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는 지난 20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과 함께 서면 동리마을에서 ‘찾아가는 복지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마을 프로그램은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 5개 시설이 참여해 이동세탁서비스, 행복 밥차를 이용한 따뜻한 식사 제공, 노인인권교육, 건강 체크, 수지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며, 이른 아침부터 마을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봉사로 행사를 준비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적적하던 동네가 모처럼 사람 사는 곳 같다”며 “먼 동네까지 찾아와서 맛있는 점심도 준비하고 손맛사지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행복서면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사회복지법인 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 ‘휴(休), 잠(잠깐멈춤)’을 실시했다. 충북 충주 소재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실시된 힐링 워크숍은 복지업무가 확대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과다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감정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이사장인 고도원 작가와 함께하는 걷기명상, 명상치유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오늘 자연 속에서 걷기명상과 향기명상을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업무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처하기 힘들다”며 “이에 대한 심리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만큼 앞으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서천지역의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나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지역의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및 북카페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도서나눔을 희망하는 기관에게 서천도서관의 나눔도서를 선착순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천도서관에 신청서와 기관등록증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도서나눔행사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나, 나눔도서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서나눔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사무실과 자료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군의회는 21일,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 복지원, 성도원 등 4개소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 2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조남일 의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아보면서 관심과 애정의 손길을 함께 나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감사와 사랑의 나눔 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군은 21일 상황실에서 지난 8월까지 추진한 규제혁신 추진상황 점검 및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규제혁신 평가 대비 중간점검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기조에 발맞춰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대회는 각 실·과·사업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을 통한 적극행정 및 지역투자 우수사례 등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규제개혁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비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25건의 보고와 2018년 위임사무 평가에 따른 규제개혁 시군평가지표 9개 분야에 대한 지난 8월말까지의 실적과 최종 목표를 공유했다. 군은 보고대회에 제출된 자료 등을 토대로 군 자체평가를 실시, 규제개혁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 및 국외연수, 근무평점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허영선 규제개혁추진팀장은 “이번 중간점검 보고대회를 계기로 2017년 규제개혁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정부합동평가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는 지난 19일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과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등 60여명의 복지허브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립생태원의 지역주민 초청행사와 연계해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마을단위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활동에 대한 격려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면 홍원항의 본가식당(대표 신병섭)에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복지허브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으며, 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신두)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장동춘 누리단 팀장은 “이번 복지허브화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면에서는 지난 6월 26명의 노인회장을 행복지킴이 복지반장으로 위촉, 서면의 대표적인 복지인적안전망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촘촘하게 살피며 복지사각
서천군 읍면체육회장단(대표 박명구)은 지난 20일 서천군을 찾아 사랑나누리 쌀 10kg들이 150포(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읍면체육회장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서천군 읍면체육회장단은 “지역 곳곳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며 “조금이나마 기탁된 쌀이 위로와 보탬이 돼 우리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군재향군인회(회장 구창완)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무연고 분묘 벌초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서천읍 둔덕리 일대에 위치한 무연고 분묘 약 200기에 대해 벌초를 실시했다. 구창완 회장은 “명절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과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헌신하는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맹상학 신부)은 지난14일 총 5개 기관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신입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신입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카리타스 정신 함양과 가톨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신입직원들의 각오와 열정을 다지고 소속감 고취와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연혁, 현황 및 방향, 가톨릭사회복지 기관의 종사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태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노무, 복무규정, 개인정보보호법)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입직원은 “사회복지인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힘찬 출발을 위한 시작점이 됐다”며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관계자는 “새롭게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가족이 된 신입직원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일꾼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24분께 청양군 청남면에 위치한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하행 50km 지점에서 승합차와 4.5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중상 1명, 경상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응급조치 이후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중이다.
지난 18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도 소재의 한 사무실에서 전동 킥보드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동 킥보드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전동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발생으로 농가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과 농경지가 연접된 구간의 협업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6월 산림부서와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긴급 방제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산불진화차를 이용, 140ha의 지상방제를 추진했다. 또한 10월까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50ha의 농경지 및 산림지역에 방제작업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작업은 지상방제 뿐만 아니라 끈끈이 평판트랩 설치를 통해 돌발해충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고품질 농작물 생산과 농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제 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 병해충 방제효과 모니터링 실시로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군은 15일 회의실에서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여종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 권해경 씨, 지역개발 부문 이양규 씨,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안광념 씨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권해경(45세, 서천읍)씨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2005년도 서천군 음악인들을 모집, 연주팀으로 구성해 서천군민을 위한 문화예술분야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를 모집, 2010년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창단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에 유라시안오케스트라와 각 지방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서천군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전파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이양규(56세, 서천읍)씨는 서천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서천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등 다락멀 명품화 거리사업을 추진했으며, 깨끗한 서천만들기 사업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구몬초 화분을 설치하
서천경찰서 서림지구대는 13일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서천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가온길’ 동아리 회원 20여명을 초청, 지구대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에는 박재철 서림지구대장이 경찰의 의의와 역사,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 서림지구대의 활동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체험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찰업무 관련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함으로써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서천여고 학생들은 “이날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경찰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체험소감을 전했다.
서천군 비인면 이장단(회장 김영석)은 지난 14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비인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비인면 이장단체 회원 및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별 대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김영석 회장은 “마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대청소를 통해 주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포근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면민 누구나 쾌적하고 편안한 비인면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