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총 57점 규모로 표창을 수여했다.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용 또는 일부수용 처리된 신고에 대해 총 3000만 원 규모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 권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작년에만 1만7657건의 신고를 유도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이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6일 세종지역 초등교 5곳에 노랑 신호등 설치 추진 등 세종 시정 소식을 전한다. ◇ 세종지역 초등교 5곳에 노랑 신호등 설치 추진…4억 예산 투입 세종지역 초등학교 5곳 어린이보호구역이 ‘노랑 신호등’을 설치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면지역 초등학교 5곳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랑 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신도심에 견줘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여건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노랑 신호등은 기존의 신호등과 달리 외관이 노란색으로 꾸며져 시각적인 식별 효과를 높인 게 특징으로 설치 대상지는 신봉초, 대동초, 교동초, 연봉초, 전의초 등 5곳이다. ◇ 세종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초등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박연 문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강정숙 보유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보문산 목조전망대 명칭이 ‘보문산 큰 나무 전망대’로 확정됐다. 시는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전망대는 보문산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친환경적인 목재로 사용해 신축한다. 또 전망대를 큰 나무로 형상화하고, 보문산 위에서 내려다보며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 목과 같은 안식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7일간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749건을 신청받았다. 신청받은 공모건을 상대로 1차로 언론·홍보·국어국문학 및 시민대표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건을 선정했다. 이어 시민 2287명이 참여하는 선호도 조사에서 ‘보문산 큰 나무 전망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하는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건축설계 공모 업체와 지난 12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계약하여 현재 설계를 시행 중이며,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보문산 목조전망대 명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6.25 동란에 참전한 지역의 영웅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 지역 영웅 포스터' 제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홍성군은 보훈회관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3월이 생신이신 6.25 참전유공자 15분을 모시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사진 촬영은 '이달의 6.25 홍성 영웅' 포스터 제작을 위해 진행됐다. 6.25전쟁 72주년인 올해 참전유공자분들의 평균 연령은 이미 90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은 야속한 세월에 허리도 굽고 걸음도 느려졌지만, 오늘만큼은 정복을 차려입고 늠름하게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유공자 어르신들은 전쟁 당시의 참사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기도 하며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촬영된 6.25 참전유공자 정복 사진은 2022년 한 해 동안 월별 포스터로 제작,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홍성 소식지에 게재된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군민이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 정신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기름유출 피해 극복을 담은 이야기가 '코리아둘레길'에 담긴다. 6일 태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이다.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의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로 이뤄져 있다. 태안군은 '서해랑길(태안)에서 만나는 미라클'을 주제로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였던 솔향기길이 코스에 포함돼 태안이 지닌 희망의 스토리를 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말까지 해당 코스에 관광 안내소와 물품 보관소 역할을 겸하는 쉼터 시설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은 서해랑길 중에서도 가장 긴 노선을 차지하고 있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많아 최적의 걷기여행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충남 천안시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빵 산업을 조성한다. 6일 천안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올해 우수한 지역농산물 연계로 농가와 제과업계가 상생하는 빵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 빵집과 지역농산물 연계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빵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우수 임산물 생산자인 광덕의 한 호두 농가와 연계해 지역 제과업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깐호두 800kg을 구매했다. 또, 작년 가을 딸기 산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졌음에도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친환경 딸기 농가에서 1만kg(1억5000만 원 상당) 딸기를 사들여 케이크 등 제빵에 활용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빵 산업을 목표로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제과점을 점차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빵의 도시 천안의 목표 중 한 가지가 지역농가와 제과점, 시민이 모두 상생하는 것"이라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 5일 '2022 군민과의 대화'를 온택트로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소통의 장을 온라인으로 넓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기 위해 진행됐다. 온택트 군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와 각 읍면에 마련된 줌(zoom) 화상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민, 자영업자, 청년,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10대 주요성과'를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브리핑했다. 박 군수는 10대 주요성과로 ▲빚 없는 부여군, 살림 규모 1조원, 역대 최대 국비 확보 ▲행복한 경제공동체, 안전하게 잘사는 부여 ▲미래경쟁력 높이는 농림축산업 기반 마련 ▲문화·교육·복지 친화도시 조성 ▲100년 미래 위한 핵심 기반 마련으로 성장동력 확보 ▲청정부여123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도시 ▲충절의 고장 부여의 자존심 회복과 왜곡된 백제사 바로 세우기 ▲강력한 민·관협치를 통한 군민이 주인 되는 부여군 시대 개막 ▲행정 혁신과 약속 이행을 통한 반칙과 특권 없는 부여군 달성 등을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주민과 함께 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마을 생태습지가 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 마을은 지난 2020년 조성된 생태습지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랑에 물길 조성, 퇴적토 준설, 수생식물 식재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정자와 관찰데크, 물레방아, 분수, 조명 등을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사례 충남지사 표창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당진시로 전달됐으며, 6일 사관리 마을회관에서 사락골 마을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sbn뉴스=서울·내포] 손아영 기자 = 제20대 대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핵심 현안들의 대선공약화에 나선다. 5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국회를 방문, 장혜영 정의당 정책위의장, 윤호중 더민주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 부대표, 윤후덕 국회 기재위원장,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각 당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10대 과제'를 설명하며 대선공약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다. 10대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미래 의료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국립경찰병원 설립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및 지방도 603호선 국도 승격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등이다. 이날 양 지사는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과 관련해 "지난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가 지정됐지만, 국가 차원의 후속조치가 전무해 도민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공약 반영을 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지난 2021년 대전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과 비교해 전국에서 2번째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소방본부의 화재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796건의 화재가 발생해 46명의 인명피해와 86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전년(2020년)보다 건수는 8%(69건), 인명피해는 29.2%(19명) 감소했으며, 이는 화재건수 6.2%, 인명피해 7.1%가 감소하고, 전국 평균과 비슷한 추세이나, 타·시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재산피해는 13.6%(10억3000만 원)이 증가했지만, 81.2% 증가한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게 분석됐다. 지난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던 화재는 5월 동구에서 발생한 남대전변전소 화재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는 2월 서구 괴정동 소재 아파트, 3월 대덕구 읍내동 빌라로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7.7%(380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8.4% (226건), 원인미상 9.7%(77건), 기계 4.8%(38건)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가 37.9%(144건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호수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촘촘히 보강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5개 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4월 '성성물빛호수공원’을 시작으로 ▲5월 '천안시 청년센터' ▲7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10월 '천안시 평생학습관' ▲12월 '천안시 일자리통합센터' 등이 개관한다. 4월 가장 먼저 시민을 맞을 '성성물빛호수공원'은 업성저수지 주변에 52만8140㎡ 규모로 조성 중이다.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생태탐방로, 물빛누리교, 조류관찰원, 생태교육마당 등이 들어선다. 5월 '천안시 청년센터'는 불당동에 문을 연다.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와 상담서비스 제공 및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치된다. 7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은 태조산 공원에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방식으로 들어선다. 곡선형활강, 공중네트, 숲모험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비롯해 청소년수련시설로 사용되던 낡은 건물 리모델링으로 노천카페와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10월 천안시 평생학습관은 두정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주택과 함께 건립되고 있다. 행복주택 2층에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금산 깻잎이 지난해 연 매출 635억 원을 달성하며 사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5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020년 연 매출 609억 원에 대비하면 4.1% 증가했다. 금산군은 깻잎 매출 증대 이유로, 지난 2015년 전국 엽채류 중 최초로 금산추부깻잎특구에 지정돼 고품질 깻잎생산기반을 조성한 것을 꼽았다. 또, 민선 7기 동안 69억6700만 원을 들여 명품 깻잎 육성과 지하수 고갈 대처방안 등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깻잎 농가에서도 자발적으로 품질향상 노력을 해 글로벌GAP 인증, 깻잎 유통 다변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 금산군 관계자는 "연 매출 635억 달성은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확인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농가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행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로명주소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지난해 사회구조 변화에 발맞춰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송 운항 시범사업을 수행해 신기술과 융합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지원에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송 운항 시범사업은 공공서비스나 생필품 배달 등 인프라가 미흡한 섬이나 산간 오지에 물류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드론을 통해 물품이 배송될 수 있도록 주소기반 드론배달점을 도내 80곳에 설치했으며, 시험운항 및 실증을 통한 상용화 방안 연구 등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1만4242건을 부여해 우편‧물류배달 등 주소사용 편익 증진과 위치정보 제공에 기여했다. 아울러 도로가 없는 등산로·해안가 등 취약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를 위해 국가지점번호 3615개를 설치하는 등 도민 안전망 확보에도 집중해 왔다. 뿐만 아니라 도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도 서천군이 우수 기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 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 없이 받을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카드 포인트 형태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국민행복카드는 각 금융기관에서 신규 발급받으면 되고 기존 보유한 카드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는 전 업종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 등은 사용에서 제외된다.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지급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 등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세종시 최초 민간정원 ‘전의면 목인동·조치원읍 꽃밭에서’가 등록을 마치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전의면 신암골길 ‘목인동’과 조치원읍 신안리 ‘꽃밭에서’가 최근 ‘수목원·정원법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종시 민간정원 제1·2호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접하고 이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목인동’과 ‘꽃밭에서’의 민간정원은 지난해 등록 신청을 했다. 이에 시는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의위원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정원의 적합성, 심미성, 안정성, 운영성 등을 인정받아 민간정원에 최종 등록했다. 세종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목인동(소유주 이용길, 전의면 신방리 506)은 전의면 신방리 금이산 자락에 있는 총 2만 8410㎡ 규모로 조성돼 있다. 교목 680주, 관목 1만, 1000본, 초화 1만 3,000본이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치유정원을 가꿀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제2호 민간정원인 꽃밭에서(소유주 황순덕, 조치원읍 신안리 244-12)는 2,851㎡ 넓이로 관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