 활용(오후반) 등 2개 과정이다. 파워포인트 활용 과정은 정보화 교육 과정 중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유용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 및 포토샵 활용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및 유용한 어플 활용, 블로그, SNS 사용방법, 이미지 편집 등을 배우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군청 별관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어르신, 주부, 저소득가정 학생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파워포인트 활용과정 30명과 스마트기기 및 포토샵 활용 과정 30명 등 총 60명으로 군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군청 별관 2층 정보화 교육장(339-8944)으로 전화하거나 군 홈페이지(www.yesan.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봉산면 봉림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진흥청과 협업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은 고장 난 경운기, 예초기, 비료살포기, 트랙터 등을 수리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사전 점검과 안전사용요령에 대해 교육해 가을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진흥청 농업기계 안전요원은 농기계와 이동 장비를 보유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고위험이 있는 이동 장비에 반사판 및 반사 띠를 부착하고 야광 지팡이를 나눠줬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기계 수리점이 멀어 고장 난 농기계 등을 제때 수리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해 농업인들이 비용절감을 하고 적기에 영농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신암 본소, 봉산 서부 분소, 신양 동부 분소 등 3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마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