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시가 11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증원하고, 해설장소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두 곳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전문 해설가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한 뒤 3개월 이상의 실무수습기간을 거쳐야만 문화관광해설사가 될 수 있다. 당진시는 그동안 솔뫼성지와 필경사, 터미널 관광안내소 3곳에 6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문화관광해설사가 추가로 배치되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최근 관람객이 늘면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세계 최초의 줄다리기 테마 박물관인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지난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관람객이 증가한 곳이며, 전통 방식의 농경수리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근 솔뫼성지를 다녀간 이후 솔뫼성지와 버그내순례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종종 찾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충남 당진시가 ‘살고 싶은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토론회를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오전에는 도시‧교육 분야에 이어 오후에는 관광‧환경 분야에 대해 정책개발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발제자로는 시에서 정책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서동희 연구관(도시분야)과 민현정 연구관(교육분야), 최지연 연구관(관광분야), 엄철용 연구관(환경분야)이 나서 각 분야별 정책개발 사항과 시의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과 오후 토론의 좌장은 각각 한서대 김윤정 교수와 이창석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도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개발에 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4개 분야에 대해 시의 정책개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미래 당진의 모습이 반영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16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를 열었다. 직원과 가족 및 시의원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 체육대회는 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직원들은 서산시의 비전과 슬로건인 ▲해뜨는 ▲행복 ▲역동 ▲희망을 팀명으로 정하고 한마음제기차기, 놋다리밟기와 장애물 경주, 피구 등의 체육경기에 참여했다. 또한 직원 취미음악클럽인 레가토, 모자이크, 소리터의 축하공연은 이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아울러 시 간부와 시 의원이 함께 발로 공을 차서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발볼링 경기를 진행해 서산시와 시의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간 숨겨왔던 직원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과 OX퀴즈 등의 소통한마당도 펼쳤다. 특히 밴드앱을 통해 전 직원이 장기자랑 참여자를 심사하는 등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공직자들은 시민 행복을 위해 바쁘고 쉴 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며 “이번 대회가 잠시나마 일상의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공무
충남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달 28일 농촌지도자회 등 관내 5개 농업인단체 주관으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계룡시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농업인대회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 정보교류, 농업인단체 활동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풍물보존회의 신나는 풍물공연과 생활개선 플루트 동아리 회원의 플루트 공연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지역농업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지도자회 박종철 회원과 농업인단체 회원 5명 및 계룡고등학교 윤시원 학생 등 학교4-H회원 3명이 시장 표창을, 생활개선회 박문례 회원 등 농업인단체회원 3명은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2부 행사는 농업인이 참여한 화합의 어울마당을 비롯해 바쁜 영농생활에도 틈틈이 연습한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는 등 회원 친목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천연염색 교육과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효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룬 농
충남 당진시 고대면청년연합회(회장 손승백) 회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아침부터 30일 늦은 오후까지 이틀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낡은 도배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단열 성능이 우수한 문으로 교체하는 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손백승 회장은 “이제 곧 있으면 겨울인데, 한부모 가정의 딱한 사정을 듣고 회원들 모두 집수리 봉사에 적극 임해주셨다”며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조금씩 더 나눔을 실천한다면 훨씬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면청년연합회는 지난해에도 고대면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를 펼치는 등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나눔장터에서 의류, 도서류, 완구류 등 중고 생활물품 및 기증물품을 직접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16회 계룡시 팥거리 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각종 공연 및 시민 노래자랑, 전통탈 만들기, 투호‧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기증을 원하는 학교나 공동주택, 단체, 개인 등은 시 환경위생과(☎042-840-247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학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비정신을 기리고 선현의 정신문화 계승 발전과 기호유학의 본산인 예학의 고장 논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논산만의 정신문화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향시는 조선시대 과거 관문 중 1차 시험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이 시험에 참가해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시 쓰기와 한자 실력을 겨루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로 지난 10월 29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열렸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6 농업인학습단체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5개 분야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품목농업인연구회 품목별 활동경진 우수상(수박연구회, 회장 이정구), 생활개선회 과제경연 우수상, 학교4-H(강경여중팀) 과제활동경연 우수상, 4-H회 포토퍼즐 단체 장려상, 농촌지도자회 우수사례 발표상을 수상하면서 논업인학습단체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개인적으로도 학습단체 회원들이 다방면에서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다수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통해 논산 농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농촌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1~18세(`98.1.1.~`05.12.31.)여성 청소년으로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0%이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이용자(기준중위소득 100%이하)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생리대 3개월분 총136개를 1세트로 일괄지급한다. 신청방법은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역아동센터 방문 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건강도시지원과 관계자는“많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를 지원받아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로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출산대책팀(☎041-74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서산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이 지역 물 관리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디지털수도미터(이하 스마트미터)와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선진 물 관리 기법인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Smart Water Management) 을 지난 6월 팔봉면 지역에 구축했다. 팔봉면은 전체 면적이 57㎢로 서울시의 1/10이며 인구밀도는 서울시의 1/250인 전형적인 산촌지역으로 계량기 검침 및 효율적인 물관리가 어렵고 유수율도 가장 낮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충남의 최대 현안이었던 가뭄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팔봉면에 이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팔봉면 각 가정에 기존 수도계량기를 대신해 스마트미터 1,550개를 설치하고 원격통신을 통해 시간대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전송받아 물 사용량과 누수 여부 등을 통합 관리하는 과학적 수량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사업 시행 4개월 만인 1일 현재 유수율 90%를 초과해 연간 19만톤의 누수량이 저감되고 매년 약 1억원의 수도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원격검침 등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 가정별 수돗물 사용패턴의 파악으로 주·야간,
충남 서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31일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회장 이완섭)은 부석면 취평리의 한 농가에서 생강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등 20여개 기관단체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농촌일손돕기는 이번이 여섯 번째로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이날 2천㎡ 면적의 밭에서 생강을 수확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고 어려운 이웃 2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명기 농협시지부장은 “봄가을 한 번씩 실시되는 농촌일손돕기가 좀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비록 이번 봉사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함께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걱정하고 있다는 마음을 농가에 전하는 것만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많은 시민들이 일손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결성된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는 대산-당
충남 서산시민들이 충남도로부터 정보화 능력을 입증 받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28일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열린‘제11회 도민 IT 경진대회’서 시민 8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서산시는 다문화가족, 장애인, 어르신 주부 등 42명 참가했다. 그 결과 이영희(여·56세)가 어르신Ⅲ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윤경숙(여·46세)씨가 주부Ⅰ부분, 한연아(여·40세)씨가 주부Ⅱ부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장한석(남·79세)씨가 어르신Ⅰ부분, ▲이상희(여·40세)씨가 주부Ⅰ부분 ▲정유진(여·36세)씨, 이은주(여·35)씨가 주부Ⅱ부분 ▲이혜진(여·32세)가 다문화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정보화마을 으뜸왕전에서 지곡면 금박골 정보화마을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조만호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이 대거 수상한 것은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방증”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도 2명이 최우수상, 8명이 장려상을 받는 등 우수한 정보화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된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고 서산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인은 서산시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등 7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특히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서산시청 환경생태과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보조급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 환경생태과(☎660-3370)로 하면 된다.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14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시설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서산연합회에서 주관한‘제1회 어린이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공연 ▲아동인권선언문 낭독 ▲우수종사자 및 모범어린이 표창 ▲청소년 댄스동아리팀 특별공연 ▲어린이 미술 및 문학 창작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매직버블쇼 ▲네일아트존 ▲자외선팔찌 ▲질서안전위생 체험존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 아동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잠재되어 있는 끼와 재능, 무한한 창의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서로 협력 ․ 단합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숨겨진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 창의력 개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현대파워텍과 함께 하는 해피파워스쿨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참여한 어린이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이 69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한다. 소방서는 소방관서를 비롯하여 주요 공공기관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 포스터 등을 게시하여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영상물을 송출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정책도 펼친다. 시민참여형 생활안전교육을 확대하고자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 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해 나라별 안전교육 자료를 만들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도 열린다. 또 모두가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를 갖출 수 있도록 홍보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도 개최한다. 김경호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