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의 유구한 전통문화와 글로벌시대의 소통 언어인 영어가 만나 지역 아이들의 가슴 속에 ‘더 큰 세상’을 심어주었다. 낯선 영어 단어에 머뭇거리던 아이들의 입가에는 어느새 자신감 넘치는 미소가 번졌고, 청년 멘토들과 함께 땀 흘리며 누빈 서천의 명소들은 가장 훌륭한 생생한 교과서가 되었다. 서천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일원에서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손잡고 지역의 미래를 밝힐 ‘2026 BU-STAR 지역연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책상머리에 앉아 알파벳을 외우는 고루한 방식은 과감히 벗어던졌다. 이번 캠프는 백석대학교의 지역 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원어민 수준의 영어 의사소통 활동과 서천의 눈부신 지역 문화 체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초밀착형 에듀 투어(Edu-Tour)’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 학생 44명, 그리고 이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 백석대학교 재학생 16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는 값진 교감을 나눴다. 캠프 첫날, 한산중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은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대학생 멘토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짙푸른 해송이 뿜어내는 청량한 솔내음과 서해의 눈부신 윤슬이 교차하는 곳,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일대에 기나긴 침체의 장막을 걷어낼 찬란한 경제 부흥의 새 아침이 밝았다. 서천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굽은 어깨를 펴고 멈춰 섰던 골목상권의 심장 박동을 다시 거세게 뛰게 할 ‘경제 르네상스’의 위대한 서막을 열어젖혔다. 지난 8일, 군은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자리 잡은 핵심 상권을 ‘송림 골목형상점가(제4호)’로 최종 지정하고 상인회에 지정서를 교부하며, 골목 경제 부활을 향한 강력한 행정적 드라이브를 걸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1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상권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든든한 날개를 달아주는 획기적인 상권 육성 제도다. 특히 이번에 4호의 영예를 안은 송림 골목형상점가가 품고 있는 잠재력은 폭발적이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아찔한 해안 절경을 선사하는 ‘장항 스카이워크’ 등 서천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를 거대한 배후 시장으로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사시사철 유동 인구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독보적인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이번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흙을 병들게 하는 화학비료를 대체하고 악취를 말끔히 씻어내는 기적의 물방울, ‘유용 미생물’이 충남 서천의 푸른 들녘을 넘어 이제 군민들의 안방과 일상 깊숙한 곳으로 스며든다. 서천군이 빚어내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의 파동이 지역 사회 전체로 거세게 퍼져나가며 일대한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친환경 유용 미생물의 눈부신 효능을 농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지원 대상을 ‘서천군민 전체’로 파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아낌없이 내어주는 자연의 선물인 유용 미생물을 1인당 최대 40리터까지 무료로 품에 안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키오스크 기반 자율 분주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군민은 복잡한 절차 없이 화면을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만큼의 미생물을 손쉽고 편리하게 담아갈 수 있어, 행정 서비스의 품격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은 그야말로 ‘만능 일꾼’이다. 메마른 토양 속 유기물을 강력하게 분해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언어는 책상 위 활자에 갇혀 있을 때 생명력을 잃는다. 반대로 입 밖으로 튀어나와 삶의 감각과 부딪힐 때, 비로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진화한다. 그동안 수많은 영어교육이 문법과 단어 암기라는 좁은 틀에 갇혀 아이들의 입을 얼어붙게 했다면, 2026년 여름 충남 서천에서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거대한 ‘언어 연금술’이 펼쳐졌다. 서천사랑장학회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 ‘매듭’과 손잡고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선보인 ‘2026년 영어 씨앗 캠프’는 전통적 언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뒤집은 신선한 혁명이었다. 서천지역 초·중학생 412명의 아이는 지루한 교실을 벗어나, 영어가 완벽한 ‘놀이’이자 ‘삶’이 되는 마법 같은 몰입의 숲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번 캠프가 던진 가장 묵직한 화두는 ‘어떻게 영어를 일상과 결합할 것인가’였다. 주최 측은 문제 풀이식 교육을 과감히 폐기하고, 아이들의 가슴을 뛰게 할 ‘직업 체험’을 언어 학습의 매개체로 끌어왔다. 아이들은 배우가 되어 감정을 담아 영어 대사를 뱉어내고, 건축가가 되어 영어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파티셰와 바리스타가 되어 미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낮에는 충남 서천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고민하는 든든한 공직자로, 밤에는 두꺼운 전공 서적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열정적인 학도로 변신했던 땀방울이 마침내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서천군은 도시건축과 신기훈 주택팀장(사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의 험난한 관문을 뚫고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의 뼈를 깎는 실무경력이 바탕이 되어야만 비로소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 단순한 지식을 넘어 건축물의 설계부터 공사감리까지 총괄할 수 있는 막중한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기에, 매년 합격률이 10% 안팎에 머무는 이른바 ‘건축 분야 최고의 바늘구멍’이자 최고 권위의 시험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8년 공직의 첫발을 내디딘 신기훈 팀장은 지난 세월 동안 건축 인허가라는 막중한 업무는 물론,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과 구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서천군의 굵직한 공간 혁신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탄탄한 현장 실무 경험을 다져왔다. 특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현안업무와 가정생활이라는 이중고 속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기후위기 시대, 성큼 다가온 여름철 ‘물 폭탄’의 위협 앞에 서천군이 군민의 생명과 터전을 지키기 위한 견고한 방어막을 쳤다. 충남 서천군은 지난 다가오는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시가지 우수받이 2,500여 개와 2,000m에 달하는 방대한 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고 없이 쏟아지는 재난의 그림자로부터 군민의 일상을 온전히 보호하겠다는 서천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준설사업의 핵심 타깃은 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장항읍과 서천읍 일원이었다. 군은 오랜 시간 도심의 혈관인 우수받이와 관로 내부에 켜켜이 쌓여있던 퇴적토와 각종 부유물을 말끔히 걷어냈다. 특히 빗물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해마다 침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취약 구간에 행정력을 집중, 꽉 막혀있던 도심의 숨통을 트고 재난 발생의 불씨를 사전에 완벽히 진화했다. 단순한 수해 예방을 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킨 점도 돋보인다.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한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여름철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관로 내 악취 발생과 환경 저해 요인이 말끔히 해소됐다. 수마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장마철을 목전에 두고,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천의 해안가에 위대한 땀방울이 모였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서천갯벌’의 푸른 숨결을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4일, 마서면 죽산리 해안가 일원에서 바다환경지킴이와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민·관 합동 해안정화활동을 펼쳐 약 7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거대한 자연재해와 기후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서천갯벌의 생명력을 지켜내겠다는 지역 사회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 2021년 ‘한국의 갯벌’ 구성요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서천갯벌은 단순한 바다의 일부가 아니다. 수많은 생명이 깃들어 살아가는 경이로운 대자연의 교향곡 그 자체다. 특히 이곳은 동아시아와 대양주를 넘나드는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기착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검은머리물떼새와 넓적부리도요 등 국제적인 보호종들이 목숨을 건 비행 중 잠시 날개를 접고 쉬어가는 든든한 안식처이자, 셀 수 없이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초여름의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장항의 거리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미소와 보랏빛 낭만으로 눈부시게 물들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달 18일, 장항1931광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기 위한 ‘보랏빛 정원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이웃 간의 단절된 벽을 허물고 웃음꽃을 피워낸 진정한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장항읍체육회가 야심 차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은 물론 관내 기관 및 단체 회원 등 무려 5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활기찬 개회식과 다 함께 몸을 푸는 신나는 준비운동으로 예열을 마친 참가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장항1931광장을 힘차게 나섰다. 발길이 닿는 광장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길을 따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걷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일상의 시름을 내려놓은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발맞춰 걷는 동안, 이웃과 친구들은 그간 나누지 못했던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로 달아오른 축제의 열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상쾌한 땀을 흘린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0년의 묵은 때를 벗어던지고 획기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선언했다. 최첨단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의 숨결을 불어넣은 서천군 통합 홈페이지가 지난 8일 마침내 베일을 벗고,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혁신의 창(窓)을 활짝 열었다. 이번 전면 개편은 지난 2015년 구축 이후 오랜 기간 운영되며 누적된 노후화 문제를 말끔히 씻어내고, 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서천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군은 지난달 27일 완료보고회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뒤,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새롭게 탄생한 서천군 홈페이지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압도적인 편의성과 안정성’이다.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격 도입해 접속자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쾌적한 반응 속도를 구현해냈다. 특히 그동안 부서별, 목적별로 파편화되어 군민들에게 피로감을 주었던 예약 및 대관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단일 창구로 완벽히 통합했다. 이제 군민들은 복잡한 경로를 헤맬 필요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원하는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원스톱 플랫폼’을 경험하게 된다. 관광객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청년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이며,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다. 끝없는 스펙 경쟁과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에서 스스로 고립을 택하는 ‘은둔형 청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작금의 현실 속에서, 충남 서천군이 쏘아 올린 희망의 신호탄이 예사롭지 않다. 군은 충남청년센터와 손잡고 미취업 청년들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을 다시 사회의 눈부신 주역으로 세우기 위한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 몇 개를 알선하는 과거의 평면적 정책을 철저히 탈피한, 청년의 상처받은 내면을 어루만지고 실전 자생력을 부여하는 ‘전방위적 청년 구명(救命)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군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돋보이게 설계한 대목은 바로 ‘일상 회복’과 ‘마음 돌봄’이다. 거듭된 취업 실패는 청년들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이는 곧 사회적 단절로 이어진다. 군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청년카페(청년공간)’를 전초기지로 삼았다. 이곳에서는 이력서 첨삭보다 퍼스널컬러 진단 등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일상 회복 프로그램이 먼저 제공된다. 잃어버린 자신의 색깔과 매력을 되찾는 과정은 무너진 자존감을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지방자치의 진정한 완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충남 서천군이 그 해답을 ‘현장’과 ‘군민’ 속에서 선명하게 증명해 내고 있다. 단순히 행정의 결과를 통보받는 수동적 수혜자에서 벗어나, 군민이 직접 지역의 청사진을 검증하고 다듬는 능동적 주체로 도약한 것이다. 군이 쏘아 올린 이 혁신의 신호탄은 침체된 지방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 임호빈 단장을 위시한 16명의 정책참여단과 함께 ‘2026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행적인 탁상행정의 두터운 벽을 허물고, 군정의 가장 깊숙한 심장부까지 군민의 시선을 이식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가 발현된 무대였다. 이날 10개 핵심 부서의 브리핑과 사업 현장은 깐깐한 군민의 눈높이라는 매서운 시험대를 거쳐야만 했다. 흙먼지 뚫고 마주한 서천의 미래, 3대 역점 사업을 짚다. 평가의 도마 위에 오른 사업들은 단순한 토목 공사가 아니다. 서천의 내일을 견인하고 지역 생태계를 뒤바꿀 굵직한 동력들이다. 복합이음센터 조성사업의 경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군민의 소통과 융합을 빚어낼 상징적 공간이다. 서천 어울림파크골프장은 군민의 건강한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비릿하면서도 향긋한 갯내음이 밀려오는 충남 서천군 장항항의 앞바다. 펄떡이는 제철 해산물과 상인들의 구성진 호객 소리가 어우러진 ‘제16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현장은 그야말로 생동감의 절정이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축제의 장막 뒤편에는, 끝없이 치솟는 고물가와 고유가의 파도 속에서 깊게 패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자리하고 있었다. 절체절명의 경제적 위기 속, 서천군이 지역 경제의 말라가는 혈관에 뜨거운 피를 돌게 할 강력한 처방전을 들고 나섰다. 단순한 축제의 향연을 넘어, 군민 모두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착한 소비와 상생의 용광로’로 축제장을 탈바꿈시킨 것이다. 군은 지난달 29일, 꼴갑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달한 장항항 일대에서 충청남도,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부 등과 두 손을 맞잡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사용 독려를 위한 민생 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군민들의 화답은 뜨거웠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누적 신청률은 91.67%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막대한 규모의 지원금이 장롱 속에 머물지 않고, 서천의 전통시장과 후미진 골목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여성들이 하나로 뭉쳐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무려 8,300여 명의 막강한 회원 수를 자랑하는 서천지역 여성단체가 탄소중립 실천의 전초기지가 될 ‘자원순환 나눔터’의 거대한 닻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유리)는 지난 15일,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소속 13개 단체의 회장단 및 임원진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자원순환 나눔터 운영을 위한 임원진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여성문화센터 내 유휴 공간을 주민 참여형 친환경 무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뜨거운 결의의 장이었다. 이날 참석한 13개 단체 임원진은 자원순환 나눔터를 힘있게 이끌어갈 컨트롤타워로서, 단체별 회장단을 주축으로 한 운영위원회를 전격 구성했다. 이들은 관 주도가 아닌 온전한 ‘민간 주도’의 유기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세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는 나눔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서천군 청년 다드림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12월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청년의 생애주기와 다변화된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주요 지원 분야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개인 학습비용 지원으로 미취업 및 창업 청년의 개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국가기술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의 수강료를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보조하여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지역 내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의 초기 가계 부담을 덜어준다. 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 등 결혼 준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까지 제공한다. 건강한 가정 형성을 도모하고자,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매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 인구정책과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비옥한 들녘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시의 삭막함을 뒤로하고 흙내음 가득한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이들의 발길이 서천으로 향하면서, ‘농촌체류형 쉼터’가 지역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이끌 든든한 마중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농지법 개정 이후 도입된 농촌체류형 쉼터에 대한 도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며 현재까지 신청 건수가 100여 건에 달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이나 주말·체험 영농을 희망하는 이들이 영농을 목적으로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연면적 33㎡ 이하의 임시숙소다. 과거 잠시 땀을 식히던 단순한 농막의 개념을 넘어, 도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농촌의 고즈넉한 문화와 정취를 체험하며 일정 기간 머물 수 있는 실질적인 ‘체류 공간’으로 진화한 것이다. 특히, 이 제도는 지방 소도시들이 직면한 뼈아픈 현실인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획기적인 타개책으로 평가받는다. 쉼터는 귀농과 귀촌을 망설이는 도시민들에게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낮춰주는 최적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농막 역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