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민 등에 대한 교육 조례가 제정된 만큼 도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보조금 관련 회계 교육, 도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한 교육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제안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 개소수가 2020년 176개소에서 2022년 96개소로 급격히 줄었다”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과 체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사이버교육센터에 연간 1억 2000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만큼 충남 자체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민체전 종합점수제 운영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종합점수제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수렴 및 논의를 제안했다. 오인환 의원(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정부 국정과제인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현재 제자리걸음”이라며 “갯벌을 살리는 해양생태복원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오염수 방류로 굴과 바지락이 폐사가 빈번한 양식어민들의 피해 보상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진상황을 보면 당초 2717억원에서 1577억원으로 사업비가 축소됐다”며 사업비 증액을 요구했다. 또한 격렬비열도의 국가연안항 지정에 따른 효율적인 발전방안과 청년어업인의 어촌 정착지원, 수산종자방류의 생존률 확대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오안영 의원(아산1·국민의힘)은 “어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는 어업인의 고령화와 청년어업인 유입이다. 현재 도내 1만4389명의 등록어업인 중 40세 미만 청년어업인은 392명(2.7%)에 불과하다”며 “안정적인 수입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의 교육과 문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당진·청양·태안·예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의 학교 밖 국·공유지현황을 보면 2082필지에 664만5381m2”라며 “미활용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매각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교육재정 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통학차량를 제공하여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통학버스 이용 인원에 비해 예산이 과다하게 집행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며, 통학택시, 교통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호흡기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와 세균같은 오염물질를 제거하기 위해 학교별로 정기적으로 에어컨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데 청소 단가의 격차가 크다”며 “일방적으로 업체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가격협상을 하지말고 합당한 가격으로 제대로 에어컨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부정적 언론 보도내용 및 처리결과’ 관련, “1건으로 올리셨는데 맞는 건가”라며, “이외에도 기사가 보도된 것으로 아는데, 자료 자체가 엉터리”라며 자료 제출이 다소 미비함을 질타했다. 또한 전대 의회 때 제기됐던 오월드의 관할 기관 문제와 관련하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면 재정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어떠한 검토가 이루어졌나”라며 질의했고,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수익사업을 가진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것이 재정면에서 타당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라며, “지적하신 바와 같이 시설의 성격을 고려할 때 관광공사와 어울리는 면도 있지만, 재정구조 상 어려움 등 시에서 지속적으로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10년 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적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설비 포함 2,000억 원 정도인데 더 이상 방관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라며, “단순한 시설이 아닌 대전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9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전시민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도가 낮은 원인분석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각종 계약과 인사 운영에 대한 청렴도 제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인사 운영에 관한 사항은 직원의 능력보다 인사청탁과 연공서열이 우선시되지 않도록 시스템적인 개선을 요청했으며, 타시도 인사혁신안에서 인사청탁자에 대한 이름을 공개하는 방안과, 인사기획과 인사평가를 구분하여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사청탁과 관련한 처분사례가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에 대한 해결을 당부했다. 또한 단위 학교의 업무경감과 예산절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물품통합계약과 관련하여, 대규모 예산을 1건으로 집행하여 발생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오전10시부터 시 시민체육건강국을 대상으로 제9대 의회 첫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안영체육생활단지 조성관련 질의를 통해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내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시민의 불편이 크다”며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민 의원은 “주차장도 부족한데 체육단지 인근에 있는 안영IC에 교통편의 차원에서 만남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스마트폰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활성화사업인 ‘걷기좋은 건강도시’ 추진 관련 질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전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외식문화 관련 질의를 통해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 운영 및 3대 30년 전통업소,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등 변화되는 외식소비 환경 적응으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시민들의 시각과 눈높이로 행정사무감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질의에 대해서 소신있게 답변해 줄 것과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9일에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들에게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하여 공립유치원 학부모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라며, “그렇게되면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립유치원에 대해서도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유아교육의 책임이 있는 교육청이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질의했다. 이에 황현태 교육국장은 “유아교육비에 대한 협의는 대전시와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이와 별개로 공립유치원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강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민숙 의원은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 특별프로그램 도입방안 강구, 종일 돌봄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공립유치원 취원율과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방안을 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공공인수 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계단 난간 체결 미흡 ▲계단 옆 추락 방지 시설 보강 ▲모래놀이터 손 세척 시설 추가 ▲주차장 내 주차 위치 확인용 기둥 표시 추가 등을 지적했으며, 특히 보육시설 내 조리실과 화장실 동선이 겹쳐 위생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 여성정책 전문연구기관의 인력과 예산이 전국 최하위임이 드러났다. 전국 17개 시도의 여성·가족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 및 복지증진, 양성평등과 가족행복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여성가족재단 8개소, 여성가족개발원 3개소, 여성가족연구원 3개소이며 여성정책 독립연구기관이 없는 자치단체는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뿐이다. 또한 대전과 규모가 비슷한 광주의 여성가족재단은 38명의 인력과 28억원의 예산을 운영중이고, 울산의 여성가족개발원은 13명의 인력에 운영예산 17억원인데 반해 대전시는 대전세종연구원 산하 대전여성가족센터에서 고작 4명의 인력으로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9일 대전광역시의회 대전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이 대전시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밝혀졌고, 조의원은 2022년 대전시 인구는 144만 6천명에 합계출산율은 0.81명, 2050년 인구 추계는 124만 6천명으로 예상해 대전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날 행감에서 조의원은, 2018년부터 150만 인구가 무너졌음에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9시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겨울의 한파 예상 가운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김장 봉사에 참여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과 자원봉사자분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촘촘히 살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8일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점검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내 일부 위원회에 있어 회의 개최 실적 저조 등 운영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자치국 소관 위원회 19개 위원회 중 3년간 단 한차례도 개최를 하지 않은 위원회가 있는 상황으로 유사·중복 기능 위원회 정비 등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예산 낭비 등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채무상환에 활용하여 도의 부채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고 “낮은 임금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9급 신규 공무원의 조기 퇴직 사례가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개인적인 스트레스와 조직상 문제로 인하여 고통받지 않도록 제대로 된 조직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민선 8기와 대통령 공약인 아산의 국립경찰병원 유치와 관련하여 공약 사항으로 당연히 될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과 ‘미래 살 거리’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남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에치와이 본사를 찾았다. 백 시장은 이날 김병진 에치와이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지역사회-기업 간 상생 모델에 대해 긴밀히 의논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된 농산물 우선 구매 및 사용과 관련,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가며 공급 가능 품목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에치와이의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프레딧’에 입점시키는 방안을 협의했다. 프레딧은 회원 수 130만 명, 매출액 약 700억 원(2021년 기준)의 쇼핑몰로, 시는 지역의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내년 중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에 신 물류센터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에치와이는 사업 확장에 따르는 인력 수요 발생 시 지역인재 100명을 신규 채용,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의 생산품을 대기업에 납품함으로써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격변동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충남도의 재난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재난 대응 행정을 촉구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안건소위)는 8일 제341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징수부과, 보상절차 등 주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보상을 적법하게 해줘야 하며, 관련 예산확보도 좀 더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안전진단전문기관 74개 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력하게 할 것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 삽교천의 국가하천 승격과 관련해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재차 당부하고,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을 적기에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촉구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역 행사장 및 축제장에 대한 안전대책 현황을 살펴보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판단 된다”며 “서울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 없도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8일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쌀값 폭락과 인력 부족으로 힘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관련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농어업,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어민수당의 지급 지연 사유를 지적하며 “무엇보다 도민과의 신뢰가 중요하다. 농촌소멸의 일정부분 대응하는 농어민수당을 적시에 지급해 농민소득 안정화에 기여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과잉생산으로 인한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쌀 소비촉진이 중요하다”며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다양한 대체품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업자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축사 이전 및 사육두수 조절과 함께 계도·교육을 주문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의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 가입률이 미진함을 지적했다. 오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체험행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을 시작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 키움 사업과 관련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2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직무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데 한 업체에 3명이 지원하면 4명이 그만두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 업체에 다시 지원하는 일이 반복된다. 실효성 없는 청년 일자리 정책사업으로 예산만 낭비한 꼴”이라며 “일자리진흥원이 원인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아 설립목적에 맞지 않게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일자리진흥원 직원 66명 중 계약직 근로자 비율이 50%를 넘는다"며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하기 이전에 일자리진흥원에서 먼저 정규직 근로자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홈페이지는 기관의 얼굴인데 관리가 매우 부실하다”며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고용보험은 실직자의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일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