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주택 밀집지역인 성정동 지역에 자투리땅 임시 공영주차장 120면을 조성했다.
사업비 1억900만 원이 투입돼 성정동 일원(325-8번지)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은 10월 6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 9일 조성이 완료됐다.
주차장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이 예산 문제 상 한계에 도달하면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차장을 조성·개방할 수 있도록 자투리땅 소유자가 땅을 빌려주면 천안시는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