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민선 5기 공약이행률 90%를 달성하며 사업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7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1년 하반기 민선 5기 공약사업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7개 분야 51개 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돼 전체 공약 이행률은 90%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완료 사업은 ▲계룡소방소 조기 준공 및 119응급센터 구축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조속 추진 ▲CCTV 치안 플랫폼 구축 ▲장애인 복지관 건립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 연수 ▲어르신 일자리 클럽 설치 등이다. 완료되지 않은 14개의 사업 중 지난 4월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받아 보류(장기검토) 조치한 5건(▲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국제규격 수영장·볼링장 설치 ▲첨단녹색국방 산업단지 유치 ▲농소리∼입암리 간 도로개설 ▲두계지구·계룡역세권 등 도심재생개발)과 일부추진 1개(두계1·2리, 평리, 양정 재개발) 사업을 제외한 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향후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ESG 행복경제연구소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도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고려하는 평가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총 51개 평가지표로 산출했다. 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되는데, 서산시는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도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 받은 지자체는 없다. 서산시는 충남 최초 대기환경연구소 건립, 매연저감장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대응, 24시간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시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환경, 사회, 경제 분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약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울·세종] 신경용 대기자·이정현 기자 = 국회는 7일 감사원 등을 상대로한 정무위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하지만 대장동 의혹 등 현안을 놓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된다. 그러나 국회에서 열리는 교육위의 교육부에 대한 국감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현안 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법사위는 이날 감사원을 상대로 한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공세를 벼르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지난해 10월 감사원 감사 직후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고발하는 과정에 고발 사주 정황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 힘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주민들과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 만큼 감사원에 신속한 감사 착수를 촉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토교통위 국감에서는 산하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3기 신도시내 임직원 투기와 함께 대장동 부지 공영 개발을 추진했다가 포기한 경위를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세에 이재명 경기지사는 LH가 2010년 459억 원의 수익을 예상했지만,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종반에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대장동 의혹을 놓고 이재명 경기지사 측과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거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반(反)이재명 '이 강한 일부 친문 지지층에서 경선 중단 주장까지 나오는 모양새다. 때문에 최종 후보가 결정돼도, '원팀구성'이 가능하겠느냐는 당 안팎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그렇잖아도 대장동 개발의혹을 놓고 크게 다퉈온 이재명 측과 이낙연 측은 지난 5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된 뒤에는 더 수렁에 빠지는 분위기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개발 의혹)진상 규명이 미흡하거나 늦어지면, 여야 정당을 포함한 한국정치와 국가미래가 엄청난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대장동 사건 정부 합동수사본부 설치해야한다"고 게시했다. 이 전 대표는 취재진들에게 "수사에 대해서 국민들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도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민주당이나 대한민국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도 했다. '대선 본선 위기론'을 지적한 것이다. 그의 당내 불안한 1위 후보를 말한 것으로, 더 구체적으로 이 지사의 본선 경쟁력에 의문을 지적하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심상정이냐, 이정미냐" 정의당 전임 대표인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오는 12일 대선 경선 결선을 치른다. 한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 대선후보경선에서 여성 정치인끼리 결선투표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정의당 선관위는 6일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당원투표와 ARS(자동응답서비스)·우편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간 결선을 치를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심 의원은 총 1만1828표 중 5433표(46.4%)로 1위에 올랐으나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이 전 대표는 4436표(37.9%)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전출신인 김윤기 전 부대표 1448표(12.3%),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 386표(3.3%) 순이었다. 결선 투표는 7일부터 12일까지 엿새간 진행되며 최종 후보는 투표 마지막 날인 12일 확정된다. 정의당 당헌은 대선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후보간 결선을 치르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선 결과 발표 후 심의원은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선을 열망한 당원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2차에선 본선에서 당당히 정의당의 승리를 이끌 후보를 선택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다. 노인회와 보훈회관, 청년 또는 여성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핀다. 시군민과 대화를 나누며 도정과 시군별 성과를 직접 보고하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금산군에서 시작된 첫 시군 방문은 노인회, 보훈회관, 청년 현장 방문과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로 논의, 보고된 내용은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 ▲내년 정부예산 충남민항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반영 ▲노인 정책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지원 ▲청년 정책 등이다. 양승조 지사는 오는 15일 청양, 18일 서천, 20일에는 예산을 각각 방문한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오는 8일 2차 컷오프를 앞두고 5일 오후 KBS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마지막 토론회는 정책 못지 않게, 인물 검증도 눈길을 끌었다.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일부여론조사상 양강구도로 분석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손바닥 '임금왕' 자와 홍준표 의원에 대한 막말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바닥에 임금 '왕'자를 쓰고 세 차례 TV 토론회에 참여한 것을 두고 후보들이 경선 후보들이 이유와 부적절하는 공격이 쏟아졌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장동 게이트에 비할 건 아니지만, 성 할머니 지지자께서 써주셨다 (임금왕 자)는 이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윤 전 총장은 "그걸 제가 썼겠느냐. 응원의 개념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이 제 불찰인 것으로 인정한다"고 답했다. 이어 거듭되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은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준표 의원은 "왕(王)자 부적, 홍콩 외신에도 보도가 됐다. 국제적 망신이다. 잘못한 것이지요"라고 묻자 윤 전 총장은 "국민들께 하여튼 송구하다"고 인정했다. 홍준표 의원은 "오늘(TV토론회에)은 없느냐"고 말하자 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에서 '홍주회랑 - 홍주읍성을 닮은 건축'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6일 홍성군에 따르면, 당선작인 '홍주회랑'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했다. '홍주회랑'은 도시의 가장 큰 맥락인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홍주읍성의 흔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홍성군은 신청사 건립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을 통해 설계심사위원들의 의견, 주민과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사 건립 계획은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이 목표다. 이달 중 당선자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상반기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 신청사에는 사업비 약 864억 원이 투입되며 홍성읍 옥암택지개발지구 내에 8개 층, 연면적 2만739㎡ 규모로 건립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대한민국 최서단 요충지인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6일 태안군은 내년 상반기 항만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되면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에서 55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북격렬비도·동격렬비도·서격렬비도 등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서격렬비도는 우리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로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크다. 태안군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격렬비열도가 연안항으로 지정되면 인근 수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불법조업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격렬비열도항의 신규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항만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하고 연안항이 수요와 목적에 맞게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도의회와 충남도가 원활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협력한다. 지난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과 양승조 충남지사는 인사교류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자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의회와 도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와 인적 자원의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의회가 집행기관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라는 대전환을 처음 겪는 만큼 전국을 선도하는 상호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청와대는 대선정국의 최대 이슈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언급을 자체하지만, 엄중하게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5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처럼 답했다. 그러면서 '의혹 자체가 엄중하다는 뜻인가 아니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야권에서 문 대통령을 공격하는 상황을 엄중하게 본다는 뜻인가'라는 물음에는 "그 문장 그대로 이해해 달라"고만 말했다.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별도 언급이 있었나' 등의 추가 질문이 이어졌지만 "현시점에서 드릴 말씀은 그게 전부"라며 후보 경선등 대선정국 상황에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청와대는 이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내지 않는 등 신중한 태도다. 청와대가 자칫 섣부르게 입장을 밝힐 경우 문 대통령이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비치면서 정치중립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앞서 지난 3일 김기현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이 특검 수용을 천명해달라'고 촉구한데 대해 청와대 관계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회는 5일 국회 법사위를 비롯해 국토위·정무위 등 12개 상임위원회별로 이틀째 국정감사를 벌인다. 법사위는 피감기관인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상대로, 국토위는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정무위는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각각 감사에 나선다. 기재위역시 기획재정부, 행안위는 경찰청, 국방위는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법사위와 행안위, 국토위국감위는 대선정국의 최대 쟁점인 '대장동 개발의혹'에 대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법사위에서는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되면서 특검을 요구하는 야당의 목소리가 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를 피감기관으로 둔 행안위나 '대장동 증인' 채택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정무위에서도 여야 충돌도 전망된다. 여당은 야당의 공격을 반박하며 고발사주 의혹을 부각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5일 국감]▲ 법제사법 =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이민정책연구원(10시, 국회) ▲정무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10시, 국회) ▲기획재정 =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5일 저녁 6번째 TV토론을 갖고 공약과 인물 검증에 나선다. 2차 경선의 컷오프를 앞둔 후보 8명은 이날 밤 KBS 주관으로 열리는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무엇보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상대후보를 지목해 자유 주제로 질문하는 주도권 토론과 경제분야 집중토론이 진행된다. 각종 정책과 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토론회는 오는 8일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발표를 앞두고 있어 날선 공방이 예상된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5일 오후 5시 50분 OBS 주관으로 열리는 TV토론에 참여, 정책과 인물검증에 나선다. 이날 본경선은 토론회 시작 이후 13번째 합동 토론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도 경선 도중하차함하면서 4명의 후보(추미애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기호순)가 토론회에 참여한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의혹이 대선 정국의 핫이슈로 등장한데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에 따른 후보간 의견개진과 공역개발에 대한 대안이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2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압승을 거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른 반전시켜 결선투표 가능성을 노리는 이낙연 전 대표 간에 치열한 막판 공방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경기, 10일 서울 등 두 곳의 지역 순회경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대장동 개발의혹’에 따른 야권의 공세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고발사주의혹'에 휩싸인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보적합도에서 초박빙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p)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조사결과를 보면 이 지사는 28.3%, 윤 전 총장은 28%를 기록했다. 이는 1,2위가 의미없는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주보다 1.7%p 하락한 반면 윤 전 총장은 0.9%p 상승한 결과다. 이어 홍준표 의원이 0.1%p 오른 16.7%,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0.6%p 떨어진 11.9%로 ‘2강 2중’ 구도를 형성했다. 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3%),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2%), 최재형 전 감사원장(1.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7%)가 뒤를 이었다. ▶▶범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31.9%), 이 전 대표(22.2%), 박용진 의원(7.1%) 차례였다. 지난달 26일 김두관 의원이 경선 중도 사퇴를 선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