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정회(회장 황순덕) 주관으로 26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기군의회부터 현재 제4대 세종시의회까지 전현직 의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의정회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해 여야 교섭단체 대표인 김광운‧여미전 의원, 안신일 의원, 김충식 의원, 김동빈 의원, 김영현 의원, 이현정 의원, 최원석 의원, 윤지성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전직 연기군의원과 전직 세종시의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의정회 에서는 황순덕 의정회장(1~5대 연기군의회)과 정준이 총무(2대 세종시의회)를 포함해 15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세종시의회 전현직 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시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회 위상 강화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상병헌 의장은 “의정 원로 및 선배 의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올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발전적인 의회 운영 방향과 행정수도 완성 등 현안 해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2일 대통령실 본관 2층 누리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초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정무수석,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상병헌 의장은 간담회에서 김현기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등 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의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자치입법권 보장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 보장 등을 건의했다. 상병헌 의장은 “윤설열 대통령께 KTX세종역 설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추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큰 기대감을 전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4대 법정협의체 중 하나로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파리에서 이미 대중교통으로 자리를 잡은 트램을 직접 탑승하고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트램을 탑승해 보며, 트램의 장·단점과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환승체계 등을 살펴보고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계방안을 구상했다. 프랑스 파리의 트램은 1992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하여 총연장 143.3km, 221개 정거장에 12개의 노선으로 운영 중이며, `23년도에 2개의 노선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병철 위원장은 “대전이 전국 최초로 트램을 운행하는 도시로서 국내 타 도시에도 추진중인 트램 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고, 교통편의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차원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 경험을 살려 대전시에 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대상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과 지방분권 성숙에 상응하는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김찬배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도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지방시대에 대비하여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7.~2022.6.) 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전국 지방의회에서 58개의 사례(광역 42, 기초 16)가 제출되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결정된 17건 중 상위 9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12월 2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대상과 기관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고, 2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기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도의회는 경진대회에서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도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섰다. 또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과 지방분권 성숙에 상응하는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 그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 받았다. 전수식에서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김찬배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도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방시대에 대비해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7~2022.6) 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전국 지방의회에서 58개의 사례(광역 42, 기초 16)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결정된 17건 중 상위 9개 사례에 대한 발표를 가진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장 집무실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성금 전달식을 통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성금과 함께 혹한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상병헌 의장은 “나눔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고 그 마음을 전달받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현지시각) 해외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자 스페인에 있는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를 방문했다.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는 마드리드 시 남쪽 끝 아르간주엘라(Arganzuela)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1996년까지 도축장 및 가축 시장으로 활용됐다가 2008년 지금과 같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과 더불어 폐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4만 8천 평방미터가 넘는 면적에 플라자 마타데로(Plaza Matadero) 등 11개 건물과 광장을 갖추고 전시장, 작업실, 야외콘서트, 행사, 카페, 마켓 등 다양한 전시품과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고용과 지역경제 창출효과도 크다. 이병철위원장은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는 구도심의 건축물을 보존하고 재탄생시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대전 근대 역사 건축물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도시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23일 시청 앞 광장에 위치한 故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순직 16주기 추도식을 거행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눈보라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료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은 장성해 어머니 곁을 든든하게 지켜 세월의 변화를 가늠케 했으나, 고인의 어머니는 여전히 앞서간 아들을 그리워하며 수차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고 최종곤 사무관은 2006년 12월 24일 송악면 역촌리 국도39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업무를 하던 중 음주 과속차량에 의해 순직했다. 향년 41세였다. 당시 아산시는 고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청 앞에 고인의 흉상을 건립하고, 매년 추모식을 거행했다. 하지만 5주기 추모식을 끝으로 고인을 위한 추모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열린 추도식은 고인을 기억하는 동료 공직자들의 건의로 진행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국가와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3일 10시 의회청사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평가를 받은 결과 시설, 장비, 인력 미충족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에 시설과 장비 및 인력을 보완한 후 내년 3월 재평가를 거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추진 중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어린이 응급환자 전문 진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서정호 교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과 관련된 그간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응급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하루빨리 지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위원회 차원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1일을 끝으로 20일간 열렸던 충남 서천군의회 정례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액은 당초 제출된 예산안보다 23억 6,927만 5,000원이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삭감된 예산액은 예비비로 편성돼 확정됐고 기금운영비는 3,492만 원이 감액되며 예치금으로 편성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sbn뉴스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20일간 열린 제30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천군의 내년도 예산이 당초 서천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 6,018억 5,000만 원에서 23억 6,927만 5,000원이 삭감됐는데요. 군의회에 따르면, 삭감된 금액 23억 6,927만 5,000원은 예비비로 편성됐습니다. 기금운영비 역시 당초 예산액인 238억 1,836만 8,000원에서 3,492만 원이 감액되며 감액된 금액은 예치금으로 편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천군 내년도 총예산은 일반·특별회계·예비비 포함해 6,018억5,000만 원이며 기금운영비 역시 예치금 포함해 238억1,836만8,000원으로 확정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중국경제의 둔화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과 국가가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뜻하는 차이나리스크와 관련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21일 김태흠 지사를 포함해 각 경제‧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선 8기 제3차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방만기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차이나리스크·탈중국화 등 중국 경제 환경 대응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을 발제했습니다. 이어 박경하 엠케이차이나컨설팅 대표는 중국의 경제 둔화로 인한 도내 기업 영향 완화를 위해, 국내 복귀기업 도내 유치 전략 마련과 도내 대중국 수출기업의 통상전략 수정 지원정책 추진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밖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오간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언급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제 현안 및 동향과 관련한 세부 전략과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충남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연구용역’과 관련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공기관 발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22일 ‘공공기관 통폐합,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사회공공연구소 김철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또 충남도 구기선 예산담당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김주일 교수, 공공운수노조 한재영 공공기관사업국장,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 김대현 정책국장, 공공운수노조 고주영 충남문화재단지회장,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이정윤 전담연구원, 삼일회계법인 김동수 상무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오인환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조직, 기능 분석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용역은 중복·유사 기관 통·폐합, 조직 재설계 등을 통한 예산 절감, 업무와 경영의 효율화 달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추진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여론이 팽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바르셀로나 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전통시장인 산 안토니 시장(Mercat de Sant Antoni)을 탐방했다. 바르셀로나 산 안토니역 근처에 위치한 산 안토니 시장(Mercat de Sant Antoni)은 생선, 농산물, 채소를 판매하는 지역 전통시장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882년에 처음 지어졌고 2018년 리모델링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이날 위원회는 대전시에서 내년부터 시행하는 전통시장 안심 판매대 설치사업과 관련 시설운영 및 매장 운영방식 등 해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방문했다. 전통시장 안심 판매대 설치사업은 전통시장의 위생·청결 만족도 향상 및 상품진열방식 개선을 통해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관내 1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철 위원장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위생 및 시설개선을 통해 다양한 소비계층이 전통시장에 다시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1일 대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지자체 지방규제혁신회의’를 개최하고 대청호 일원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회의는 지자체 규제혁신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행안부와 전국 지자체가 참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올 한해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활동 지원, 절차 간소화, 국민편의 제고 등에 관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한창섭 차관은 대전의 현안규제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현장인 동구 대청호 인접지를 찾아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차관을 만난 주민대표는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해 준 한 차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창섭 차관은 이 자리에서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원 창출과 재산권 행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공감하고, “지자체도 불필요한 규제 발굴, 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의정모니터 2022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한 해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2023년도 의정모니터단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그간 다양한 의견 제출 등 적극적인 의정모니터링 참여로 의정 발전에 기여한 제3기 의정모니터단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표창 대상자는 모니터단 개인별로 제출한 상시 과제(의견 제출) 채택 및 지정 과제 제출 실적, 모니터링 참여 실적 등을 감안해 분과별로 2명씩 총 6명을 선정했다. 또한 2023년도 의정모니터단 운영 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의정모니터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나라살림연구소 우지영 교수를 초청해 의정모니터 우수 사례와 모니터링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모니터단 산업건설분과 박아남 분과원은 “모니터링 참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수시로 자료를 공유하는 등 현재 운영 중인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올해 세종시의회는 모니터단 인원을 의원 정수의 2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