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9일 한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LH(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 위수탁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세종소방서와 세종경찰서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교육을 실시한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세종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윤리·운영교육을 맡는다. 또 LH에서 초빙한 은난순 교수(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가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공사와 용역사업자 선정지침 및 진단사례, 공동주택 커뮤니티 구성 및 소통 등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김태곤 건축과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해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바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충청남도, 충청북도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철새 서식지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발생지역을 방문할 경우는 소독조치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국내·외 AI 유행지역에서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접촉 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AI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가금류 사육 농가와 종사자, 고위험군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예방 물품을 확보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야생조류나 AI 발생농가와의 접촉이 드물어 인체 감염 가능성이 극히 낮고, 사람 간 전파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세종시 소정면(면장 김선각)이 관내 봉사단체 및 지역 주민 20여명과 27일 소정면 곡교천 주변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마을안길과 곡교천에 방치된 일반 쓰레기와 논, 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선각 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마을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8일~12월 2일까지 겨울철 화재발생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세종시 안전점검 담당과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가구를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전기는 규격전선 사용여부, 전선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상태 등을 점검한다. 상태가 불량하고 낡은 누전차단기‧콘센트‧등기구 등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김종삼 생활안전과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ㆍ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공동주택 특화 세미나를 11월 24일(목)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동주택 건설 주체인 건설사․설계사 관계자와 행복도시 주민들에게 행복청의 주요 주택 특화 정책을 소개하고 아파트 특화 설계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세미나에 참석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민간 관계자들은 행복도시 공동주택의 발전과 특색 있는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세미나는 설계공모를 통한 토지공급, 통합커뮤니티 조성, 디자인 특화 등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행복청의 정책 추진 방향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설계공모 당선사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종권 전무가 공동주택 특화 현장 사례를 발표하며 ‘공동주택 특화’에 대해 더욱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신현준 교수는 행복도시를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저영향 개발기법 적용 방안을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등에 다양한 예시와 함께 소개했다. 행복청에서는 현재 설계공모가 진행 중인 해밀리(6-4생활권), 나성동(2-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주택부 암바추 메코넨 장관이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 이충재 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이날 메코넨 장관은 KDI국제정책대학원, 밀마루전망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을 둘러본 뒤,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속가능한 신도시 건설을 위한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7일 오전 6시53분 유성구 남서쪽 3km 지역에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대전시 도심지에서 2006년도 이후 10년 만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흔들림에 놀란 시민들로부터 소방본부 상황실에 200여건의 전화 문의가 들어왔으며, 대전시에서는 각 구청에 상황전파 및 전광판을 이용 시민들이 지진발생시 대처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 대전시에서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하여 지진 대응 종합대책 수립, 지진대피 민·관 합동 실제훈련 실시 등 지진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등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공공시설물에 대하여는 연차적으로 내진보강과 내진건축물 안전성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계획이며, 민간건축물을 내진설계 및 수선할 경우에는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진이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으로는 지진 진동으로 흔들릴 때, 지진 진동이 멈춘 후, 건물 안에서, 엘리베이터에 있을 경우, 건물 밖에서, 자동차 안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있을 경우, 산이나 바다에 있을경우 등 있으며, 지진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조·중·고 학생 교육 및 훈련
대전시는 2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사회 및 학교 내 안전의식과 안전생활 실천을 선도하는“유세이프 청소년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모니터봉사단은 교육에 이어 시청역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25일 공단 홍보실에서 창의역량강화 및 정부3.0 유능한 공단 구현을 위한 ‘2016년 창의활동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행정, 전기, 토목 등 분야별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7팀과 주니어보드가 참여해 구성원 간 학습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발표하고 업무 효율개선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 분야 학습동아리‘격물치지’는 지식경영 달성의 일환으로 공단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직원들이 쌓아놓은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 분야 학습동아리‘E-Power’는 다양한 전기설비에 대한 심도 깊은 학습을 통하여 설비의 자체 안전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실무 경험과 학습을 통한 지식을 동아리원이 공유하고 발전시킨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근종 이사장은“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해 조직발전과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열린 사고와 자율적 태도로 의견을 제시하고, 결과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확산 및 공유하라”고 당부했다.
대전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는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WTA 회원, 참여 기업·기관 간 첨단기술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국제적 기술박람회인 하이테크페어는 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첨단기술과 창업아이디어 등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첨단기술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분과로 진행되며, WTA 도시와 개발도상국 과학단지 관리자간 정보와 경험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16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 ‘2016 문화산업전’과 연계 개최한다. 특히, 제13회 대전 하이테크페어는 대전지역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충남대학교 링크사업단,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출상담회, 캡스톤아이디어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계 개최하여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생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분과, 대륙별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 등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동절기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29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HD드라마타운 및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 등 국책사업 2개소에 대하여 사업추진현황, 토목, 건축 등 각 분야별 현장 안전관리상태 전반에 대하여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관리자문단 점검은 안전점검 실시 후 감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와 함께 점검결과에 대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을 진행하여 대책 안을 도출하고 개선하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이 외에도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하여 재난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등에 대하여 취약 시기별 점검을 실시하고, 개인 노후시설물도 신청하면 점검을 해 주겠다며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자문단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의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시설물 안전점검과 자문역할을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자문단이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16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중구, 우수에 유성구, 장려에 대덕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3개의 우수자치구에 대해 연말 기관 상장 수여와 함께 내년에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해 자원순환행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서면평가는 청소행정·음식물쓰레기·재활용분야의 15개 지표에 대하여 증빙자료와 통계자료를 근거로 평가하였고 현장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생활공감모니터단 7명이 6회에 걸쳐 주택지역의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거리청소 실태 등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특히, 중구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자 현장체험 시책 등 우수시책추진과 자원재활용 활성화, 유성구는 자원순환행정 현장평가, 대덕구는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2004년부터 평가를 통하여 생활폐기물 감량화와 재활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치구에서 우수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유흥식)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행복 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에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라자로 주교)을 비롯한 교구 사제단, 이상민 국회의원, 허태정 유성구청장, 송성철 대전중앙청과 회장, 황선모 대전원예농협공판장장 과 자원봉사자 1,20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1만 1,000여 포기로 노은시장 내 입주법인 및 중도매인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였으며, 전량 김장을 담가 대전, 충남지역 성당 내 사회복지 대상자(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와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됐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최고의 상권인 송촌동 먹자골목(음식특화거리) 일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의 입체화 건설에 대한 재무적 수익성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통량・보행량 및 주・정차 현황 등 교통환경 조사 분석, 사회경제지표 전망 및 주차수요 예측방법, 기존 공영주차장의 입체화 건설에 대한 기본구상(안), 재무적 수익성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 방안, 공사 시행 중 주차수급 방안 등 전반적인 과업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통량・보행량 조사와 주・정차 현황 등 교통환경 조사자료를 토대로 사회경제지표 전망과 장래 도시개발 계획을 고려하여 주차수요를 예측하고,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계획(안)에 대한 건설 사업비 및 투자규모 분석, 재무적 수익성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 사업효과 분석 및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용역의 결과물은 중소기업청의 2017년도 전통시장 소상공인지원 공모사업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평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민병기 경제복지국장은 “송촌동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대전중구지회(회장 정해숙, 총무 정상은)와 봉사단체 아름다운 사람들(팀장 최은영)은 26일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효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중촌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에게 아름다운 장수사진을 선사했으며, 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사람들’은 어르신들의 미용과 화장을 담당하며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들께서 곱게 단장하고 찍은 장수사진을 보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봉사의 기쁨은 배가된다”며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중구지회는 지난 2007년 구성된 이후 현재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효 장수사진’ 재능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8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선물했다. 또한 이 단체는 지난해 문화지하보도 갤러리에 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도 12월 3일부터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해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효 장수사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