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개장해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시민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29일 오전 9시 30분 논산문화원, 늘푸른나무 주관으로 논산시민공원에서 ‘숲길걷기와 숲속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 시민공원 벽천폭포 앞 광장을 출발해 1시간 정도 시민공원, 반야산 순환숲길 걷기 후 시민공원 특유의 가을 숲 정취와 함께 음악의 향연이 베풀어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이나영 퓨전밴드의 전자첼로,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가을정취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며 논산시민으로 구성된 아무추어 그룹사운드 예스민밴드, 테너 윤신과 소프라노 윤소윤 등이 출연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공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을 숲길도 걷고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문화공연과 함께 마음의 쉼을 누리길 바란다”며,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가족, 친구와 함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개장한 시민공원은 소나무 등 교목 860여주, 연산홍, 모란 등 관목 4만4백여주, 꽃창포 등 초화류 3만6천 여주 등 다양한 종류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중고등학교(논산여중, 논산고, 논산여상)를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정신건강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친구들 사랑해 U' 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한 생명 사랑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체험부스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3년 이후 OECD 34개국 중 자살률 1위로 청소년 사망원인 또한 자살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15년 논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한 아동청소년건강행태전수조사에서도 논산시 아동청소년 자살생각률이 12.01%로 높게 조사됐다. 아침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생명사랑의 시작은 작은 관심입니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라고 써있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논산여중 학교 축제인 25일에는 자살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해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와 룰렛돌리기, 지문트리 만들기, 스트레스 측정, 마음 엽서쓰기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연안 보건위생과장은“앞으로도 자살예방
27일 서산시는 서산여성합창단(지휘 한상식)이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열린 ‘2016 대구 세계합창대회’에 지난 22일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대구세계합창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과 본선에서 겨뤘다. 이날 서산여성합창단에서 들려준 함태균 곡의 ‘가시리’ 와 조성은 곡의 ‘고독’ 은 완벽하고 조화로운 화음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한편 서산여성합창단은 지난해 서산시합창경연대회와 올해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수준을 입증한 바 있다.
취임 5주년 맞은 이완섭 서산시장…“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17만 4천여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가올 서산시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취임 5주년을 맞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초심을 다지기 위해 27일 새벽 동부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서산의 굵직한 숙원사업과 역점시책을 해결해 경기침체 등의 내외적인 악재 속에서도 획기적인 서산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서산 대산항은 전국 31개 무역항 중 6번째로 많은 화물을 처리했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10만4천TEU를 넘어섰으며 현재 컨테이너 정기항로도 10개가 운영되고 있는 등 서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말 개최된 한중해운해담에서 서산-용안항로의 투입 선종이 카페리선으로 최종 결정돼 내년 4월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선 취항의 장애물이 완전히 사라졌다. 서산 대산항이 물류와 여객이 공존하는 국제물류허브항만으로 도약해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국가석유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서산 대산공단의 경쟁력 강화
충남 서산시 미래 관광의 로드맵이 마련됐다. 서산시는 관광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관리를 위한 ‘5개년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를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책자문교수인 청운대 최인호 교수와 관계부서 실·과장, 용역업체 관계자 등 33명이 참가했다. 시는 제2차 관광종합계획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관광발전에 대한 개발계획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3,5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5개년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 용역에서 기존 계획의 분석 평가와 연계를 통한 창조적 보완 발전사업의 도출과 지역의 ▲자연 ▲전통 ▲문화 ▲산업이 융·화합되는 서산 고유의 가치관광 콘텐츠 개발 발전전략이 마련됐다. 또한 관광개발사업과 진흥사업의 균형을 맞춰 관광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지역민 소득창출 관광상품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개발방향이 모색됐다. 아울러 구체적 개발목표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고유의 가치관광도시 ▲체류형 국제관문도시 ▲향유 마니아도시 ▲다이내믹 이야
충남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산림탄소상쇄사업’ 이 충남 시·군 최초로 산림청에 등록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에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재조림하면 산림탄소수량을 정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 ‘거래형’과 ‘비거래형’으로 구분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에 등록코자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의 시유림 10ha에 목백합 및 안면송 3만본을 식재했다. 시는 이 사업의 추진으로 30년간 3,200여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하고 서산시 입주기업들의 탄소배출권거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진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등 신 기후체제 대응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음암면이 공직자 의식 및 행동 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ABC·가나다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ABC·가나다 운동은 서산시 공직자 의식 및 행동 개혁운동인 ‘5S·5품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의 ‘클레오파트라 행정’이 모태다. 여기서 ABC는 전략적 개념으로 ▲A는 AS(After Service)로 사후서비스 행정 ▲BS(Before Service)로 사전서비스 행정 ▲C는 S(Customer Satisfaction)로 고객만족 행정을 뜻한다. 이는 시민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는 사후서비스와 맞춤형 사전 예측서비스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가나다는 전술적인 개념으로 ▲가는 가가호호 ▲나는 나라사랑 행정 ▲다는 다함께 어울려 사는 행정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분담마을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참전유공자 및 어르신들의 예우에 앞장서며 태극기·새마을기·서산시기 등의 게양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음암면 특수시책인 ‘1:1 사랑나눔 결연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최영균 음암면장은 “5S·5품 운동과 클레오파트라 행정을 기반으로 좀 더 구체적인 실행방안인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6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2016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에서 온천산업발전 유공 온천산업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올해 처음, 온천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온천산업화, 온천홍보, 온천자원관리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온천수를 활용한 부가가치산업 발전 등 온천산업화 기여도, 온천활성화행사․온천책자발행․언론홍보 등 홍보에 기여도, 온도․1일양수량․수위관리 등 자원관리에 기여도를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아산시는 온천산업화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되어 온천산업 선진도시임을 재확인했다. 아산시는 3개 온천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온천공모니터링시스템설치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기반으로 2011년부터 5차에 걸쳐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피부의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 운동후 온천욕의 효과, 성장기 청소년의 성장 및 비만개선효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 개선 등 많은 부분에서 임상실험 효과를 보았다. 특히 온천수를 포함하는 화장품인 “온궁”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판매실적이 상당하여 우리시 지역 온천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아산시에서는 온천의
충남 아산시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2016 가을 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총14개 여행관련업소(관광지 10개소, 숙박업소 4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할인율 및 할인액은 ▶외암민속마을 50% ▶장영실과학관 성인1,000원(청소년 500원) ▶아산생태곤충원 성인 2,000원(청소년 1,500원) ▶아산코미디홀 25% ▶아산레일바이크 주중 30%(주말 10%) ▶아산스파비스 50% ▶파라다이스스파도고 40% ▶피나클랜드 1,000원 ▶옹기․발효음식체험관 입장료 50%(체험료 20%) ▶세계꽃식물원 20% ▶온양관광호텔 객실 40%(온천탕 30%) ▶BS투어앤리조트 객실 30%(바베큐장 20%) ▶온양제일호텔 객실․온천 30% ▶온양그랜드호텔 객실 40%(온천탕 20%)이다. 할인쿠폰북은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 및 14개 여행 관련 업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할인을 받으려면 요금계산 시 할인쿠폰을 제시해야 하므로 여행 전에 미리 반드시 할인쿠폰을 챙겨야 한다”고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한편, 내국인의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여름에 집중되는 여행객을 분산시키기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온천동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인 ‘온천천’에 다슬기 13만 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참게 7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에 이어 다슬기를 방류하는 행사로써 시민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충청남도수산연구소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2016년 토산어종 자원조성을 위해 키운 것으로 아산시에서 무상 분양받아 온천천 생태환경 향상을 위해 방류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봄에 방류한 참게와 함께 금번 방류한 다슬기가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무분별한 포획 행위는 자제해 달라”며 “앞으로도 생태하천 온천천이 도심 속의 안식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기관으로 회복지법인 중부재단(대표 이혜원)에 대해 갱신계약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아산시의회 사전 동의를 거쳐, 10월 19일 위탁기관 갱신계약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갱신계약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2011년부터 2회에 걸쳐 6년간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해온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의 사회복지에 관한 운영철학과 아산시 다문화가족 지원, 건강가정 육성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재수탁하기로 결정했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과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 소재 신창꽃농원(대표 강신경)은 지난 26일 행복키움추진사업 활성화와 저소득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에게 아름다운 화분이나 꽃다발을 전달하게 되었다. 강신경 대표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독거노인들이 아름다운 꽃다발을 선물받아 받는 순간만이라도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행복한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정식 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복지허브화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삶의 무게로 인해 무관심했던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삶의 질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이 전국 읍면동을 통해 배포된 보건복지부 홍보영상에 수록되어 대한민국 전역에 우수사례로 전파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작된 이번 홍보영상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과제『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전국민에게 홍보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함께 제작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전국에 배포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1, 2위“네이버”“다음”을 비롯한“유튜브”에서도『읍면동 복지허브화』를 검색하면 바로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파급력이 뛰어난 홍보영상이기에『복지 제 1도시 아산~~!!! 더불어 행복한 복지탕정~~!!』의 위상을 명실상부하게 전국에 선포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아산의 자긍심을 한층 더 드높이게 된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탕정면에서 실천하고 있는『면 단위 중심 복지허브화』의 추진내용과 함께, 주민중심의 이웃보호체계 구성을 위한『마을사례회의(Village Welfare)』와 더불어 복지이장의 선진활동 내용 및『전국 최초 복지반장 출범』등 선도적 추진사항에 큰 관심을 보여 왔으며 선진사례를 국민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여름 혹독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가뭄대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뭄대책사업으로는 △21개소 중형관정 개발, △3개소 노후저수지 개보수, △1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보령댐 도수로 농업용수 공급에 관한 운영비 등 10억여원이 투입된다. 군은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사전예방책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내년 농번기가 전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가뭄 발생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현상황을 타개하고자 16개 읍면의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시급한 용수공급 대책을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소형관정으로는 단 몇시간만에 용수가 고갈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해 중형 관정 개발 사업으로 전환, 21개소에서 관정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안전점검에서 D등급을 받은 3개소의 노후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도 병행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해 바닥난 저수지를 보며 마음이 타들어갔던 농민들에게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로 안전한 영농기반을 마련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향후 읍면에서 요청했던 관정개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6일 올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무원 직업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공무원에 꿈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부여 관내 홍산중 1학년 17명 학생들을 초청해 군청 내 3개 부서와 의회를 탐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3개 부서와 의회에서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온 멘토와 함께 각 부서와 의회를 돌아보며, 부서의 주요기능과 역할, 담당 업무 소개, 근무 수칙 등 공무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직업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서를 방문했던 학생들에게 멘토의 간단한 업무 시범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체험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응답, 향후 진로에 대한 따뜻한 조언까지 전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