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백제 퀴즈왕 선발대회인 ‘집콕 라이브! 백제 골든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전날인 9월 30일과 폐막일인 10월 4일 두 차례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된다. 진행방식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등으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에 접속해 사회자가 출제하는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총 400문제 중 200문제는 선 공개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 준 우승팀에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 상당의 공주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각 회당 참가자 10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관광과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낭비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현재 군청 기획감사실에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읍·면별 예산낭비 신고창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창구별로 홍보 배너를 설치해 누구나 처리 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등의 방법 외에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 간편하게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제안을 할 수 있다. 서천군은 앞으로 주민 참여형 예산낭비 감시 기구인 예산지킴이를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하고, 우수 제안에 대한 성과금을 지급하는 등 합리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군 예산 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민 자발적인 마을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촌마을 소규모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활동으로 지난 19일 마을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교촌마을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주민역량강화 활동을 위한 주민협의체인 ‘교촌마을 마을기획단’ 20명을 모집·구성해 마을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거점공간을 조성하고 리더 교육 및 주민참여 공모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마을기획단은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의 의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노력을 해왔던바, 이날 교촌마을 소규모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 활동으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인 화초 온실조성 꽃 식재와 홀몸 어르신 집 주변 환경개선을 마을 축제 형식으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도시재생 활성화는 무엇보다 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0년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을 21일부터 접수한다. 주택에 설치된 화목보일러를 폐기하고,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 2종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최대 5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8일까지 총 10대(1가구 1대)를 지원하며,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서천군 소재 주택 소유자로 설치일 기준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우선, 접수일자 빠른 순, 주택 소유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하며, 접수기간 후 사업물량이 남은 경우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한다. 공고에 함께 게재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가 충남 예산에 둥지를 틀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공장을 짓는다. 18일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충남도, 예산군과 투자협약을 맺고 중국 산둥성 연태 소재 수제맥주 공장을 청산하고,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내 1만6500㎡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규 건립키로 했다. 수제맥주 생산시설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연간 4000만ℓ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공장을 예산군에 건설하며, 이를 위해 2023년 9월까지 353억 원을 투자한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에 따른 관내 생산유발 효과는 86억5600만 원, 부가가치 효과는 13억2100만 원에 달한다. 3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지난 2010년 중국 연태, 2017년 충북 증평에 공장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 국내 1700곳 이상의 편의점과 백화점, 슈퍼마켓체인 등에 생산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농업인 안전, 농기계, 농작물, ’등 농업인 보험 3종 세트를 최소 75%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만 15~87세(일부 상품은 84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험료의 75%를 지원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며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 농기계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농업 법인 종사자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것으로 벼, 고추, 과수 등 69개 품목을 대상으로 해당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홍성군은 지난해 9억6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재해보험 1만1637명, 농기계 종합보험 1955건, 농작물 재해보험 2620농가(4,332ha)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1만2567명, 농기계 종합보험은 1598건, 농작물 재해보험은 3262농가(4,843ha)가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농작물 재해보험은 품목별 가입 시기가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일본어 회화 △영어회화 △그림책교육전문가 △정리수납전문가 △방과후 스피치지도사 △충남학 프로그램 등 13개 과목이다. 수강생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과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무료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실시간 강좌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사전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여 학습자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추이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될 경우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행정수도 이전‧완성 공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은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며 “11만 공주시민의 입장과 뜻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이른바 행정수도 이전‧완성 공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5일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위원회 역할은 정부와 국회 등에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상생발전 지원 종합대책 시행을 촉구하는 한편 청와대 및 국회, 대법원 등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이전을 세종시 주변지역까지로 확대‧분산 배치해야하는 당위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 이전‧완성으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정략적인 접근은 과감히 버리고 실질적인 실천계획을 진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시내버스에 마스크 3700매를 비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시가 전달한 마스크는 시내버스 63대에 버스 당 50매씩을 비치됐다. 현재, 대중교통 수단 운행자·탑승자에 대한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조치에 따라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 탑승이 제한되고 있다. 이상률 공주시 보건과장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운수종사자 및 탑승자 모두 마스크 의무 착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단지가 내년 12월까지 조성됩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서천군이 청년 정착과 귀농인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농촌보금자리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년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군의 전체 인구수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증가하고 있어 ‘청년 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해 청년 정착과 귀농인 유입을 유도하는 동시에 이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입니다. 군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 폐교된 비인면 비남초등학교 12만 2254㎡ 부지에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80억2500만 원을 투입합니다. 비인면은 행정‧문화‧교육‧의료시설 등이 계속 조성되고 있고 인근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으로 자동차 출퇴근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으로 33㎡ 내외의 청년형과 82㎡ 내외의 가족형으로 구성된 임대주택 29가구와 커뮤니티센터,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동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소방서가 올해 충남지역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5%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비율로 나타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길 당부했습니다. [기자]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충청남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 1402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632건으로 전체 화재의 45.1%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167건, 쓰레기 소각 111건, 화원방치 104건 등입니다.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가스‧전열기구‧화목보일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서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규제 정비, 규제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 등을 심의·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천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 가축 사육 제한 구역 범위 확대에 따른 규제 강화 △충남 시·군 경계지역 축사입지 환경피해 예방 협약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경계지역에서의 가축사육 제한 구역 규제 신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축산시설 인근 주민의 지속적인 가축사육 제한 거리 강화 요청 및 타 시·군 대비 낮은 가축사육 제한 거리를 근거로 가축 사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안건 모두를 원안가결했다. 노박래 군수는 “다양한 전문가 등은 물론 군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기업 활동을 제한하거나 생활 속에서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새마을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한다. 6일 새마을회 Y-포럼 회원 20여 명의 판교면 복대리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비인면과 한산면의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각각 비인면 선도리와 한산면 동지리의 공동묘지에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16일에는 서천읍과 판교면 회원들이 서천읍 둔덕리와 판교면 만덕리에서 벌초 봉사를 통해 효의 미덕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벌초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나머지 9개 읍면에서도 무연분묘 벌초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천군협의회와 함께 지난 15일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 A씨 가구의 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A씨의 집은 전기선이 외부로 노출돼 있으며, 낡은 전기선으로 합선의 위험이 높아 전기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소식을 접한 삼미전기(대표 오길섭), 중앙전기(대표 최한명), 부강전기(대표 전형권), 대원전기(대표 송이석) 등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천군협의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주식회사 천우(대표 윤상규)의 후원금 100만 원으로 이날 전선 정리 공사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찾아가는 전기안전 점검 및 보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충남 부여군의 '굿뜨래부여 알밤'이 전국 최초로 군 장병 식탁에 오르게 된다. 군은 굿뜨래 알밤 군납을 위해 올해 4월 방사청과 농협중앙회(식품사업부)간의 납품가격 협상 결과, 밤 수확기(9~10월)는 kg당 1만982원으로 2만679kg, 비수확기(11~12월)는 kg당 1만3410원으로 1만518kg을 공급하는 2020년 깐밤 군납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기준 총 3만1197kg의 깐밤이 군 부대에 납품되는 것으로 총액은 3억6800만 원 규모다. 군 부대에 납품되는 깐밤은 연계농협으로 지정된 부여 규암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군 부대별 계약물량과 소요계획은 매달 지구 급식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양만큼 납품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여군은 매년 6700ha에서 1만3000톤의 알밤을 생산하여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밤의 소비처가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에 최근 해외 수입량까지 늘어나면서 밤 재고량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밤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만 갔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부여군은 지난해 4월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를 방문해 굿뜨래 알밤 군납 건의, 7월에는 국회에서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