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권역 희망티움센터(센터장 노은3동장 최선일)는 24일 민관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택을 고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고백장로교회(목사 강명중)와 한화그룹 희망날개봉사단(단장 현일배)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교회에서는 센터에서 추천한 강모씨(80세, 외삼동)의 주택에 실내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주고 희망날개봉사단에서는 도배·장판을 맡았다. 고령의 나이에 치매를 앓고 있는 강씨 부부는 “겨울을 앞두고 재래식 화장실 이용하기가 난감했는데 수세식 화장실 설치도 해주고, 도배·장판 교체로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고백교회와 희망날개 봉사단 대표는 “공사비가 적잖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과 재능 기부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형편이 닿는 대로 이웃사랑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목동주민센터(동장 유희광)는 24일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효문화 확산을 위해 7개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 실천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효 실천 자랑대회’는 지난 2013년 목동 지역의 7개 경로당과 8개 어린이집이 체결한 ‘효 협약식’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은 노래와 춤, 전래동화 구연 등을 선보였으며, 웃음치료 강습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1월 24일 오전 10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성감성 기반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창업콘서트 Talk·Talk·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콘서트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김영휴)에서 주관으로 지난 11월 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2016년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일환이다. 이 행사는 지역의 과학기술을 여성의 관점에서 사업화하여 여성기술벤처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성벤처 기업인의 창업 노하우를 나누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연구원과 예비여성창업자들과 함께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하령 회장이 “미래사회와 여성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특별강연에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김영휴 회장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어진 창업콘서트에서는 강연자들과 함께 지역의 여성청년CEO, 김보민 ㈜파츠너 대표, 권수연 퐁들 대표, 이인경 리나 애뜰리에 대표의 여성청년창업자로서의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비여성벤처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관계자는“창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뿌리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뿌리공원 하상주차장과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 등 2개소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뿌리공원을 방문하기 위한 목적외 차량 및 장기주차 차량의 진입을 차단해 효율적인 주차관리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구는 그동안 하상주차장을 이용했던 운전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안내를 실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자동번호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목적외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는 등 본격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뿌리공원은 효와 뿌리를 찾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효테마공원으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연간 13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차량이용도 늘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주차장이 포화상태로 실질 이용자들의 불편이 상존했었다. 박용갑 청장은 “뿌리공원이 고속도로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그동안 골프나 낚시를 떠나는 시민들의 장시간 주차 등으로 인해 이용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보다 나은 공원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지역에서 활동중인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김도연)은 24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추워지는 겨울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함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현장에서 빵 굽는 차량을 이용해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하며 추위와 사회의 관심밖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매서운 날씨속에서도 정성담긴 사랑의 빵 1,000개를 만들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은행선화동과 중촌동, 문화2동, 산성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전달했다. 김도연 대표는 “지난 5월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조원경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활동 등을 통해 정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중구 생활정책공감 모니터단은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전 중구 산성동주민센터(동장 조남영)는 24일 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산동 박희용 통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와 무 100개를 후원받아 실시됐으며,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80세대에 전달됐다.
대전 유성구(허태정 구청장)는 24일 유성시장에서 재래시장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북부소방서, 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유성장날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 상반기에 이어 네번째 실시하는 훈련으로 구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을 가정, 유성시장 내 주요통로를 소방차 2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유성시장은 4일, 9일 열리는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 시장이지만 무분별한 노점들로 인해 보행환경이 불편하고 재난상황에 취약한 곳이다. 구는 금번 훈련에 앞서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실시, 소방통로 확보선 도색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 관계자는 “화재발생을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이번 훈련에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공태자)에서는 24일 구청 사랑방에서 연말 송년회 비용을 절감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써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물품 기탁식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공태자 대덕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이근수 대덕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고문, 송점호 대덕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감사 등이 참석했다. 공태자 회장은 “대덕구청에 근무하는 80여명의 회원들이 먹고 즐기는 송년회 보다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송년회를 하자고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여성위생용품을 살 돈이 없어 학교를 결석한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 “이번 후원이 수혜 대상 아동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대덕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대덕구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직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매년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덕구 평생학습센터에서 2017년 신바람 나는 대덕구 평생학습동아리를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의 가치 재인식과 사회적 자본 형성’이라는 주제로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무총장이자 동의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문을 연다. 또한 ‘2017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동아리별 모둠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동아리의 성장은 물론, 주민들의 삶 속에서 기쁨을 주고 사랑받는 대덕구 평생학습동아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11년부터 지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 해에도 공모사업을 통해 25팀을 선정해 활동영역별 맞춤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덕구 어느 곳에 가도 신바람 난 학습동아리들의 연주와 작품의 향연 그리고 학습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자체 학습발표회는 물론 구 등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중리시장 행복투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평생학습 행복주간 재
대덕구 회덕향교(전교 성하국)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덕향교 명륜당(읍내동 소재) 에서 ‘제1회 전국 초등학생 고전암송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통적인 한자 암송을 통해 선현들의 가르침을 자연스레 습득케 하고, 한자의 저변 확대와 국어 용어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며, 고전 학습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한자 꿈나무 인재를 발굴함과 동시에 한자에 내포된 기초적인 윤리 교육을 통해 건전한 아동문화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추최하고 회덕향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영남권, 충청호남권, 경기수도권 3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오는 12월 10일 서울에서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충청호남권 예선은 회덕향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약 150여명이 참가해 千字文, 推句, 四字小學, 童蒙先習, 明心寶鑑, 擊蒙要訣 등 한문 초학 교재를 암송하며 지역예선 수상자와 단체팀 수상자는 시상과 상금 본선 출전권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는 회덕향교 사무국장 하헌주(☎ 010-9828-4554)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자연재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소관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한파 및 대설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구는 ▲재난대비 상황 판단회의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교통두절 및 제설취약지역 특별 관리 ▲폭설 대비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인력·장비·자재 확보 등을 통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달부터 추위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재난예방, 재난복구, 현장민원, 농정 분야로 편성된 부서별 전담 추진팀을 구성해 농작물, 취약계층 관리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겨울철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한파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및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의 홍보를 위해 ▲구 홈페이지 배너 개설 ▲다중집합장소 캠페인 전개 ▲각 동 자생단체 및 통·반장 회의 시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종범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대전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바이어를 한 자리에 공동 초청하는‘대전시 강소기업 오픈 하우스’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 번째로 23일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시 주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환영의 밤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열린다. * (강소기업) 12개사 / ㈜동남, ㈜드림티엔에스, ㈜레이나, ㈜삼진정밀, ㈜에그텍, ㈜에스아이디텍션, ㈜에이치엔시, ㈜엑스엠더블유, 위더스코리아㈜, ㈜이노바이오써지,㈜한나노텍, ㈜한독크린텍 대전시 오픈하우스는 기업별 바이어 초청의 어려운 여건을 도와주고,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직접 나서 기업부담을 줄여주고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의 협력 환경을 조성해 수출성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기업과 바이어간 교류의 장을 통해 기업들이 서로 격려하면서 상호 성과에 따른 에너지를 공유하고 시장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등 기업성장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터키, 필리핀 등 15개국에서 40명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감사원에서 실시한‘2015년도 자체감사 활동’심사결과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서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중앙기관,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9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현장 실사를 실시하여 실적에 따라 A ~ D까지 4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감사원 평가에서 2014년 “보통”에서 2015년 “양호”, 금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자체감사기구의 활동 실적이 점진적으로 향상됐다. 이는 주요 정책의 집행, 계약, 예산관리 등에 대하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한 일상감사제도의 운영, 감사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등 역량교육 강화와 적극적인 자체감사활동으로 약 160건 76억 원의 회수조치, 약 550건의 제도개선 등 내실 있는 자체감사활동 노력의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고종승 대전시 감사관은“대전시가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평가에서 1위의 영예 수상에 이어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28일 오후 2시 대전도시공사 대강당에서 6,400여명의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시비 470백만 원을 들여 설치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의 등록장애인은 2015년 12월 기준 7만 여명으로 이중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은 6,400여명으로 약 9.1%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피해발생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철순 장애인복지과장은“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상담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42-710-10
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연말연시, 방학 등 겨울철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음식점, 노래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겨울철 기간 동안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5년간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 82건 중 34%인 29건이 겨울철에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저감을 위해 시행된다. 구역별 다중이용업소 밀집도를 빅데이터(Big Data)로 분석하여 둔산동, 봉명동, 대흥동, 유천동, 용전동 5개 구역을 지정 ▲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보강 ▲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가상화재 출동 훈련 ▲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