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들은 각 분야별 전·현직 멘토들을 만나 직무별 탐색과 기업별 취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멘토들은 취업 경험을 공유하며, 1:1 상담 및 그룹 토론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최신 채용 트렌드와 성공적인 커리어 구축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가 우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 관련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눠 실시하게 된다. 먼저, 연휴 기간 전(9.10~9.13.)에 환경시설 20개소를 특별감시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하천 순찰 및 폐수배출업소 자율점검 협조 요청으로 하천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기간 중(9.14~9.18.)에는 주요 하천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휴가 끝난 후(9.19~9.24)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 및 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10일 중촌동 주공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회원 20명이 참여해 중구 중촌동 주민의 고장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수리하고 현장으로 가져오기 어려운 제품은 봉사팀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수리를 진행했다. 수리를 받은 한 주민은“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무료로 고쳐주시는 봉사자가 계셔서 참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역 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수리 봉사팀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 단체로 2012년부터 꾸준히 중구 관내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생활편익) 공모에 운남로(무수동~구완동) 도로개설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남로(무수동~구완동) 도로개설사업은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총 연장 2.6km 도로개설 추진을 목표로,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하여 낙후된 도로를 확장함으로써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운남로(무수동~구완동) 도로개설사업’4차구간은 공사완료된 730m 구간과 현재 공사 중인 3차 구간 430m의 연계된 후속 구간으로, 연장 300m를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2025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운남로 도로개설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3,133건에 대한 23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수수료 없음) 이체 ▲가상계좌(하나은행 및 농협)이체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와 지방세 전화 자동응답시스템(142211)를 통해 납부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창구 혼잡 및 인터넷 접속 지연 등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납부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복합문화공간 ‘머물다가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민간 소유의 공간을 휴식처로 제공하는 청년곳곳 1호점 ‘청년이 머물곳’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청년이 머물곳’은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관 공간인 ‘머물곳’(동구 동대전로164번길 39)에 마련돼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2명~8명)으로, 단, 청년 중 1인은 관내 거주자 또는 3개월 이내 청년공간 프로그램‧사업참여자여야 한다. 이용방법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최대 4시간까지 머물곳 공간 사용비가 지원된다. 구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쉴곳’, ‘놀곳’ 등으로 ‘청년곳곳’ 지점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정감염병 확진자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진료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법정감염병 감시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열어 연휴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누리엘병원 등 당직의료기관과 보건소 비상진료,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의료대란으로 주민분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 및 당진시 송악읍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현재 서해대교는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대체도로가 매우 시급한 상황임에도, 대통령 공약사항인 당진~광명 간 민자고속도로(제2서해대교)는 적격성도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후 제2서해대교 사업추진은 성과도 없이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계획에 반영해 국비로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충남도가 더 적극 나서야 한다”며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도의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한 “당진시 송악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올해 공모 선정을 통해 우범지대라는 인식과 각종 범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개선에 힘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에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은 백제 금동대향로에 버금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1907년 부여군 규암면 절터에서 우연히 2점이 발견됐으며 7세기 중엽, 백제 의자왕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불교 미술의 최고 절정기를 대표하는 유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상 한 점(국보 제293호)은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 중이나, 다른 한점은 안타깝게도 일본인 수집가 이치다 지로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된 후 행방이 묘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후 지난 2018년 문화유산회복재단이 1970년대 이치다로부터 불상을 사들인 일본 소장자와 연결되면서 정부와 문화계의 환수 작업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은 감정가를 약 42억 원으로 평가했고, 소장자는 150억 원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불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 불상을 ‘찾아와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에 도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최근 주요 정부 인사의 왜곡된 역사인식으로 인해 도민들이 피로를 넘어 절망을 느끼고 있다”며 “‘뉴라이트’ 교과서 논란까지 발생하며 교묘한 친일 역사관 주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은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윤봉길 의사,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1,757명의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충남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충남 도민 모두 함께 독립운동 역사 배우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추가 발굴 사업 지원’,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및 기념사업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의 경우 시군비로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독립운동가의 본적이 ‘충남’으로만 표기된 사례는 시군 사업에서 누락되어 서훈 신청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10일 ‘충청남도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밤‧임산업특위는 대한민국의 대표 임산물이자 전국 대비 약 60%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도 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윤기형(논산1·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신순옥(비례·국민의힘),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고광철(공주1·국민의힘),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의원 등 총 9명이다. 앞으로 충남 밤‧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부여‧청양‧천안 등 주산지 중심의 임산물 유통센터‧연구소 조성지원 ▲탄소흡수원, 밀원수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논의 ▲청년 임업인 일자리 지원 및 전통시장·소상공인 육성을 통한 유통 활성화 방안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 등 안정적인 체계구축 및 소득향상 사업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박미옥 위원장은 “최근 농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경찰청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10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 악용 사례가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에는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엄정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딥페이크 범죄는 인격 살인과 같은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성범죄 소식지 배포,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주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증 희망 등록 신청을 받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 1,857명으로 처음으로 5만 명을 넘는 숫자에 이르렀으나, 뇌사 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최근 5년간 연 400건 대에 머물러 이식 수요에 비해 기증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보건소는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8년 1월 30일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577명의 장기 등 기증자가 등록되어 있다. 기증신청은 신분증 지참 후 서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구 주민으로서 서구 보건소에 장기 및 조직 등을 기증하기로 서약한 사람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전액 면제 ▲구가 설치·관리하는 주차장 주차료 10% 감면 ▲구가 설치·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사용료 10% 감면 등이 지원된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어독서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 4기’를 운영한다.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이란 자신의 리딩레벨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SR)를 거친 후 개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 그에 따른 수준별 독서 활동 후 내용 이해도를 점검(AR)하는 자기 주도 영어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영어자료실 내 위치한 프로그램실에서 사이트에 접속하여 영어 레벨진단 및 독후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Digital Library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도서관이 제공하는 계정으로 자택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어자료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더 정확하게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별하여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부터 4기 참여자(초등학생) 갈마도서관 80명, 가수원도서관 50명을 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4기를 마지막으로 2024년 프로그램 운영이 종료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 및 지역 물가안정 홍보를 위해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 도마큰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한민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한민시장 상인회, 하나은행,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장을 보며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추석 성수품의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서 청장은 시장을 다니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객지원센터 방송을 통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한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