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서천군수협 장항 저온 위판장에서 개최된 ‘초매식’ 현장을 직접 찾아 어업인들의 만선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초매식’은 수협위판장에서 진행되는 첫 경매 행사를 말하며 어업인의 풍어·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위판장 시설 현장에서 현황 파악과 함께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업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김 군수는 이를 토대로 어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 자리에서 “행정은 현장에서 이뤄진다 생각하기에 형식적인 행사 참여가 아닌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2022년 4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57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한 결과 3분기 대비 33%로 증가했으며, 이는 대전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교육위원회 75%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16%, 복지환경위원회 7%, 행정자치위원회 2%로 접수됐으며, 민원발생지역으로는 유성구(68.4%), 서구(15.8%), 동구(7%), 중구(5.3%), 대덕구(3.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생활민원, 교통, 학교시설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용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 관련 민원의 증가와 신호등 시간조정, 쓰레기 처리, 불법주차 단속 등 일상 속 불편 사항이 많았다. 접수한 민원은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하여 좀 더 세심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처리 분석 자료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생생한 요구와 기대가 담긴 것으로 의정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검은 토끼,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과거 희망과 설렘이 넘쳤던 이맘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과거와 차원이 다른 경제 위기에 우리 사회는 기쁨이 아닌 불안과 걱정이 더 큰 모습인데요. 새해를 맞아, 서천군을 비롯한 충남과 대전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하나 같이 ‘경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검은 토끼를 뜻하는 계묘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밝고 힘차게 시작해야할 새해지만 우리 사회는 과거 이맘때와 달리 기쁨과 설렘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최근 들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장기 경제 불황 탓인데요. 경기 침체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서민들의 새해에도 먹구름이 낀 듯합니다. 각 지역의 자치단체장들 역시 새해맞이 신년사를 통해 ‘경제’를 강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후보 시절부터 경제 군수를 강조했던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일자리, 인구증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군청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규 기업유치단 편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일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오전 9시 10분 경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대전보훈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오전 10시 경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보훈공원과 현충원 참배를 통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이후 시무식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하고 본청 간부공무원 및 시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장우 시장에 이어 권중순 대전시의장을 비롯한 민태권‧조성칠 부의장 등도 보훈공원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청 직원들에게 군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한 달라진 제도 홍보와 시책 발굴로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 2일 대회실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살고 싶은 서천’을 구현하도록 새롭게 달라지는 여러 제도 홍보와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먼저,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결혼 부담 해소를 위한 결혼정착금 제도 신설에 관한 홍보에 행정력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신설된 결혼정착금 제도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49세 부부에게 3년에 걸쳐 77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이는 도내 15개 지자체 중 최고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김 군수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와 장애인복지회관 등의 시설 조성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질의 일자리와 민생경제 안정에도 초점을 뒀다. 그는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규 기업유치단을 편성해 우량기업 유치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첨단사업 특구화를 추진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을 육성을 위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 원년을 맞아 실국원장들에게 목표와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 자리에서 “저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원장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며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실국원장들은 각 부처의 장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숲을 봐야 한다”며 “나무만 보고 가는건 전체를 볼 수 없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만큼 전체를 보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업무적인 부분과 실국원장회의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김 지사는 “일상 업무를 비롯해 많은 부분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에게 이양할 것”이라며 “저는 도정과제 중 큰 현안 위주로 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국원장회의도 한 달에 1-2회 정도만 개최하고, 한 주는 과장들과 또 한 주는 팀장들과 도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새해가 시작됐는데, 도청 모든 직원들이 원팀이 된다면 충남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김진오, 조원휘 부의장 등 전체 의원과 사무처 간부들은 3일 오전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올해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세계적으로도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도에는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의장은 순국선열의 높고 숭고한 뜻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국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명록에서 적었다. 이날 행사는 이상래 의장과 전체의원, 사무처 간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의회는 1월 3일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윤양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보훈공원 영령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중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윤양수 의장은“제9대 의회의 출범과 안착을 위한 구민분들의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계묘년 새해 호국영령 앞에서의 구민분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 다짐과 결의를 잊지않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며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의정자료수집‧조사‧연구 ▲조례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한다. 도의회가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14명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1월 11일~1월 13일) ▲면접시험(1월 26일~1월 27일) ▲합격자 발표(1월 30일)의 절차로 진행해 2월에 임용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충남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14명의 정책지원관이 선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서천의 새역사를 힘차게 펼쳐갈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새로운 서천 건설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본격적인 민선8기를 맞아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며, 서천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밝게 빛나는 새해의 태양을 바라보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군민을 힘나게, 서천을 새롭게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비롯한 지속적인 인구감소, 사회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일자리 감소와 경제 위축 등 대·내외적인 위기의 극복을 위해 일자리, 인구증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규 기업유치단을 편성하여 우량기업 유치 및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구화를 추진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 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서천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은 대격변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를 괴롭혀왔던 코로나라는 먹구름이 걷히기 시작한 한해임과 동시에 그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우리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 구성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해결 방안을 강구한다면, 지금의 대격변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서천군의회는 올 한해도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군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직접 현장으로 나가 소통하고 생각하고 변화하는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경제 의장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복지증대, 지역발전 시책추진 등에 공헌한 우수 지방의회와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제7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9대 서천군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특히 김경제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집행부 간 긴밀한 의사소통이 가능케 했으며,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서천군의회는 계묘년 새해에도 군민·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군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으로 나가 소통하고 생각하고 변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월 2일 오전 11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39만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새해 세종시의회 전 구성원의 변화 의지를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존공영(共存共榮)을 선정했다”며 “이 사자성어에 의회의 본분을 다하면서 39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적인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남다른 의지와 각오가 깃들어 있는 만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이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상 의장은 또 “신년에는 국회 규칙 제정을 통한 국회 이전 규모 확정과 대통령 세종 임시집무실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수립되길 기대한다”면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최창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형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충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이 시점에서 도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48명의 충남도의원은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상래입니다. 존경하는 145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도약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의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정 내 두루 평안하고 화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는 진정세와 재유행을 반복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초기 유행 때보다 점진적으로 자유로움과 활기를 회복하고 있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여러 불편과 답답함 속에서도 성숙한 보건 의식을 바탕으로 질서정연하게 생활 방역에 동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사고로 인해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교통과 산업, 환경, 치안 등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실질적인 운영·관리·감독의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한편 반가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방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