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2020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도내 61개 공공도서관의 우수실적 인증평가를 통해 우수도서관의 우수시책을 발굴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된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지난 1991년 개관해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교류협력 플랫폼 기능 강화 ▲사회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등 공주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수행해 왔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최우수도서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지강화키트를 배부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중 사례관리 및 고위험군 대상자 500명으로 지속적인 인지강화학습이 필요한 분들을 위주로 전달할 계획이다. 치매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교재인 인지강화키트는 인지훈련을 위한 학습지, 퍼즐과 인지자극을 위한 색칠놀이책, 자가건강운동을 위한 스트레칭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조기검진‧치료비지원‧쉼터 등 기타 치매 관련 상담은 공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기초지자체 중 144곳에서 353개의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에 ‘도시 청년들이 만드는 전통문화 스타트업 플랫폼, 삶기술학교’를 주제로 참가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삶기술학교’는 도시 청년들이 4주간 서천군 한산면에서 생활하며 도시의 삶 기술과 마을의 삶 기술을 교환하는 ‘삶기술 프로젝트’ 실험을 통해 자기실현을 돕는 대한민국 청년 성장지원 코칭 시스템이다. 마을 빈집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기반 마련 및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및 청년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 가능한 삶기술학교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연기 감지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과 문산면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화재감지기가 없는 가구는 새롭게 설치하고 설치된 가구는 기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갈산면 일원 홍성 일반산업단지 내에 사업비 약 26억이 투입되는 근로자 복지센터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복지센터는 대지면적 3,075㎡에 연면적 674㎡ 규모의 지상2층 지하1층에 복지시설, 회의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근로자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주민과 상생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년 복지센터 준공이 완료되면 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자의 복지환경개선은 물론 청년인구유입이 활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온라인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이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자원을 일일이 찾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공유누리를 통해 원하는 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자원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농기계,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 총180개의 공공자원이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정비하고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공유누리 사이트 회원가입 후 검색 또는 공유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온라인예약 또는 간편문의(전화예약)로 원하는 자원을 예약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청사 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이번 출입 통제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단, 공적업무로 방문하는 민원인의 경우 손 소독과 발열체크를 진행해 이상이 없는 경우 QR코드 입력 또는 수기대장에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1층 로비 전시실에 마련된 비접촉 상담구역에서 대기하게 된다. 이후 안내 공무원이 민원인의 방문 목적 등을 파악한 후 담당직원을 상담구역으로 호출해 업무 처리가 이뤄지며, 담당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 상담구역 내에서 민원응대를 하게 된다. 상담구역 내 민원 응대가 어려울 경우 사무실 출입자 관리대장을 작성한 뒤 담당직원 인솔 하에 사무실 방문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밖에 공적업무 외 방문판매원 등은 출입이 전면 통제되며 택배, 음료, 음식 배달 등은 별도로 지정된 공간을 통해 전달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민원인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출입을 통제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기간 동안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과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9월 29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예산군은 특별감시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지난 12일 오후 3시 8분경 충남 홍성군 결성면의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날 돈사는 비어있어 다행히 가축 피해는 없었지만, 갈바륨 지붕과 축사비품 등을 태워 3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홍성소방서는 용접 작업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청양] 조주희 기자 = 지난 12일 오후 8시 40분쯤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한 하수슬러지 펠릿연료 제조업체인 (주)진에너텍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개동과 혼합기 등이 불에 타 4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부주의한 용접 작업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지방보조사업의 선정부터 평가까지 철저한 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지방 보조금은 규모와 다양성, 특수성 측면에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공통된 기준 마련과 체계적인 관리‧운영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며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부서별 지방보조금 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 확대를 위해 목표 달성사업이나 실효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일몰 또는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보조사업 선정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단계별 점검이 가능토록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평가 역시 성과지표 항목을 세분화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균형된 평가로 전환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차 사업부서, 2차 예산부서가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가 불일치한 사업들은 별도로 분류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 상정, 보다 심층적이고 효율적인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예산위원과 지방보조금심의위원 등을 활용한 자율감시체계를 활성화하고, 부정수급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밤 가공업체의 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을 최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밤을 넣은 두부 등 선행기술조사 2건, 특허 2건, 밤청국장 및 공주밤빵, 밤요구르트 등 상표 3건, 디자인 3건 등 모두 10건에 대한 특허청 지식재산권 출원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지식재산권 출원을 통해 밤을 활용한 R&D 핵심기술에 대한 보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중 최종 특허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형 공주시 산림경영과장은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인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주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자생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모래 채취선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70대가 4m 아래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18분경 충남 서천군 장항읍 앞바다에 있는 모래 채취 선박에서 크레인 작업 중인 A(70)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날 추락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씨는 머리 뒷부분의 피부가 약 7㎝ 정도가 찢어지고 허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 후송 후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9월에서 11월, 아름다운 분홍색 꽃을 피우며 장관을 이루는 핑크뮬리는 요즘 전세대에게 사진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충남 서천군이 약 3000여만 원을 들여 신성리 갈대밭에 핑크뮬리 가로길을 조성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살펴본 핑크뮬리는 분홍 잎사귀는커녕 앙상한 줄기만 내놓고 있어 잡초와도 분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서천군의회는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10일, 서천군의회가 핑크뮬리 식재를 마친 신성리갈대밭 현장점검에서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당초 젊은층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핑크뮬리를 식재하며 신성리갈대밭이 전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서천군의 사업추진 배경이었습니다. 핑크뮬리 식재에만 약 3000만 원이 투입됐지만, 분홍 잎사귀는커녕 앙상한 줄기만 내놓고 있어 잡초와도 구분이 어렵습니다. 9월에서 11월, 분홍색 꽃으로 장관을 이룬다는 핑크뮬리의 인식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나학균 / 서천군의회 의장 지금 핑크뮬리를 이 양쪽(길가)에 심었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표시가 안 나네요? 도로 양쪽에... 김아진 / 서천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코로나19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제한으로 완화하고 방역 수칙은 기존보다 강화합니다. 또 2주 동안의 집합금지로 타격을 입은 4103개 고위험시설에 대해 정부 재난지원금과 관계없이 100만 원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합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고위험시설 방역조치 변경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11곳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지난달 23일부터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던 노래연습장‧유흥주점‧PC방 등 고위험 11개 시설을 9일 정오를 기점으로 집합제한으로 완화했습니다. 이는 지난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추진됨에 따라 점차 도내 확진자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다만 방문판매업은 천안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번 완화 조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양 지사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대신 방역수칙은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방역수칙 위반사례 적발 시 해당 업체에 즉시 집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