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오는 23일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청양문예회관은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휴식공간이자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음악, 유리 그로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이며, 2014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 중이던 강수진 예술감독을 맞이해 국립발레단이 직접 출연한 수준 높은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리는데 목적이 있다. 청양군 문화예술관계자는 “문예회관 개관 후 처음 갖는 국립발레단의 청양공연을 많은 지역민이 관람하여 발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고 관람시간은 70분이다. 공연예매는 23일까지 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
충남 부여 월하산 자락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IT기술을 접목, 지역에서 활발한 정보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달하산 농장이 ‘2016 한국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8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진대회에서 지역 내 정보 문화 확산 사례경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여군 ‘달하산 농장(대표 김가령)’은 유기농쌀, 찹쌀, 현미, 친환경밤, 표고 등을 생산해 2002년부터 14년 동안 블로그와 홈페이지 쇼핑몰을 통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김가령 대표가 2008년부터 조직한 부여군 사이버연구회의 정보화 교육활동과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한 귀농 노하우 전수, 전자상거래와 직거래 농산물 판매 방법 강의 등이 높이 평가되어 이뤄진 값진 결과다. 특히 블로그, 트위터, 홈페이지 구축 등 정보화교육을 통해 매년 충남정보화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탄생시켰고, 사이버연구회 회원 농가들을 매달 방문해 정보화 교류에도 적극 협력했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16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관하는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은 시민의 자발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예술의 가치 형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 첫날인 오는 8일에는 한가람국악예술봉사단, 우쿨렐레 동호회 등 13개 팀 ▲18일에는 주산풍물 동호회, 대천1동 노래교실 팀 등 14개팀 ▲22일에는 밴드공연으로 불협화음 등 7개팀 ▲24일에는 울림소리(영남가락), 한내소리 중창단 등 14개팀 ▲마지막 공연날인 29일에는 머드난타팀, 웅천건강체조 동아리 등 13개 팀을 합쳐 모두 61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밴드와 색소폰 ․ 오카리나 ․ 난타 ․ 통기타 ․ 클래식 등 악기공연, 합창 ․ 가요 ․ 민요 등 노래공연, 한춤 ․ 재즈댄스 ․ 에어로빅 ․ 댄스스포츠의 춤 공연 등 예술 장르를 총 망라하는 대제전으로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베트남과 핀리핀 이주 여성들의 전통춤 공연도 선보여 문화의 다양성으로 예술 향유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김동일 시
충남 금산군이 ‘제11회 도민 IT경진대회’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복클릭 IT로 하나 되는 스마트 충남’을 주제로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령자, 주부, 장애인, 다문화, 정보화마을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주부 등 8개 부문 개인 대회와 환상의 커플, 한마음 부부열전 등 3개 부문 팀 대회 등 총 11개 부문에서 인터넷 정보검색 및 문서작성 등의 시험과목으로 치렀으며, 각 부문별로 수상자 총56명을 선정했다. 금산군는 6개 부문 23명이 참가해 ▲어르신(Ⅰ)부문 최우수상 주동백(76, 남) ▲어르신(Ⅱ)부문 장려상 김천수(70세, 남), 장려상에 박인근(67세, 남)·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도민 IT경진대회를 대비해 특별교육과 각 부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금산군민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 부곡공단에 위치한 ㈜창환단자공업(대표 김환창, 권오천)이 2016년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1일 당진시로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당진시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사회 전반에 걸쳐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시책으로 처음 시행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면 근로환경개선금과 고용창출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받게 되며, 3년 간 지방세 세무조사도 면제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1호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환단자공업은 1996년 설립, 자동차용 배터리 터미널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개발과 연구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당진공장 증축을 완료하면서 본사를 인천에서 당진으로 이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3명을 신규 채용한 것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청년채용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이번 인증평가에서 임금피크제와 일‧학습병행제, 비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서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기
충남 당진지역 농업인학습단체들이 지난 1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는 실적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실적발표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소속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단체별 과제발표와 학습과제물 전시,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평가, 회원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음식 연구회와 규방공예 연구회, 농업기술대학 발효식품과정 교육생들이 준비한 교육과제물 전시회와 농촌자원분야 교육성과 전시물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전시된 주요 전시물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지역농산물 활용 향토음식 11종 ▲농업인대학 발효식품과정생의 고추장, 된장 등 발효식품 7종 ▲규방공예연구회의 괴불노리개, 단보조간 등 작품 7점 등이다.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11종의 향토음식 중 꽈리고추부각강정 등 향토음식 5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식행사도 열어 회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농산물’을 오숙자 생활개선회장이 당진실버하우스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들의 올해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
지난 1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당진수업협동조합(조합장 양명길) 주관으로 어업인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어업인 한마당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차태황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및 성금전달, 연예인 초청행사,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어촌계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흡연예방과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53개 초·중·고등학교 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당진시가 금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학교 앞 절대정화구역은 출입문을 기준으로 좌·우·전방도로 직선거리 50미터 이내의 지역으로, 당진 지역의 절대정화구역은 모두 ‘당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에 따라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7월 2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서 흡연행위를 할 경우에는 조례에 따라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보건소는 절대정화구역 외에도 관내 버스정류장 559곳과 택시 승강장 3개소, 대덕선과 아미산 등산로, 주유소 및 충전소 116개소, 어름수변공원 등 도심공원 6개소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능과 연말이 다가오면서 절대정화구역을 중심으로 금연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을 흡연으로 인한 피해에서 지켜주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금연구역 내 단속 및 지도활동과 병행해 금연구역 지정 확대와 캠페인을 통해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
충남 당진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 3.0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정부 분야 전문 강사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IT 관점에서 본 정부3.0’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교수는 특강에서 ‘정부 3.0’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지난 4년 동안의 우수사례와 핵심과제, 영국의 운영사례를 소개한 뒤 시에서도 접목할 수 있는 정부 3.0 공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큰 홍역을 치렀던 메르스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기관과 기관, 부처 간, 부서 간 정보 공유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 교수는 강의에서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고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에서도 공유와 소통, 협력을 통한 업무 공유로 부서 간 융‧복합 행정을 실현하고 유익한 공공정보를 시민에게 적극 공개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 중
앞으로 민원인의 폐업신고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폐업신고 시 세무서와 시‧군‧구 두 곳 중 한 곳 방문만으로도 폐업신고를 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스톱서비스는 그동안 폐업신고를 한 뒤 세무서에도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했던 방식과 비교하여 간소화 된 제도다. 폐업신고 간소화 서비스 대상 업종은 체육시설업, 동물판매업, 공중위생업, 식품위생업, 통신판매업 등 생활과 밀접한 49개 업종이다. 민원인은 시청이나 세무서를 방문하여 인허가 영업 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동시 제출하거나 통합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낙규 민원봉사과장은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실시로 시민불편 해소가 기대되며, 앞으로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최홍묵)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가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자발적 비산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대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많은 업종을 중점으로 하여 건축물 축조 및 해체 공사장, 토공사 및 정지공사장, 토사 등의 운반차량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방진벽, 방진망,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여부, 작업장 밀폐시설과 살수시설, 이송을 위한 먼지제거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와 함께 위반 현장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장 및 토목공사장의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 미래 비전은 따뜻한 공동체 복원과 인재 육성입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따뜻한 지역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성동면민을 대표해서 박명철 성동면주민자치위원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입순 바르게살기운동논산시여성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정인성 논산사랑 푸드뱅크 소장,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한 윤석권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장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주민,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상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시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제20회 노인의 날 행사, 제2회 복지박람회, 강경젓갈축제, 연산대추축제, 대만 도원시와의 우호협력, 논산문화원 준공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논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10월 중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5월부터 역점 추진중인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시범사업 동고동락’의 의미를 설명했다. 황시장은 이 자리에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국가와 지방정
충남 서산시가 지역 정보화 구축에 큰 틀을 마련했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보화위원, 관계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산 지역 정보화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정보화 계획의 수립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외부전문기관에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이 계획의 수립에 나섰다. 용역기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내외 환경 분석과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수요분석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Creative City 서산’ 이라는 비전과 ‘역동적이고 희망찬 스마트 서산 실현’ 이 목표로 제시됐다. 또한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소통과 협업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 ▲맞춤형 지역경제 지원 ▲도시통합운영센터 기반 효율적 도시운영 등의 전략이 나왔다. 아울러 위치기반 취약계층 안전·안심 서비스, 서산시 ITS(지능형교통관제체계)구축 등의 20개 세부 추진과제도 마련됐다. 앞으로 시는 서산시 정보화위원의 심의를 거친 후 이달 안에 서산시 지역정보화
“교육에 대한 투자가 우리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0월 31일 상항실에서 충남도교육청, 논산시교육지원청과 관내 전체학교 13개고교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공동체기관장회의를 갖고 2017년 글로벌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5월, 6월 논산시 관내 고교생 2년생 전원을 3박 4일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보내는‘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를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그간의 노력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명품교육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연수프로그램 미비점 보완 및 안전대비책 중점 추진 등 해외영사관과 주한대사관을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각 학교에서는 정규학업과정 포함과 해외연수후기 공모전을 통해 우수학생과 지도교사에게 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혁신적인 교육도시 건설 정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8일 건양대학교에서 개최된「2016 제11회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복클릭 IT로 하나 되는 스마트 충남'을 주제로, 충남도내 고령층·장애인·다문화·정보화마을 등 48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3부문 · 주부 2부문 · 장애인 · 다문화 · 모바일 · 환상의 커플 · 한마음부부 · 정보화마을 총 11개 부문에서 치러졌다. 충남도민들의 치열한 경쟁에서 논산시는 개인 부문 86명, 팀 부문 7명 등 총 93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 부문에서 총 7명이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을 수상해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65~74세 어르신이 참가하는 어르신(Ⅱ)부문에서 윤창중(74세)씨가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르신(Ⅰ)부문 이진세(79)씨, 주부(Ⅱ)부문 주은지(29)씨, 장애인 부문 김용현(33)씨, 다문화부문 이후꾸세이꼬(59)씨가 각각 장려상을, 팀부문에서는 환상의 커플부문 박영규(73)․이호정(68) 팀이 우수상을 수상해 논산시민들이 정보화교육에 매진한 결과가 성과를 이뤘다. 또, 어르신 부문에 참가한 정민재(98세, 강경)씨는 대회 응시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