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새해를 맞아 달라질 정책, 제도, 도로, 시설물 등을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책자를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책자는 꿈돌이 등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제작됐으며 시청, 구청, 도서관 등에 비치된다.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잘사는 대전 ▲편리한 대전 ▲함께하는 대전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안전하고 쾌적한 대전 등 6개 분야, 총 65개 사업이 담겨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대전교통공사 출범, 타슈 1시간 무료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담겨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들을 몰라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역 곳곳에 경관 조명 설치을 설치하며 빛의 향연으로 아름다운 겨울밤을 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명은 ▲예산읍 주교도시숲 ▲예산역 회전교차로 ▲신례원 회전교차로 ▲예산시네마 인근 가로수 등에 설치됐다. 예산군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과 내포신도시에도 조명이 설치됐다. 예산역과 신례원 회전교차로 등에는 교차로 내에 식재된 소나무에 조명을 설치해 차량으로 오가는 군민들이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예산시네마 옆 소공원은 소나무 조경에 현재 예산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영화 '스파이더맨'과 '매트릭스'를 접목한 거미줄 형상과 '해피 뉴 이어' 글자 조명 등이 다양한 모양으로 화려하게 연출됐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는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곳에는 방문객이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도록 '새해 소원을 적어봐' 게시판이 설치됐는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야간 조명과 함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대학교에서 대한민국 특수교육 메카가 될 특수학교의 기공식이 열렸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기공식은 어제(29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 특수학교는 문재인 대통령 100대 공약사항으로, 이날 기공식에 문 대통령이 직접 참여했다. 특수학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의 직업 중점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총 344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건축 연면적 1만178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학년별 6학급, 총 18개 학급으로 구성된다.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가벼운 발달장애 고등학생 126명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이들을 돌볼 교직원 1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2년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당진사랑상품권 판매는 새해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발행 규모 1000억 원은 지역 선순환을 위해 작년 495억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 할인율을 유지한다. 이 밖에도 택시결제 기능과 모바일 캐쉬백 시스템 도입, 카드 운영사 추가 등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내년 1월 3일부터 홍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1월 발행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15억, 모바일 15억)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10% 특별 할인 판매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년 총 발행 규모는 260억 원으로, 추후 정부예산 추가 지원 상황을 고려해 할인율과 발행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 완화와 토지 효율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29일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재생계획 변경 용역' 및 '대전산단 재생사업 대체 산업단지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대전산단을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지난 5월 발표한 ▲입주제한 업종의 합리적 완화·조정 ▲특별계획구역 설정 등 토지이용 효율화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한 첨단화·기술고도화 등의 세 방향을 구체화한다. 대전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중 용역을 완료해 위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입주제한업종 규제 완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첨단업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을 개선하여 대전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해수욕장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친절한 응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올해 12월 대천해수욕장 관광객이 주말 기준 일평균 4만6000명으로 지난해 2만6000명 대비 43% 증가했다. 이에 보령시는 친절마인드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 교육을 마련했다. 29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친절 교육은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숙박업, 식당, 카페 등 500여 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안내 팸플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관광객을 직접 응대하는 상인분들이 보령시의 얼굴이자 관광의 시작인 만큼 관광객을 미소와 친절로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보령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며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비전은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로 삼았다. 선사시대부터 고대, 근현대를 아우르는 공주시의 역사 유산을 활용해 ▲시민문화 자치환경 구축 ▲문화창조 인력 양성 ▲미래기억 특성화 ▲도시가치 재발견 등 6대 전략과제,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공주문화재단 출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과도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의 고도 공주는 동아시아 문화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곳곳에 배어 있다"며 "이러한 문화를 통해 도시 발전을 꾀하고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 개선과 지역문화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문화도시심의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10선'을 29일 발표했다. 선정지는 ▲북면 위례 벚꽃길 ▲계룡산 동학사 벚꽃 터널길 ▲갑사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령댐 벚꽃길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길 ▲서산 한우목장길 ▲낙도와 함께하는 배롱나무길 ▲칠갑산 둘레길 ▲예당저수지길 ▲안면도 해안관광도로다. 이번 드라이브 길은 공간정보시스템과 서면을 통해 도로 상태, 자동차 안전주행 적합 여부, 인근 관광자원 연계 가능성 등을 확인해 결정했다. 충남도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선정지를 영상, 책자, 충남관광 누리집,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관련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자연·풍경 감상, 근거리·당일, 가족 단위 또는 소규모 비대면 여행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숨은 관광지, 비대면 안심 관광지, 친환경 관광지 등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올해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항에 '황도마켓'이 추가로 조성된다. 29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계획 심의 시 당시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사업 '황도마켓'을 제안했다. 이에 해수부는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하고 6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황도마켓은 지역 특산품인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 떡볶이'와 '바지락 술찜' 등의 밀키트를 판매하고 식당, 휴게공간 등도 마련한다. 한편, 황도항 어촌뉴딜300은 오는 2023년까지 추가사업비 포함 총 69억여 원을 투입해 방파제 보강, 물양장 및 부잔교 설치, 바지락 작업장 조성, 어장 진입로 연장, 지역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족구 및 게이트볼장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역천 파크골프장 ▲인지초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중이다.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성연면 왕정리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9천㎡ 부지에 121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471㎡ 규모로 지어진다.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난 5월 착공해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서산종합운동장 내 83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323㎡ 규모로 건립 중이다. 장애인탁구장(7대), 배드민턴장(12면), 스쿼시장(3면)이 들어서며, 지난 4월 착공했고 2022년 6월이 완공이 목표다.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은 종합운동장과 연접한 갈산동 산3-29번지 일원 8,226㎡의 부지에 52억 원을 들여 연면적 2546㎡ 규모로 짓는다. 족구장 3면(실내), 게이트볼장 4면(실내2,실외2)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2년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며 천장호 생태관광 완성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업은 천장호 입구 체험시설과 출렁다리,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 요소 연계를 골자로 계획됐다. 청양군은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하며 두 곳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밖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23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제도 시행에 따라 범도민 차원의 '충남 고향사랑 추진단'을 우선 꾸린다. 추진단에는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며 제도 홍보, 답례품 개발 지원 등을 맡는다. 또 관계 공무원을 중심으로 '고향사랑 준비단'을 구성한다. 준비단은 범도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 기부제 활성화 방안 강구,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제도 시행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충남의 여건에 맞는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조직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산림청 주관 '2022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내년 3월부터 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기관·단체 협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바람생성숲(도심외곽) ▲연결숲(길목) ▲디딤숲(도심)의 구역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도 줄이고 도시열섬현상도 완화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연말연시 방역 강화를 위해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을 임시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 취소 결정에 이어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결정됐다. 왜목마을 임시 폐쇄 시간은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다. 당진시, 당진경찰서, 왜목마을번영회가 합동으로 31일 9시부터 주출입구와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하며, 왜목마을 관광지 내부 순찰활동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 숙박시설 예약자와 상가이용자, 마을주민 등 사전에 문자를 전송받은 경우에는 통행이 허용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넘이·해돋이 관광지 일시폐쇄 및 출입통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왜목마을 새해 일출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되니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