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서천군과 보령시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관광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9억원, 보령시 대천~죽정동간 진입도로 개설 사업에 6억원, 보령시 죽정동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 15억원 등이다. 특히 신성리 갈대밭의 관광기반시설 정비 사업은 관광객 방문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 대천~죽정동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죽정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죽정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친환경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김태흠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은 물론 정부 부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원한 사업까지 많은 특별교부세가 확보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삶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형달 충남도의원(서천1)은 그동안 서천지역 교육시설환경이 많이 개선됐으나 아직도 노후화되고 부족한 교육시설이 많아 앞으로 투자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예산 확보에 노력해왔다. 서형달 의원은 지난 2012년부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서천지역 소재 학교 시설물의 열악한 상황을 인지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 및 충청남도교육청 등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교육시설투자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 21일 추경예산에 ▲장항중앙초 외벽보수 및 기타공사 17억755만2000원 ▲부내초 텍스교체 2억300만8000원 ▲비인초 외벽보수 및 텍스교체 4억9880만8000원을 확보했다. 또한 ▲장항중 냉난방기설치 6억2018만4000원 ▲한산중 텍스교체 4억3805만원 ▲충남조선공업고 외벽보수 및 텍스교체 3억9908만2000원 ▲서천고 화장실수선 2억3145만원 ▲서천중 내진성능평가 외 3건 2억3829만6000원을 포함, 총 43억3643만원의 교육시설여건 개선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서형달 의원은 “앞으로도 낙후된 서천 지역 학교들의 교육시설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쾌적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가을이 성큼 다가왔던 지난 9월 26일과 9월 28일,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수녀)은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 머루와인 동굴체험과 덕유산리조트 관광 곤도라 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천군에서 위탁받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그린타운지킴이’, ‘나눔돌봄’, ‘서로돌봄’, ‘당나귀(당신의 손으로 만든 귀중한 밥상)’, ‘아이사랑지킴이’, ‘노-선생이간다’의 6개 사업을 6년째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과 지역을 위한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일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어르신들에게 일손과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재능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체험 나들이는 오전 8시에 서천을 출발, 무주 머루와인 동굴을 관람하며 달콤한 머루와인을 한잔씩을, 점심에는 산채비빔밥을 먹은 뒤 마지막 코스로 덕유산 리조트 관광 곤도라로 설천봉에 올라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천봉에 올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정경이 좋고, 가슴이 확 트여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서천 FC(단장 김연규) 초등부(U-12), 중등부(U-15)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된 제5회 남원시장컵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달 23일 치러진 대회 첫날 예선 경기에서 초등부는 대회 우승팀과 3위 팀인 경수 FC, 진주 윤성권 FC에 패했다. 중등부는 예선전에서 진주 윤성권 FC에게는 승리를 광주 신화 유소년 FC에게는 패해 1무 1패로 예선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24일 본선경기에서는 초등부가 버금조에 출전해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중등부는 버금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은수 감독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을 응원해준 학부모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예선에서 강팀과 맞붙게 돼 쉽지 않은 경기였음에도 열심히 뛰어준 초등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마지막일 수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버금조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경기 결과를 떠나 학부모님들과 소통하고 우리 선수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규 단장은 “‘흔들리며 피지 않은 꽃이 없다’는 서천 FC의 교육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로 운영되는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서천군과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충남도의 특성을 고려해 아산시(도시형), 서산시(중소도시형), 읍면지역형으로 서천군을 시범지구로 지정했으며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서천군은 행정적 지원, 인적교류, 생활지도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범지구는 교육청, 지자체, 학교 등 지역공동체가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현실화하고 진로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과정이다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시간에 진로맞춤형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학년 구분 없는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강좌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형도 개설한다. 서천교육지원청 김성련 교육장은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학생들이 해당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과목 선택권을 확대해 줄 수 있는 좋은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에 따르면 10일간의 유례없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연휴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9월 30일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접수·처리된 신고건수는 화재 9건 중 2건, 구조 및 생활안전 78건 중 60건, 구급 146건 중 117건이었으며, 이는 평소 처리건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요 처리내용으로는 지난 10월 3일 서면 마량리 주택 외부에서 발생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 1건과 4일 홍원항 상가 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등 2건의 화재를 처리 했으며, 9월 29일 승강기 고립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8명을 구조하고, 117명을 병원 이송했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벌집제거신고는 꾸준하게 접수돼 총 45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내 기동순찰을 확행하고, 화재취약대상 예방점검 등에 만전을 기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소방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 맞춤형 예산을 편성하고자 2018년 제안공모 및 신규시책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7명 및 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안공모 사업 8건과 신규시책 사업 82건 등 총 90건, 95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사업팀장들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후 평가표에 따라 사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대부분의 위원들은 군민들을 대표해 모인 자리인 만큼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 및 타당성 등을 적극 평가했다. 노희찬 위원장(주민참여예산위원회)은 “신규시책사업 중 여러 부서에서 제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사업과 관련해서는 군에서 종합적으로 시행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평가 결과는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오는 11월 21일 2018년 예산안과 함께 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낮 12시 17분께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서 무선모형비행기가 불에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무선모형비행기 화재는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무선모형비행기 1대가 전소됐으며, 재산피해는 약 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 전교생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마을 속 행복한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을이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과 함께 야영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야영 및 교과관련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고 협동·봉사·질서 등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깨동무 놀이마당 ▲우리 맛이 최고! ▲마을 이야기 속으로(작가와의 만남) ▲음악이 흐르는 가을 밤 ▲별 헤는 밤 ▲학교 잠은 꿀잠 ▲가족과 함께 마을 산(월명산) 등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로 구성된 ‘마을 선생님’을 위촉, 어깨동무 놀이마당을 통해 부모님 세대들이 어릴 적 즐겨했던 놀이를 배우고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이 운영됐다. 3학년 이다희 학생은 “언니 오빠들과 다 같이 모여 요리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교육 공동체인 마을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박대성 상임감사는 지난 27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비인면(면장 신동순)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온 박대성 상임감사는 “우리의 이웃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성금이지만 함께 나누어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신동순 비인면장은 “후원금으로 이번 추석명절에 비인면이 더 밝고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것”이라며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미등록 경로당 등 우리의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군 마서면(면장 이영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8일 마서면 관내 홀몸 어르신 100가정에 ‘행복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된 ‘행복 선물세트’는 평소 자주 사용하는 치약, 비누, 샴푸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영우 마서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며 “더불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8일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안전점검의 날 특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서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장항읍남녀의용소방대, 서천군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수칙 및 전통시장 화재 예방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용 물티슈와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지 요령,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서천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리플릿 및 재난배상책임의무보험 전단지를 배포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는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노박래 군수는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명절 안전수칙 준수을 당부했다.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30가구에 전달할 수 있는 소고기를 비인면(면장 신동순)에 기탁했다. 행복비인후원회는 어려운 사정으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의 마음을 보듬는데 힘쓰고 있다. 문도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후원회를 통해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동순 면장은 “추석명절 음식을 고민하다가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 간단한 반찬으로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행복비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러운 물품은 비인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 장현석)는 28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에서 후원한 120만원 상당의 양념갈비와 송편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34세대에 전달했다. 장건용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가족도 없이 보내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 세대와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자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훈훈한 정나누기 사업의 지속적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시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인순)도 작년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0만원상당의 쌀(10kg) 17포를 시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시초면은 그동안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해왔던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이웃사랑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시초면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분야에서도 시초면민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에도 활발한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노력할계획이다.
서천군 판교면 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27일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정성이 담긴 소고기, 이불, 송편 등을 나누고 100세대에 소화기 1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 이·반장이 각 마을을 돌며 대상자를 발굴하고, 판교나눔사랑후원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돼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이종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명암사에서는 20kg들이 백미 10포, 판교파출소(소장 김영관)에서는 김과 10kg들이 백미 2포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김중겸 판교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을 곳곳에 따스한 손길과 마음이 널리 퍼져나가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