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날씨는 쌀쌀해지고 시국은 어수선해서 연말연시가 예전 같지 않다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이런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만나보는 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 “아동들이 행복해 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차다”는 목양지역아동센터의 최효장(56세)대표 부부를 만나 지역의 아동 센터에 대한 이야기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은 물론 기부문화 형성과 무료급식 등을 실시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총 13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400여명의 아동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는데, 서천읍에 위치한 목양지역아동센터는 가족 같은 분위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아동의 만족도가 높아 타 센터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목양지역아동센터 최효장(56세)대표와 손정남(52세) 센터장은 목양교회를 운영하던 중 서천지역에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을 보호해줄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최대표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
서천경찰서 제 65대 조기연 서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은 조기연 서천경찰서장을 만나 취임소감과 걸어온 발자취, 서천지역내 치안을 위한 계획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취임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서천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매우 감회가 깊습니다. 지금까지 36년의 공직생활 중 고향에 근무하게 되어서 무엇보다도 기쁘며.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배우고 시행했던 치안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내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경영철학이나 소신이 있다면 무엇입니까철학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혼자만의 생각으론 살 수 없죠. 어떤 일이든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내 입장이나 욕심에 집착하지 않고 더불어 타인의 처지도 고려하며 공존해야 한다고 봅니다. Q.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아시다시피 제가 이곳의 서천초(55회), 중학교(25회), 고등학교(21회)를 졸업했습니다. 가정형편상 교육대학 가기를 원했던 부모님의 바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친구가 그 체구에 초등학교 선생님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아마 경찰이 되어야 했나 봐요. 저는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