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관광홍보 캐릭터로 ‘청양이’를 확정하고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등 SNS 콘텐츠를 제공한다. 청양이는 청양군의 청(靑)과 순하고 귀여운 양(羊)을 결합한 이름으로 자연과 조용한 여행, 편안한 휴식을 좋아한다. 청양이는 군민과 관광객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경쟁 대상이었던 ‘깻잎머리 소녀’, ‘알프스 소녀’, ‘청량함을 강조하는 청량이’를 따돌렸다. 청양군은 청양이 명칭과 이미지에 대해 조만간 저작권 등록 절차를 마치고 웹툰·이모티콘 제작, 온라인 노출 등을 통해 국민 친밀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상표권 출원에 이어 전국규모 각종 행사 참여, 기념품 제작 등 광범위한 오프라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11일 ‘2021년 제1회 교육공무직 공개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 대상은 ▲교무행정사 15명 ▲초등돌봄전담사 19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3명 ▲특수교육실무원 54명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특수) 4명 ▲조리원 161명 등 7개 직종 258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립학교 공개전형 업무(1차 소양평가)를 위탁받아 11개교 교무행정사 채용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여 해당 사립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소양평가(인성·직무능력검사)는 내년 1월 23일, 2차 면접시험은 2월 3일에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5일 교육지원청과 해당 사립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단, 조리원은 소양평가를 하지 않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시험을 시행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충남동물위생시험소 내 BL3 실험시설을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다. 앞으로, 충남에서 ASF 의사환축 발생 시 자체 진단이 가능해지며, 야생멧돼지 검사 등 예찰이나 방역도 직접 수행하면서 보다 신속한 초동방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영진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이어 이번 ASF 정밀진단기관 지정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ASF 확산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진단능력을 확보,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가축방역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기초연금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로, 어르신들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면서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시는 올해 국민연금공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체포스터 및 주민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해 홍보하는 등 수급률 제고에 기여했다. 올해 612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2만5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지역의 둘레길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아산둘레길 안내책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산둘레길 안내책자는 아산의 명품숲길, 역사문화길, 이야기가 있는 마을길,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뒷동산길 등 걷기 좋은 아산둘레길 6개 노선(약 96㎞)을 소개한다. 등산로 위치, 거리, 소요시간, 대중교통 노선, 난이도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아산시는 아산둘레길 시민자문단의 세심한 검토를 거쳐 이용자의 관점에서 안내책자를 제작했으며 주요 관광안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숙박업소, 주요 은행 등에 배포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0월 아산둘레길 종합정보시스템(http://아산둘레길.kr/)을 구축해 실시간 모바일로 둘레길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적전산자료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전산자료 관리실태 평가는 국민 재산인 지적정보 안전 관리와 국토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평가를 통해 최종 14개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산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는 ▲지적시스템 서비스 제공 ▲지적자료 정확성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검토 ▲정책정보 제공 자료 보안관리 등을 통해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에 있어 정확한 행정정보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국가공간정보센터 운영규정에 따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적전산자료 제공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안심콜 전화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심콜은 출입 명단을 수기와 QR코드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시설의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가 자동 기록되는 서비스다. 서산시는 시청·사업소·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39개소에 고유번호를 부여했다. 안심콜 번호는 6자리(1420-XY)와 10자리(080-200-98XY) 번호로 나뉘며, 시민 출입이 잦은 서산시청과 서산시보건소, 시립도서관, 서산 해미읍성 등에 6자리 번호를 부여했다. 방문객이 각 장소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기록이 자동 등록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30일 유지하고 자동 삭제되며, 전화요금은 서산시가 부담한다. 서산시는 코로나19 종결 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가 필요 장소 발생 시 서비스 영역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7개 시군에 21개 기업이 407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공주·계룡·당진·보령·홍성 등 7개 시·군 단체장과 21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도내 7개 시·군 산업단지 29만6319㎡의 부지에 총 407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기업 중 12개사는 신증설을, 1개사는 국내복귀, 8개사는 이전하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072명이다. 먼저 천안시에는 중국 청도에서 국내 복귀하는 고문당인쇄가 테크노산단에, 동양엘앤피와 유니테크는 성거일반산단에, 에스메카와 영신특수강, 휴민텍은 북부BIT산단에 신설·이전한다. 아산시에는 연세유업이 공장을 증설하고, 에프엔에스테크는 디지털일산단에, 삼원과 에이엠티는 스마트밸리일반산단에, 에이텍솔루션은 인주일반산단, 브이사이더홀딩스는 호서벤처밸리에 각각 터를 잡는다. 공주시에는 엔씨켐이 탄천일반산단에 신설한다. 계룡시에는 지에스이엔이와 자우버가 계룡제2산단에 각각 이전·신설한다. 당진시에는 HDC현대이피가 석문농공단지에, 대아에너지와 덕산실업, 원일사가 국가석문산단에 각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문화재청이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총 25건을 선정한 가운데, 충남도 사업이 5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충남도는 10일 ‘2020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도내 48건 중 5개 사업이 우수사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남도 기념물 제72호 이동녕선생 생가지를 활용한 천안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충남도 기념물 중동성당 등을 활용한 공주 ‘문화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근대’ ▲문화재자료 제125호 문헌서원을 활용한 서천 ‘온고지신 문헌서원’ ▲충남도 기념물 제134호 결성향교를 활용한 홍성 ‘내일을 여는 결성향교’ ▲전통 산사 쌍계사를 활용한 논산 ‘쌍계 마바시’ 등 5건이 선정됐다. 특히 문헌서원과 쌍계사 활용 프로그램은 3년 연속, 이동녕선생 생가지, 결성향교는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충남도는 내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전국 최다인 총 52건이 선정돼 국비 29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3억 원 규모의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구기자 '화수' 품종으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수’는 국내 최초의 4배체 구기자로 자가수정율이 높아 수분수가 필요 없고, 탈립성이 뛰어나 기계 수확이 가능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주정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장은 “더욱 열심히 연구하라는 격려로 알고,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석문면 장고항 앞 해역에 200ha 규모의 주꾸미·갑오징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로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을 투입해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산란·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패각과 팜사로프 등을 이용한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석문면 용무치항도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선착장 확장, 물양장과 주차장 조성, 호안정비 및 관광객 휴게 쉼터 등이 조성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2020년도 교육부 정기 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자체적으로 연 50여 기관(학교)을 지도 점검하고, 각급기관 담당자에 대한 맞춤형 보안 교육으로 보안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원규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각급기관에서 보안 의식을 생활화하고, 보안 업무담당자들이 철저한 보안 의식을 갖고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안사고 예방 활동은 물론 자체 보안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차기 교육부 정기 보안감사 1년 유예와 보안업무 유공자에 대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주택 밀집지역인 성정동 지역에 자투리땅 임시 공영주차장 120면을 조성했다. 사업비 1억900만 원이 투입돼 성정동 일원(325-8번지)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은 10월 6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 9일 조성이 완료됐다. 주차장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이 예산 문제 상 한계에 도달하면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차장을 조성·개방할 수 있도록 자투리땅 소유자가 땅을 빌려주면 천안시는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9일 오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수능 이후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준수 관련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규모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역 주변 상점을 찾아 관련 전단과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영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진행한 캠페인은 아산시 17개 읍면동에서 12월 20일까지 기간 중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을 1722억 원 확보했다. 내년 예산 1722억 원은 올해 1317억 원보다 405억 원(30%) 증가한 것이다. 확보예산은 42개 신규사업에 292억 원, 44개 계속사업에 1430억 원이다. 신규사업은 ▲창리항 어촌뉴딜300(11억 원) ▲잠홍저수지 수질개선사업(15억 원)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16억3000만 원) ▲동부지역건강생활지원센터(5억7400만 원) ▲호3리지구 연안정비사업(3억2500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15억8000만 원) ▲방길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7억8000만 원) ▲MTB연습장 건립사업(5억7000만 원) ▲스포츠테마파크 내 축구장 건립(12억 원)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12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11억3000만 원) 사업도 포함됐다. 계속사업은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32억 원) ▲서산~당진 간 국지도 70호선(158억 원)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400억 원) ▲대산항 관리부두 건설(160억 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144억 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