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농촌지도자회, 3년 연속 탄소중립 실천 우수상 수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농촌지도자회, 3년 연속 탄소중립 실천 우수상 수상 서천군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단체들이 참여해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을 실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수상은 건전육묘, 농약 빈병 처리, 전 읍·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특히 올해 4월부터 추진된 친환경 농자재 아인산염 자가제조 실습 교육은 못자리 육묘 비용 절감에 기여했으며, 영농철에는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4.5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는 등 농촌 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여름철에는 13개 읍·면에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전 읍·면의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농업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켰다. 지도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샌드아트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진행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샌드아트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진행 장항고등학교(교장 나병국)는 지난 17일 ‘샌드아트 공연’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수준 높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깨우쳐 주고,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는 환경 자체를 예방할 수 있는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충남도교육청 예산 지원으로 실시된 공연은 샌드아트가 생소한 농어촌 학생들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공연의 막을 올렸다. 미세한 모래알이 아트로 이루어지는 그 장면은 경이로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황홀한 예술 그 자체였다. 공연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듯한 학창 시절의 사건이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했다. 학생 시절의 치기 어린 장난으로만 치부하던 사건이 디지털 유포로 이어지면서 걷잡을 수 없게 인생을 망가뜨리는 내용은 끔찍하고 소름 돋는 내용이었다. 또한 공연 중간중간에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성범죄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건강 기원 동지팥죽 나눔 행사 가져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건강 기원 동지팥죽 나눔 행사 가져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따뜻한 팥죽과 나박김치를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후원회 회원들은 직접 팥죽을 끓이고 정성껏 준비한 나박김치를 함께 포장해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방문했다. 팥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팥죽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동지팥죽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종천후원회와 함께 반찬 나눔 사업, 보행 보조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마산면체육회, 동절기 이웃사랑의 후원금 100만원 기탁 마산면체육회는 지난 17일 동절기를 대비해 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무료경로식당 방문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무료경로식당 방문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관내 무료 경로식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김 군수는 무료경로식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봉사자들과 이용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기웅 군수는 “무료경로식당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무료경로식당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배달사업과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서천군,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서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서울 예술의전당서 ‘미술관 교육 체험학습’ 가져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서울 예술의전당서 ‘미술관 교육 체험학습’ 가져 장항고등학교는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관람을 통해 ‘미술관 교육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은 12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 고흐 전시회로 네덜란드 크뢸러 밀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전시한다. 국내에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 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되어 보험 총평가액이 1조 원이 넘는 특별한 전시이다. 고흐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교과서에 실린 ‘씨 뿌리는 사람’, ‘감자 먹는 사람들’, ‘자화상’ 등의 명작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전시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비평하고 감상을 서로 나누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작품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 노인복지관에 성금 전달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 노인복지관에 성금 전달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가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해 서천군노인복지관에 1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는 서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전력공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서천군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추진 사업에 대해 담화를 나누고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정기헌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 활동을 지속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석 서천군노인복지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주신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천소방서, KFI 미인증 소화기 사용 주의 서천소방서는 전기차 등 리튬이온배터리용으로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소화기가 시중에 무분별하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 바르게살기운동, 도로변 환경정화 전개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 바르게살기운동, 도로변 환경정화 전개 마산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마산면 도로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도로변과 주변 지역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황토연 위원장은 “청정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가꾼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읍 적십자봉사회, 탄소중립 캠페인·거리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서천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서천읍 특화시장 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독려함으로써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원들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를 주제로 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화시장 주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품질 쌀 홍보·판매 확대 위한 업무협약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품질 쌀 홍보·판매 확대 위한 업무협약 - 건강 잡고 수출길 넓힌다, 서천 고품질 쌀의 글로벌 도약 서천군은 지난 16일 옳음애농업회사법인(주), 서천농협, 동서천농협과 함께 서천군 고품질 쌀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승원 옳음애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및 농민단체 대표, 고품질 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4개 기관은 ▲서천군 고품질 쌀의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보장 ▲기능성 쌀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의 전국 유통 및 명품 브랜드화 ▲미주·일본 등 해외 수출 확대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 품목인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미량원소 '바나듐'이 함유된 기능성 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혈관 건강 개선 및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문복 회장,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대상 수상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이문복 회장,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대상 수상 서천군재향군인회는 이문복 회장이 충남도가 주최한 제32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천군 농업의 우수성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며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농어촌발전대상은 도내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작목, 시책, 지원기관, 관련단체,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15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그중에서도 이문복 회장은 농어업인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아 서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 회장은 서천 농업 발전에 앞장선 선도 농업인으로 꾸준한 연구와 혁신을 통해 지역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충남 쌀 우수 신품종의 조기 확산 ▲소비자 맞춤형 기능성 쌀 재배단지 운영 ▲탄소중립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농어촌발전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소감을 밝힌 이문복 회장은 “제32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사랑의 기부 릴레이로 지역사회 ‘훈훈’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사랑의 기부 릴레이로 지역사회 ‘훈훈’ 시초면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시초면 태성1리 한순옥 이장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 이어 참사랑교회가 21만 원, 시초면 적십자봉사회가 30만 원의 성금을 잇따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해주신 한순옥 이장님과 참사랑교회,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무협 시초면장은 “많은 주민과 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면서 추운 겨울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항읍 녹지회,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장항읍의 후원단체 녹지회가 지난 16일 장항읍에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로 녹지회는 총 70만 원의 성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서면 도둔리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정주 여건 개선 성과 인정 서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KHIHS)과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주 여건 개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철길너머 희망으로(路)’ 사업으로 서면 도둔리 2.1km 구간(총면적 55,724㎡, 약 16,850평)에 걸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55억 원(국비 22억, 군비 34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 사업은 서천화력선 폐철도부지를 체험·휴식·놀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녹지공원과 함께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아스팔트 도로와 경작로를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CCTV 43대와 공원등 131주를 설치해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발협, 제1회 출향 인사와 교류·협력 소통 한마당 개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발협, 제1회 출향 인사와 교류·협력 소통 한마당 개최 서천군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출향인사와의 교류·협력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출향인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서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 시장·기업 브리핑, 출향인사 소개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는 구태완 재경서천군민회장, 백세기 재인천서천군민회장, 김종복 재대전서천군민회장, 나현숙 재안양서천군민회장, 박희수 재안산서천군민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에서 “바쁜 연말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함께해 주신 출향인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고향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서천군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펼쳐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펼쳐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12일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소고기무국, 야채계란말이, 멸치볶음, 시금치무침 등 밑반찬을 준비해 식사 취약가구 6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박원희 단장은 “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매월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마서면 계동·도삼교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마서면 계동교회와 도삼교회는 지난 13일 마서사랑후원회에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찬 후원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두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마서사랑후원회를 통해 생계 지원, 주거환경 개선, 긴급 구호 등 취약계층을 위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6일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라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군의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호우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예산안은 총 7,235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6,916억 원과 특별회계 319억 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714억 원 감소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예상치 못한 재정부담 속에서도 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해 필수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선 내년도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경제의 심장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사업은 총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김 군수는 “조속한 복구와 상권 회복에 주력해 서천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한산모시와 김 등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로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6일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하여 서천군민들에게 2025년 예산편성안과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날 시정연설을 통하여 김 군수는 2025년 서천군 예산 규모는 총 7,235억 원으로 일반회계 6,916억 원, 특별회계 약 319억 원으로 올해 대비 약 9.3%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2025년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에 주력하는 한 해로 삼겠다며 2025년 군정 운영의 기조를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 시장화재, 호우피해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재정 투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경제가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여러 국제적 위기로 인해 큰 어려움에 부닥쳐 있고, 또한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와 높은 물가, 그리고 올해 서천군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으로 재정 운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 여러분들과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려 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군정 협조를 당부했다. 열악한 재정 환경 속에 당초 약 900억 원 이상 감소 예정이었던 교부세 감소액을 정부 건의를 통하여 714억 원으로 줄여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