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기후변화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전문 환경기관과 연계해 ‘서천으로 떠나는 유비무환 기후변화 여행(서유기 여행)’을 운영한다. 한국환경공단의 장항오염토양정화 사업,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국제협상전문가 체험·해양생물과학제 체험을 연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진로 탐색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참여한 김제여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지역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토대로 전문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충남 민주시민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2020 충남 민주시민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의 주요 유적지인 문헌서원, 봉서사, 김인전공원 등을 해설과 함께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토사학자 유승광 박사가 투어버스부터 함께하며 이날 해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