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만 바다와 연접해 있으며 전국에서도 손꼽이는 대형 공공수면인 삽교호․아산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붕어 등 낚시 유어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발생 낚시터로 알려져 매년 전국에서 약 20만 여명의 많은 낚시객이 이곳 삽교호, 아산호, 곡교천 천변 낚시터를 찾는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낚시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유실된 어업인의 폐어망 등이 수중에 침적되어 수생태계를 파괴하고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삽교호, 아산호 수역의 환경정화 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약 50톤 이상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환경 정화사업에는 약 45톤의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내수면 환경조성은 물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과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맞춤형통합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아동과 양육자 등 70여명이 함께 하는 ‘맞춤형 부모교육 및 멘토링 간담회’행사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그린부모자녀 심리연구소’ 어항숙 소장의 강의로 부모 역할의 어려움에 대한 위로와 ADHD 아동 및 발달 지연 아동의 이해와 케어 등을 문제 행동 유형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사전에 설문된 가정에서 양육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언어발달 및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찾아가는 멘토링’프로그램의 멘티로 참여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부설 ‘SCH 특수아동연구소’의 지도 교수 및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참여해 그간 활동해 왔던 멘토링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및 멘토-멘티간 간담회를 가졌다. 3부에서는 멘티 학생들의 지도로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놀이 교육을 통해 애착관계 향상 및 타인과 교감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정서발달 놀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교육에서는 ‘SCH 특수아동연구소’와 “드림스타트”가 사전 협의를 통해 아동의 수준
충남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백충현)는 지난 14일 우리지역의 우수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우수명품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우유, 녹용차, 꿀 등)우수축산물 무료시식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및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산에 대한 이미지개선과 축산물 소비촉진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먹거리 제공을 통한 내방 방문객의 오감만족 ▲관광발전 도모로 지역경제 활성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널리 홍보 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고영선)은 지난 12일 나노에이스(대표 라기원) 직원과 가족이 함께 저소득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영선 단장은 “모두 주말이라 바쁠 텐데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같이 봉사하며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어 참 보기가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성철 둔포면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나노에스에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관내 기업체들도 나눔에 많이 동참해 복지허브화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노에이스는 지난 11월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 체결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30만원씩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동절기 연탄구입비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비로 사용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철, 이명숙)는 지난 14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도고면 신언리에 소재한 텃밭(1,650㎡)에 식재한 무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이른 아침부터 도고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개월 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 온 무 5톤 가량을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다. 수확한 무는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김장 나눔 행사에 기증될 예정이며 일부는 인근 농협에 판매되어 불우이웃 기금조성을 통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철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 수확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원들과 협력하여 유휴 텃밭을 활용한 농작물 경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지상 도고면장은 “오늘 수확한 무를 통해 회원들이 지난 삼개월간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어렵고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 도고면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도고면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동화1리(이장 임병덕)에서는 지난 12일 동화1리 마을교회 앞마당 일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위한 2016 동화1리 마을장터가 열렸다. 이날 마을장터에는 남장희 면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친환경으로 마을주민들이 재배한 쌀 콩 등 50여가지 농산물이 선을 보여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또한,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부스, 먹거리 국밥 죽부스, 치즈체험, 고구마 밤 구어먹기 체험 흰떡 굽기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국밥먹기와 치즈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임병덕 이장은 “동화1리 마을장터는 마을주민의 화합과 농사의 소중함을 알고 내 고장 농산물을 홍보하고 믿고 이용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남장희 면장은 “대부분 농촌마을이 생산하여 상인에게 판매 하는데 마을 내에 장터를 마련해 판매하며 생기가 넘치는 마을이다. 동화1리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장터로 이루어지는 행사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마을도 본받을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 및 다목적실에서 2016년 군민 의식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시장 상인회 및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창조적 마을만들기·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선진 주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1부에는 ‘지역공동체 활동가의 사명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석 강사(前순천시의원, 함께소울 시민모임 대표일꾼)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강사는 지역공동체 활동가를 마을의 리더, 코디네이터, 매니저, 자원봉사자라 정의하고, 행정과 지원단체,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특히 지역공동체 활동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자치적으로 운영하여 마을의 문화, 여가, 복지,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 천천히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10년 동안 순천시에서 일궈낸 성공적인 지역공동체의 모델을 상세히 설명해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서 도시재생, 공동체의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제설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4일~30일까지 겨울철 설해대책반 사전준비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설해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군은 폭설시 교통두절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장애가 우려되는 제설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신속한 상황보고와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한다. 또 노선별로 제설담당을 지정하는 등 효과적인 제설시스템 구축하는 한편, 제설자재 정비, 유관기관 간 도로관리 공조 체제 유지 등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마을 진입로와 산간도로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민간제설단을 운영하여 민간 자율방재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간제설단은 마을별로 제설장비로 관리할 수 있는 구역을 정해 자체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단체로 올해 군은 32대의 제설장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제설구역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오는 18일 민간제설단(159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5년간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제설작업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
주유소협회부여군지부(회장 김경환)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담겨있는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의지를 밝혔다. 김경환 회장은 지난해에도 개인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3가구에 난방유 200L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군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이웃의 정이 그리운 독거노인, 차상위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사랑을 통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며 “경제 불황속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의욕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기관·사회단체의 후원활동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는 15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교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두드림가족상담센터 송지희 소장으로부터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자존감을 키운다‘라는 주제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위로받기, 부모로서의 역할과 건강한 마음 갖기, 자녀의 자존감 키우기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사전행사로는 강진아 센터장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스마트폰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격려사에서“오늘 교육이 자녀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안목과 능력을 함양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인도하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가는 즐겁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 방식에서 국민 밀착형 사회공헌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최대 DAMPER PULLY(자동차 엔진용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후꼬꾸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5일 오전 한국후꼬꾸(주) 교육장에서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보령 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 시장의 시정 철학과 비전을 듣고자 한국후꼬꾸(주)(대표 권순묵)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김 시장은 “최근 기업들의 사회 환원활동은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이주여성, 지역 할당 인재 추천으로 고용분야의 폭을 확대했고, 낙후 지역 통신망 및 공익문화공간 조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을 통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후꼬꾸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마을과의 유대관계 증진과 다문화 가정 축제의 후원이 같은 맥락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인다”고 격려했다. 또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식당, 경비 등 전문 아웃소싱을 제외한 생산라인 전체를 정규직 채용
충남 보령시가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 및 공유함으로써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 1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제2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마을 16개소 대표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계획과 실천단계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마을발전 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마을장기자랑 발표대회도 병행하며,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대회 결과 남포면 제석2리가 최우수, 청라면 장현1리와 주교면 은포3리가 우수마을, 성주면 개화3리와 주산면 유곡1리가 각각 장려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마을들은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대상마을 선정 및 소규모 사업 지원 시 가점부여, 깨끗한 마을 상패 수여, 참여 마을에는 현판을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우수 마을에 선정된 남포면 제석2리 정지완 추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하나된 마음으로 무언가를 해 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전체가 화합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4일과 오는 21일 2회에 걸쳐 웅천복지회관 교육실에서‘제5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웅천, 주산, 미산 등 남부지역 주민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일반 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첫날인 14일에는 홍성의료원 임춘옥 실장으로부터 ‘혈관성 치매 예방교육’, 문주연 웃음치료강사로부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오는 21일에는 공중보건의로부터‘심뇌혈관질환의 정의와 예방관리’, 급식관리지원센터 송은숙 실장으로부터‘심뇌혈관질환의 식사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족한 면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등 평소 금연과 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농어촌지역의 마을단위로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체크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충남 보령식품 김재범 대표가 14일 보령시를 방문해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액젓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액젓은 김재범 대표가 보령식품을 운영하면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2.2kg 500개, 5kg 1200개 등 모두 1700개로 시가로 환산하면 1500만원 상당이다. 시는 기탁 받은 액젓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액젓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장려와 사회 환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액젓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천항 일원에서 주민과 유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천항을 찾는 낚시인과 오천의 별미인 키조개와 간재미를 맛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김동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충청수영성과 오천항 등지에서 청소를 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매월 1회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