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이경영)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213회 회기중 군의원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22개소에 대해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금번 시찰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며 예산 낭비요인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강구 등 원활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군 현안사업과 군민생활이 밀접한 사업 위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공립 부여푸르미 어린이집 현장시찰을 시작으로장암백제기와 문화관,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 백마강변물억새생태공원 경관보완사업, 부여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부여시장 청년몰(청년시럽) 조성, 귀농인 보육(희망)센터사업 등에 대한 사업추진과 시설물 관리실태를 돌아보며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의회 이경영 의장은 “부여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몰 활성화 등 청년실업 해소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함께한 의원들은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상황과 시공실태를
충남 보령시는 지난 10. 14일 보령시자율방재단(단장 김익현) 20명,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10명 등 총 30명이 제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울산시 울주군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청 버스로 현지까지 이동하여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물 철거 및 청소, 공장 내 토사 제거, 주택가 환경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익현 단장은 “2007년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때에도 전국에서 오신 봉사자 분 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만큼, 이번에는 우리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게 됐다.”며, “하루빨리 태풍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박사’ 위에 ‘감사’, 그 위에 ‘봉사’라는 말이 있듯이, ‘봉사’는 인간의 향기이자, 품격이다.”며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의 봉사활동 참여로 우리 시의 품격을 높이면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는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내걸고 15년 만의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가 당당히 종합2위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정식 45, 시범 2종목에서 1만9천 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친 전국체전에서 보령시는 금6, 은4, 동6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충남이 금71, 은71, 동129로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충남이 전국 1위를 차지한 복싱에서 획득한 금7, 은3, 동 7 중 보령이 금5, 은1, 동 4개로 사실상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체육보령’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하였다. 이밖에도 보령은 충남이 1위를 차지한 요트에서 금1, 은2을, 유도 동1과 체조(에어로빅)동1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고, 궁도와 요트 종목은 보령에서 열렸다. 김동일 시장은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을 삼위일체로 집중 육성해 온 결과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남의 2위 달성을 힘차게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보령’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보령발전을 위해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가을 여행주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보령시도 이에 발맞춰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는 물론, 주요 관광지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볼거리, 즐길거리, 맛거리 가득한 축제의 場 시는 가을 여행 주간 볼거리, 즐길거리, 맛거리 가득한 축제의 場을 마련한다. 오는 29일에는 청라은행마을축제와 제15회 성주산 단풍축제, 내달 3일에는 국민이 즐거운 보령 김 축제가 열린다. 청라 은행마을축제는 29일과 30일 2일간 장현리 은행마을에서 청라면 풍물 팀이 마을 곳곳을 돌며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당 밟기를 시작으로 은행가마니 지게 경연과 은행공굴리기, 은행 알 터트리기 게임, 대동줄다리기, 농요대동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은행음식만들기 ▲은행나무목공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동아리 초청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인근 정촌 유기농원에서는 전통주막 체험행사가 열리고 고택과 은행나무가 어울리는 신경섭 가옥에서는 풍년 감사제, 장현 보건진료소에서는 은행마을 트랙터 여행이 준비돼 있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어촌축제’
충남 보령시가 자유학기제 성공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자유학기제의 행정적 지원을 위해 도서관·박물관 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보령교육지원청과 보령소방서·경찰서·세무서, 한국중부발전,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모두 4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탐색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10월에는 대천·보령·대천서중학교 1학년생 345명을 대상으로‘웹툰작가로 산다는 것’,‘공무원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오는 26일에는 대천체육관에서 행복보령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12개 중학교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박람회를 운영한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의 전문·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보령진로체험지원센터로의 안정적인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취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보령교육지원청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성공적인 운영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기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흥미를
충남 공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은국)이 제18호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현지를 지난 14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울산 울주군의 태화시장에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 강풍과 폭우로 휩쓸려온 토사와 쓰레기 등 잔재물을 거둬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국 단장은 “갑작스런 큰 피해를 당한 울산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하루 속히 정상을 되찾는데 미약한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시덕 시장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자율방재단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울산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KTX세종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토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충청권 공동체의 갈등을 조장하는 고속철도 세종역 신설 추진과 용역시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시는 지난 13일 ‘세종역 신설 추진 반대 및 용역 철회에 관한 건의문’을 해당 부처에 건의하는 등 세종역 신설만큼은 12만 공주시민이 하나가 돼 결사반대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는 우리나라의 철도역사 116년 만에 공주역이 설치돼 온 시민의 환영속에 지난해 4월 개통과 함께 새로운 철도시대를 열게 됐다. 시는 그동안 공주역이 도심과의 지리적 한계가 있음에도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접근 교통수단 개선과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문역으로써 충남남부 성장거점 지역으로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속철도 세종역 신설은 공주역 역세권 광역도시발전계획에 악영향을 주게 돼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등 충남남부지역 개발에 저해가 되고 공주역 기능과 역세권개발의 약화는 물론 이로 인한 국토의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 지난 13일 공립 작은도서관 5·6호점인 정안밤톨이 작은도서관과 금학동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시덕 시장과 윤홍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들은 가까이에 책도 읽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이 생겼다는 사실에 연신 미소를 띠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안 밤톨이 작은도서관은 정안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규모 158㎡, 좌석 30석을 갖추고 있으며, 금학동 작은도서관은 이편한세상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규모 124㎡, 좌석 20석을 갖췄다. 작은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이 옥룡동, 반포면, 새뜸행복, 계룡책향기 등에 이어 2곳이 늘어남에 따라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충남교향악단(단장 유병덕)이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아홉 번째 무대로 ‘제16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품격높은 맞춤형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올해 초부터 매회 공연마다 매진행렬을 이루고 있는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이번 무대는 ‘로맨티시즘, 드보르작’을 주제로 첼리스트 김민지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곡으로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번’과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번’을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이날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해 미국무대에 데뷔했으며, 로린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다. 또한 금호아트홀 체임버뮤직 소사이어티,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오푸스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화시설사업소 주진영 소장은 “마에스트로 윤승업과
충남 태안군이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노후 상수관망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환경부가 전국 6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태안군이 국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168억원을 확보,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획기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태안지역에는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수도관이 34km에 달하나,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그동안 노후 상수관망을 제때 정비하지 못해 유수율이 68%에 그치는 등 상수도 누수로 인한 예산 손실 등의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태안군은 국비지원 선도 사업 선정을 목표로 환경부가 제시한 상수도분야 경영개선 이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한상기 군수가 충남도와 환경부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상수관망 현황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국 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군은 국·도비 168억원과 군비 9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부터 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해 내년까지 완료한 후 오는 2021년까지 블록화시스템 구축과 노후 상
충남 태안군 노인복지관(관장 최성환)이 지난 14일 태안읍 노인복지관 본관 뒤편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생활용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의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기업체와 주민들이 직접 후원한 각종 음식과 물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즉석사진 촬영과 네일아트,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으며, 태안군청 직원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바자회장에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바자회에 지역 주민 1,200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400만원 증가한 3,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큰 도움을 주신 주민 및 자원봉사자 분들과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 전액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과 김장김치 구입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 손필성 위원장이 지난 13일 대전광역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 연맹 제3대 임원선거에서 수석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전국 지역별 추천을 받은 부위원장 후보 5명이 출마했으며, 손 위원장은 대의원 122명 중 106명의 선택을 받아 수석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충남문화재단(대표 이종원)이 오는 24일 덕산면 시장 내 공영주차장(덕산경찰서 맞은편)에서 제1회 보부상 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축제는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 보존회, 부여군(사)홍산보부상보존연구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장마당 놀이를 재현함으로써 지역전통문화유산인 보부상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남 고유의 지역 특화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산보부상보존연구회와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 보존회의 길행렬을 시작으로 보부상 공문제, 보부상 타령, 엿타령, 장문놀이 등 보부상 장마당 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죽방울 놀이와 이수일과 심순애의 악극, 저글링 퍼포먼스 등과 같은 전통공연이 진행돼 축제를 한층 더 즐겁게 할 것이다. 이밖에 떡매치기, 유객주 놀이, 먼나 이웃나라 전통놀이, 뻥튀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축제 참가들이 보부상을 직접 체험해 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상인들이 전통놀이에 빠져 하나로 어우러져 교감하는 한편 과거 옛 장터에서 볼 수 있었던 다채로운 장면들을 연출해 옛 5일장의 모습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부상 전통놀이가 지
충남 예산군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2016 평생학습 어울마당’이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배워서 행복 up(충만)! 함께해서 기쁨 up(두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문해학습자 등이 참여해 한 해동안 쌓은 학습결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등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행복마당의 ‘제7회 문해한마당’. 배움·나눔 마당의 ‘평생학습 체험(배움)마당’과 ‘평생학습 작품전시(나눔)마당’, 참여마당의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등의 3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7회 문해한마당’에서는 한글 골든벨 경연, 학예발표, 찾아가는 군민교양강좌가 열리며 ‘평생학습 체험(배움)마당’과 ‘평생학습 작품전시(나눔)마당’에서는 생활민화 그리기, 온천수를 이용한 입욕제 만들기, 다육이 심기 체험, 바리스타의 봄(커피만들기) 등 18개의 평생학습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전시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노래, 난타, 악기연주 등 13개 동아리팀이 공연을 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돼
충남 예산군은 오는 18일 예산군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역전시장 주차장에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이동상담) 및 가전제품 등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교육은 다양화된 시장구조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기만상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어르신들이 당하기 쉬운 소비자 피해에 대한 예방법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피해구제 절차 및 법률 지식 등을 안내하기 위해 현장에서 소비자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AS 점검이 어려운 자동차·가전제품·휴대폰 등에 대해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5개의 자동차사와 4개의 가전사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에 주유된 석유의 진위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군 시니어클럽이 노인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헤주며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행사가 우리 지역의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 권익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당일 역전장날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