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 주민들이 논산 무궁화추모공원 이용료를 10% 할인받게 됐다. 지난 23일 계룡시와 논산 무궁화추모공원은 이 같은 할인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궁화추모공원이 계룡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고품격 봉안시설 사용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은 "무궁화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이 시민들께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궁화추모공원이 가지는 운영상의 장점을 관내 봉안시설인 정명각 운영·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방치된 건물을 상권 홍보판으로 사용하며 원도심에 특별한 변화를 가져왔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낡고 오랫동안 방치돼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중동교차로의 한 건물을 공주산성상권 이야기 홍보판으로 새 단장했다. 앞서 공주시는 현장실사, 건물주와 협약 체결, 공공디자인 작가 협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홍보판은 앞으로 상권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 창구로 활용된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세종시 올해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다. 세종시는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을 받은 뉴스 20개를 선정해 시청 출입기자 설문조사를 거쳐 ‘2021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자들은 올해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 이어 2위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조성 추진’, 3위 ‘세종시 부동산투기 논란’, 4위 ‘세종예술의전당 준공, 시범공연 실시’순으로 뽑았다. 공동 5위는 ‘자치경찰제 출범’과 ‘한글사랑도시 세종 기반 조성’을 선정했으며, 7위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기공’, 공동 8위는 ‘언론사 10여 곳 세종이전 MOU 체결’과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선정’이 뽑혔다. 마지막 10위에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 지역상권 활성화’가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때 진통을 겪었던 ‘서천군 행정기구 정원 운영 조례안’ 일부 개정이 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되면서 총 3명의 서기관 인사 단행 역시 주목 되고 있습니다. 노박래 군수 민선 7기 마지막 인사인 이번 인사가 내년 지방선거 대비 정략적 인사를 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공직사회와 지역 정가의 하마평이 무성하게 나오는 등 초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21일 서천군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승진요인은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3명(행정 2명, 환경 1명), 6급 13명, 7급 15명, 8급 34명, 6급 근속 2명 등 총 70명입니다. 4급 서기관 승진후보자는 정진형 장항읍장, 박범수 서천읍장, 홍성갑 재무과장, 황인집 민원봉사과장, 정해순 도시건축과장, 신동순 산림축산과장, 노희랑 투자유치과장, 한무협 자치행정과장 등 총 8명이 거론됩니다. 이 가운데 정진형, 박범수, 홍성갑, 정해순 등이 유력할 것이라는 세평이 나돌면서 기획감사실장, 사회복지실장, 자치행정과장에 누가 갈 것인가에 관심을 쏠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아산문예회관 건립 방식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서 시 재정사업으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아산시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기존의 아산문예회관 건립 방식은 1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결정됐었다. 그러나 최근 민간투자사업 전문연구기관의 분석 결과, 막대한 시설 투자비와 예상 운영비에 비해 문예회관 건립의 편익이 높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민간투자사업으로 문예회관을 건립한 타 지자체들이 높은 이자 비용과 운영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과 향후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아산시는 비약적인 성장세를 발판으로 청신호가 들어온 시 재정을 바탕으로 문예회관 건립을 자체 재정 투자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정사업으로 변경된 아산문예회관은 오는 2025년 완공이 예상된다. 활용도가 높은 중급 규모 공연장을 우선 건립하며, 소공연장·전시장은 최근 변화한 공연·전시 트렌드에 맞춰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시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산문예회관 조성 전까지 대공연장은 1800석 규모의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을 활용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크리스마스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단독주택, 상가까지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단독주택과 상가 등은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해왔으나, 오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해야 한다. 계도기간은 1년(21.12.25~22.12.24) 주어진다. 투명페트병은 생수, 음료병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을 말하며,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뚜껑을 닫은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로 내놓아야 한다. 한편,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선별에 많은 비용이 소요돼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이통장이 수신하는 문서를 모바일로 수신할 수 있는 '스마트 소통넷'을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 사회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온나라 공개문서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수신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소통넷은 가입자가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신청하며, 읍면동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가입이 완료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받는 문서의 수신이 가능해져 누구나 평등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올해 '김대건 신부 행사'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SNS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당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국가기관과 공·사 기업,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 방송,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한다. 심사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울림을 종교를 초월한 다양한 콘텐츠로 재조명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온라인 방탈출, 체험키트, AR필터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제31회 가톨릭 매스컴대상 등 총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5개 자치구 모두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광역형 여성친화도시'가 구축됐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와 유성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받으며 모든 자치구의 인증이 완성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정책과 발전 과정 등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뜻한다. 지정기간은 5년이며, 5년 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지난 2015년 지정됐던 동구는 2020년 재지정에 탈락하고 이번에 재지정에 다시 도전했으며, 유성구는 2016년 지정받은 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을 신청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구는 2020년에 신규로 지정, 대덕구는 2020년에 재지정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정책개발 자문(컨설팅), 시민참여단 활동 및 교육,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개발 등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광역형 여성친화도시가 조성 됨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구 협력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추진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가 충청남도 지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 격차 최소화와 건강 증진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간호사 등이 한 팀을 이뤄 내과, 한방, 기초 의료검사와 만성질환자 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을 월3회 마을 별로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 진료를 도입, 방문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환자의 정보를 원격지 의사에게 전달하고 의사가 투약지도, 건강교육, 물리치료 등을 지시하고 필요 시 진단과 처방을 하고 있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주치의제와 원격 진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세종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는 21일 나성동 재단사무실에서 이춘희 시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신용보증재단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공주, 천안으로 이동해야 했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세종 신용보증재단은 3팀 14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말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주요업무는 신용보증·보증기획업무, 구상권관리·보증채무이행, 기본재산관리와 자금운용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춘희 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기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천 차관은 “세종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 첫걸음’ 군,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 21일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천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외산에 의존하던 보안검색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추진을 목표로 진행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기관 선정 공모에 지원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을 통해 같은 해 10월 유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0년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약정 등을 거쳐, 올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시공사를 선정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비 포함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3297㎡, 건축면적 2916㎡, 연면적 3761.08㎡, 지하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건축된다. 센터는 연구소 1동과 옥외저장소 1동으로 구성되며, 성능인증시험을 통한 항공보안장비 인증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21일 대전시가 제2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축 부지에 있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현 가양도서관 부지에서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시립도서관 건립 착수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 착공한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카페형 열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최소 인원만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전블루스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민들과 함께 '그린 에너지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21일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응모한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에너지 플랫폼 개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사업의 기획·발굴, 집행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해 지자체-주민-전문가 간 협업체계를 구축,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참여, 사업의 구체성, 사업의 효과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에너지 플랫폼 개발 사업'은 에너지 활동가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조성해 GIS 기반의 태양광 관리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가용자원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보령시는 사업의 중심인 협동조합을 통해 에너지 관리업무를 지역주민과 분담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에너지 전환사업에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참여가 더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천수만에서 진행된 참조기 양식이 정부로부터 올해 최고의 기술보급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21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수산 연구·기술보급기관이 참여한 '2021년 연구·기술보급 사업발표회'에서 태안사무소가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태안사무소는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열린 이번 사업발표회에 '천수만해역 참조기 양식 현장적용시험'으로 참가했다. 참조기 시험양식은 고수온 피해 대체 품종 개발 및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다. 현장적용 실용화 및 시험양식의 성공, 학술활동 수행, 차별화된 대도민 홍보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시험양식은 전남 지역에서 4∼5㎝ 크기에 1.5g 안팎인 참조기 치어 6만 마리를 구입해 5월 초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한 뒤 월별 및 수온별 성장과 28℃ 이상 고수온기 성장 및 생존율, 사료 효율성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소는 대량 폐사 없이 11월 말 출하까지 평균 중량 105g 이상, 평균 크기 21cm 이상 생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칠봉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