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가 10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구성되는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 민생이 중심인 국회,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세종을구 총선 출마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을구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가느냐,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는 촛불혁명 이전에 구성되어, 문재인 정부 전반기 동안 비생산적으로 운영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는 지난 2002년 9월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계획된 도시”라며 “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 되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완수하려면 국정과 시정의 실무경험, 정치권의 인맥을 두루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며, “저는 오랜 시간 민주당과 함께해온 정통 후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해찬 국무총리와 함께 일해 온 후보, 국정과 시정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풍부한 인맥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세종시의회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보선 이순열씨의 단수추천철회를 요구하는 고문단과 일부 상무위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후유증만 일고 있다. 세종시당고문단(단장 김기수)은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세종시청을 찾아가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을 면담과 이어진 조치원 민주당세종시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제안서를 내고 사태수습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단장과 이기헌 간사, 허종행 민주당세종시당 실버위위회 위원장,장완순 부위원장, 홍성욱 민주당 중앙당 실버위원회 부위원장등 세종시당 고문단은 이날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을 만나 공관위의 이순열 단수추천의 문제를 지적한뒤 대안을 제시했다. 고문단은 공관위가 단수추천한 이순열씨는 세종시의원 보선지역인 제9 선거구인 도담.어진동이 아닌 아름동 거주자에다, 공천전에 공천심사위원부부,시당직자부부와 제주와 문경을 다녀왔다는 언론(본보 7일자 단독기사)보도 까지 났으니 공천을 철회하고 경선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고문단은 특히 이춘희 시당위원장외에도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상무위원들에게 낸 제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9일 오는 4.15 제21대 총선에서 분구되는 세종갑구에 김중로 국회의원(70.초선)을, 을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세종시 분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세종 갑구의 경우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 등이다. 세종 을구는 세종북쪽지역인 1개읍 6개면 3개동으로▲조치원읍을 비롯▲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 ▲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 등이다. 한편 정병국 통합당(5선. 경기 여주·양평)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바른미래당에서 이적한 이찬열(3선.경기 수원갑)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당했다. 정 의원은 불출마와 관련, "사반세기(25년) 정치의 여정 가운데, 늘 개혁의 칼을 주장해왔다"며 "이제 그 칼날이 저를 향한다. 거부하지도, 피하지도 않겠다. 이제 저는 책임을 지겠다.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정병국 의원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종용했지만, 정 의원은 이를 거부하며 '차라리 컷오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sbn뉴스=대전·서울] 신수용 대기자 = 충청권에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오차범위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41명을 대상으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결과, 충청권에서 이전 총리가 26.9%(전국 30.1%)로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황 대표는 24.6% (전국 20.5%)로 2위를 지켰다. 충청권에서 이 전 총리와 황 대표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내인 2.3%p(전국9.6%p)차이다. 충청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반적으로 코로나 19 대처에 적극 대응한 것이 평가되면서 무려17%(전국 13.0%)로 급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황 대표와 이 지사간의 격차는 7.6%p다. 리얼미터는 전국적인 분석에서 “이번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0%로 9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것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지도가 큰 폭으로 뛰어올라 3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띤다”라며 “또한 황교안 통합당 대표역시 지난 조사보다 2.8%p 오른 20.5%로 한
고려 때 ‘서희(徐熙)’라는 외교가가 있었다. 그 분은 껄끄러운 송나라에 단신으로 가서 중단된 국교를 트고 귀국했다. 얼마 뒤 거란(契丹)이 쳐들어왔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왕을 비롯 조정 대신들이 항복을 하자는 안과 서경(西京) 북쪽을 내주고, 강화하자는 친화파의 주장이 맞섰다. 서희는 모두 반대했다. 그리고 자진해서 왕이 써준 국서를 가지고 적장 소손녕과 담판을 지었다. 소손령이 옛 고구려 땅은 거란 소유라고 우겨댔다. 서희는 적장의 주장에 반박, 국명으로 보아도 고려는 고구려의 후신임을 설득했다. 결국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온 소손령은 그분의 지략에 무릎을 꿇고 회군했다. 이후 여진을 몰아내고 지금의 평북 일대의 국토를 완전히 회복시켰다. 일제에 나라가 벗어났을 때 ‘서희’라는 별명을 가진 분이 있었다. 바로 장면(張勉)박사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정부수립과 함께, 그를 초대 주미대사로 임명했다. 그리고 미국 트루먼 대통령에게 붓으로 세로로 쓴 신임장을 보냈다. 신임장에는 이 대통령과 임병직 초대 외무부 장관의 인장으로 그의 신분을 보장했다. 장 박사는 대한민국 제1호 대사가 되어 이 신임장을 품고 워싱턴으로 날아갔다. 국권을 회복했지만 힘이 없는 대한
[sbn뉴스=세종·대전]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의 더불어 민주당 A예비후보는 코로나 19사태로 사람만나기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다음달 15일 치를 제 21대 총선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뜻밖의 복병 코로나19사태를 맞아 나들이 지역구민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신인 A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이라, ‘얼굴 알리기=인지도’라, 결국 택한 곳이 목 좋은 곳에 사무실을 내고 다른 예비후보들처럼 건물 벽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아침, 저녁 출퇴근 차량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3거리, 4거리에 ‘코로나19를 이깁시다. 000’이란 표지판을 들고 허리를 굽히고, 손을 흔들지만 영 신통치않다. 또 아는 지인들이 캠프내 자원봉사자들이 SNS(사회관계통신망)로 소속정당의 동정과 세종지역 화제의 뉴스, 사회이슈에 대한 예비후보자개인의 의견과 동정을 알리는 게 고작이다. 한 달 전 만해도 그렇게 많던 출퇴근길 보행인이 세종지역 줌바 사태로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6명이상 늘어나자 눈이 띠게 줄어 만나는 시민들에게 명함돌리기도 쉽지않다. 세종의 또다른 정치신인 B씨는 9일 아침 세종→대전간 도로변에 홀로서서 대전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허기를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미래통합당 세종지역 전략공천자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종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이대표께 묻는다. 비례 위성정당 창당, 이게 노무현정신이냐?”고 공개 질의했다. 김 공천자는 8일 민주당내 논란을 빚는 비례대표 정당창당과 관련, “민주당이 끝내 ‘비례용 위성정당’을 만들 모양이”이라며 이 대표에게 이같이 공세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대표가)얼마 전까지 비례용 정당을 만드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코미디 같은 짓,’ ‘참 나쁜 정당,’ ‘속임수,’ 심지어 ‘쓰레기’ 운운하더니 결국 자신들도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이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를 두고 세종지역 정가는 노무현 참여정부당시 김 공천자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이 대표는 국무총리로 신행정수도 건설을 추진하며 호흡을 맞춰왔던 거물들이 정치권에서 입장을 달리하며 공격과 수비입장에서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간 것이라는 해석이다. 김 공천자는 이 대표에 대해 “미래통합당도 하는데 자신들인들 왜 못하느냐 하겠지만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크다”라며 “미래통합당이야 애초에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반대해 왔고, 이를 강행하는 경우 비례용 정당을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오는 4,15 총선을 42일 앞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존 거대야당(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단합할 것을 밝혀 선거정국의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직접 쓴 서한을 통해 "나라가 매우 어렵다. 서로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전달한 옥중 메시지에서 "서로 분열하지 말고 역사와 국민 앞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총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이 사분오열 갈라지는데 대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대승적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가 메시지에서 밝힌 '거대 야당'은 보수진영의 중심세력이 통합을 이룬 미래통합당으로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앞두고 친박(친박근혜) 정치인들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강성 지지자로 뭉친 '태극기 세력'과 자유공화당(자유통일당+우리공화당), 친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1조7000억원대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됐다.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중 88%인 10조3000억원은 적자 국채를 발행해 조달된다. 이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41.2%는 사상 첫 40%를 넘고, 관리재정수지 -4.1%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4.7%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4%대로 급락하는 등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게 된다. 정부는 4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확정한뒤 5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추경 편성을 지시한 지 열흘만이며,여야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이달 17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추경 11조 7000억원 중 ▲8조5000억원을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투입하고▲나머지 3조2000억원은 세입경정에 각각 쓰인다. 코로나19 대응사업의 경우 ▲방역체계 보강 2조3000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2조4000억원 ▲민생·고용안정 지원 3조원 ▲대구·경북 등 지역경제 회복 지원 800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음압병실 확충등 감염병 대응역량을 끌어올리고 의료기관 손실을 보상해주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5 총선에서 17번째 영입인재인 세종시 출신인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58.전 미래에셋대우 사장)를 분구되는 세종지역의 한 곳에 전략공천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중앙당 고위관계자는 3일 '홍성국 대표의 세종지역 전략공천설이 사실이냐'는 물음에 "그렇다. 적극 검토중이다"라고 답했다. 고위관계자는 " 미래통합당에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험지출마를 들어 세종지역에 전략공천한 만큼, 우리(민주)당도 이에 대응할 인물로 세종시 연서면 출신이며 17번 째 영입인재인 홍 대표의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 행정도시 설계, 입안한 김병준 카드가 만만치 않은 만큼 세종출신에다 금융인이라는 점이 공관위나 당지도부가 홍 대표를 대항마로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과거 연기군 연서면 출신으로 서강대정외과를 나와 대우증권에서 투자분석부 부장, 리서치센터 센터장, 리서치센터 상무, 홀세일 사업본부 본부장, 미래설계연구소 소장,리서치센터 센터장을 거쳐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혜안리서치 대표를 맡
아프리카 사막에는 참새처럼 생긴 텃새가 있다. 이 텃새는 모정(母情)의 상징이다. 사하라 사막에 주로 사는 새는 허허벌판 모래 속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다. 1km, 또는 수백m 쯤에서 사막 여우가 이 둥지의 알을 노린다. 알아차린 어미 새는 둥지에서 50m쯤 떨어진 곳으로 나아가 절름발이 새의 흉내를 낸다. ‘나 잡아봐라’하듯 그 여우를 유혹한다. 여우는 ‘이게 웬 떡이냐’ 싶어 어미 새를 향해 달려온다. 어미 새는 절름발이처럼 둥지에서 600m쯤 여우를 유인한다. 그리고 여우가 1, 2m쯤 접근하면 그제야 ‘포로롱’ 하늘로 날아간다. 조류학자들은 이 새의 지혜를 수십 년간 연구했다. 이 새가 새끼를 보호하는 것이 감정인가, 아니면 본능인가를 놓고 말이다. 겉모습은 참새와 같아도 크기는 좀 크고, 다리는 홍학처럼 길고 가늘다. 가늘고 긴 다리 덕분에 이 새들은 멀리 있는 천적을 볼 수 있다. 또, 이 긴 다리를 가졌기에 절름발이 흉내를 내는 지혜로 새끼를 지키려는 모정(母情)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19라는 몹쓸 감염 병에 초비상이다. 대체 나라꼴이 이 모양이 된 걸까. 얼마나 정부의 보건행정과 방역체계, 그리고 외교가 허술했기에 때문에 두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박병석 의원(대전서갑)등 대전지역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2일 대덕구 후보는 전략공천보다,기존의 3명의 지역정치인으로 결정하라고 중앙당에 건의했다. 박병석.이상민.조승래 의원 등은 이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가 대전 대덕지역을 전략지역으로 결정하는 바람에 3명의 예비후보자들이 공천을 받지 못한 상태다. 대전 대덕지역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데에는 지난 달 민주당에 입당한 KBS대전방송총국 출신인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 팀장의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겸 충청권 선대위원장인 박병석 의원은 2일 대전 대덕구 후보공천과 관련, "지역에서 활동해 온 지역정치인을 중심으로 경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의 입장은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의원 등 대전지역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 것이다. 박 의원 등은 중앙당에 낸 의견에서 "지역정치인들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들의 경쟁력이 충분한데다, 경선을 치르면 지역민의 민심에도 부합되어 곧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견인
[sbn뉴스=세종] 이은숙 기자 =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아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늦춰졌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23일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전국 유치원과 각급 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했었다. 개학 연기 기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교실은 열린다. 각 학교는 수업 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개학이 미뤄진 3주 기간만큼 학교장의 자율적판단으로 여름방학·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김소연 미래통합당 대전유성을구 예비후보(39.변호사. 전대전시의원)는 1일 “코로나19여파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및 소상공인들에게 인건비 등 직접지원 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시가 논란을 빚는 대전지역의 특정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지난해에만 10억 원 가량을 지원했다”고 지적하한뒤, 자신이 세번 째 공약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같은 경제정책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침체에다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놓인 대전지역 지역 상권도 매출 급감으로 2차 피해가 확산되는데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등에게 긴급자금지원으로 제공되는 '대출은 빚'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 대책과 관련,, “실질적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대로 시행되고, 지방정부에서 예산이 제대로 배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어 "대전시의 경우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일자리창출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단체 관련 단체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7억 원이 50개 기업에 지원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중 15개 기업은
[sbn뉴스=대전] 이은숙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당시 재직한 정운현 전 총리비서실장이 29일 "신천지가 내각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조차도 포섭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정 전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지의 고위급 인사 포섭 시도 목격담'이라는제목의 글을 통해 총리실 근무 당시 직접 겪은 목격담을 게시했다. 그는 특히 게시글과 함께 신천지 관계자와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정 전 실장은 '신천지가 각 분야 인사들을 포섭해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이용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해왔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이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확인시켰다. 그는 "지난해 8월 자신들이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라며 이 전 총리의 면담을 요청하는 여성 1명과 남성 2명을 만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은 신천지 위장조직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적힌 명함을 가졌는가 하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사진이 가득 실린 신천지 행사 화보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만희 총회장 사진을 보고서 이 단체가 신천지 소속임을 알게 됐다"라면서 "총리가 일정이 바쁜 데다 공식 행사가 아니면 특정 종교 교단 관계자를 만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