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10일(목)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일부 고등학교 화장실에 화변기가 설치되어 있어 위생상ㆍ사용상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조속한 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화장실에 화장지가 비치되지 않는 등의 사례가 있으므로 화장실 관리실태를 파악하여 위생과 학생의 복지 측면에서 검토를 당부했다. 학교의 중정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노후된 조립식 건물이 특수교실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가 있어 안전상ㆍ미관상 우려가 크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래된 노후건물과 조립식 건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시설개선을 강조했다. 조직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관리자의 책임감과 함께 직원과의 소통 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현재 조직 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고, 익명으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장단점을 떠나 과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오전10시부터 시 복지국을 대상으로 2일차 제9대 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회원국으로 특히, 대전이 선도적 역할을 잘하고 있다”며 경제와 복지정책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의 임대료, 관리비, 사무실 유지비로 지난10년간 총64억원 지출 등 혈세 낭비를 비판했고,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높일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교육, 전시 및 홍보를 많이 하도록 당부했으며, 대전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최중증 발당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사업이 잘 이루어져 최중증장애인들에게 도전적 행동을 충분히 개선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보육계획 없는 대전시의 탁상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북도는 4차 중장기계획 까지 세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반해 대전시는 단 한번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은 10일 복지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시 관내 여성 성폭력 피해 발생에 대한 시의 미온적인 대처 방안을 지적하고 향후 대 시민 성폭력의 위험성을 집중 홍보하고 계도하여 성폭력 사례가 줄어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 모색해줄 것을 당부 했다. 2017년부터 5년간 대전시 관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피해 발생 건수는 17년도에 702건에 검거건수가 686건, 18년도에 735건 발생 검거 690건, 19년도에는 발생 713건 검거 665건 20년도에는 발생 662건 검거 654건, 21년도에는 발생 503건 검거 482건으로 평균 발생건수 663건이며 평균 검거건수 635건이며 발생율 대비 검거율은 98%로 거의 100%에 육박한다. 이는 다시 말하면 성폭력 범죄는 반드시 검거 된다는 인식을 대 시민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와 같은 검거율은 성폭력 가해자가 대부분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검거율이 높은 것이다. 적은 소수지만 여성이 남성을 성폭력한 사례도 있어 주목된다. 17년도에 16건, 18년도 18건, 19년도 26건, 20년도 33건, 21년도 22건, 유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청양군의회가 지난 9일 제285회 임시회를 통해 ‘청양군 평생학습 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데 평생학습 활성화가 최선의 대안임을 확신하며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가용자원을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3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 대상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건립,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독일 과학기술 선도기업 MERCK社를 방문해 글로벌 과학산업도시 대전의 비전을 홍보하며 첫 일정에 들어갔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MERCK社는 1668년에 설립, 3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과학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6만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핵심 관계자들에게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 등 과학도시 대전의 환경과 국제적인 과학연구기술이 직접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바이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을 대전시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와 전략을 전달했다.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바이오 벤처의 중심이 될 대전형 바이오 창업지원시설 구축,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나노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인재 집중 육성 계획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국방산업단지 조성
[sbn뉴스=세종] 권주영 기자 = 세종시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도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지시간 9일 불가리아 소피아시청사에서 판다코바 요르단카(Fandakova Yordanka) 소피아시장과 만나 ‘세종시-소피아시 간 우호협력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유럽연합(EU)이 주최한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소피아시와 지난해 9월 매칭된 이후 스마트기술 교류, 경제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력방안을 협의해왔다. 이번 만남 또한 소피아 시장으로부터 우호도시 협력 초청을 받아 성사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식 주불가리아 대사가 참석해 양 도시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양 도시는 공동 관심사인 ▲사업·경제 ▲지속 가능한 지능형도시 ▲이동수단·교통 ▲도시 계획·발전 ▲신생·중소기업 지원 ▲과학·기술 ▲문화·체육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태계와 전략적 분야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단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불가리아 투자청, 소피아시 도시교통센터, 수요응답 친환경 교통수단센터, 소피아 테크파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대중교통, 중소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2일째인 9일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저출산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각 소관 부서의 내실 있는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며 “오늘 제기된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안들은 적극적인 검토로 도민 복리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신고자 법정보상금 관련해 “충남도는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신고자 보상으로 3년 연속 8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집행실적은 0%였다”며 “계속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고 건수가 한 건도 없었던 것은 홍보 부족 때문”이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지적했다. 또 충남형 온종일 돌봄센터 구축 사업 관련해 “시군에 수요 파악조차 하지 않고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점, 전국 최초 ‘공주 어르신 놀이터’를 신설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일부 사회적 배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민 등에 대한 교육 조례가 제정된 만큼 도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보조금 관련 회계 교육, 도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한 교육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제안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 개소수가 2020년 176개소에서 2022년 96개소로 급격히 줄었다”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과 체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사이버교육센터에 연간 1억 2000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만큼 충남 자체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민체전 종합점수제 운영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종합점수제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수렴 및 논의를 제안했다. 오인환 의원(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정부 국정과제인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현재 제자리걸음”이라며 “갯벌을 살리는 해양생태복원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오염수 방류로 굴과 바지락이 폐사가 빈번한 양식어민들의 피해 보상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진상황을 보면 당초 2717억원에서 1577억원으로 사업비가 축소됐다”며 사업비 증액을 요구했다. 또한 격렬비열도의 국가연안항 지정에 따른 효율적인 발전방안과 청년어업인의 어촌 정착지원, 수산종자방류의 생존률 확대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오안영 의원(아산1·국민의힘)은 “어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는 어업인의 고령화와 청년어업인 유입이다. 현재 도내 1만4389명의 등록어업인 중 40세 미만 청년어업인은 392명(2.7%)에 불과하다”며 “안정적인 수입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의 교육과 문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당진·청양·태안·예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의 학교 밖 국·공유지현황을 보면 2082필지에 664만5381m2”라며 “미활용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매각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교육재정 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통학차량를 제공하여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통학버스 이용 인원에 비해 예산이 과다하게 집행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며, 통학택시, 교통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호흡기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와 세균같은 오염물질를 제거하기 위해 학교별로 정기적으로 에어컨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데 청소 단가의 격차가 크다”며 “일방적으로 업체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가격협상을 하지말고 합당한 가격으로 제대로 에어컨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부정적 언론 보도내용 및 처리결과’ 관련, “1건으로 올리셨는데 맞는 건가”라며, “이외에도 기사가 보도된 것으로 아는데, 자료 자체가 엉터리”라며 자료 제출이 다소 미비함을 질타했다. 또한 전대 의회 때 제기됐던 오월드의 관할 기관 문제와 관련하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면 재정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어떠한 검토가 이루어졌나”라며 질의했고,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수익사업을 가진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것이 재정면에서 타당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라며, “지적하신 바와 같이 시설의 성격을 고려할 때 관광공사와 어울리는 면도 있지만, 재정구조 상 어려움 등 시에서 지속적으로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10년 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적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설비 포함 2,000억 원 정도인데 더 이상 방관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라며, “단순한 시설이 아닌 대전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9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전시민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도가 낮은 원인분석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각종 계약과 인사 운영에 대한 청렴도 제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인사 운영에 관한 사항은 직원의 능력보다 인사청탁과 연공서열이 우선시되지 않도록 시스템적인 개선을 요청했으며, 타시도 인사혁신안에서 인사청탁자에 대한 이름을 공개하는 방안과, 인사기획과 인사평가를 구분하여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사청탁과 관련한 처분사례가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에 대한 해결을 당부했다. 또한 단위 학교의 업무경감과 예산절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물품통합계약과 관련하여, 대규모 예산을 1건으로 집행하여 발생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오전10시부터 시 시민체육건강국을 대상으로 제9대 의회 첫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안영체육생활단지 조성관련 질의를 통해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내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시민의 불편이 크다”며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민 의원은 “주차장도 부족한데 체육단지 인근에 있는 안영IC에 교통편의 차원에서 만남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스마트폰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활성화사업인 ‘걷기좋은 건강도시’ 추진 관련 질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전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외식문화 관련 질의를 통해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 운영 및 3대 30년 전통업소,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등 변화되는 외식소비 환경 적응으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시민들의 시각과 눈높이로 행정사무감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질의에 대해서 소신있게 답변해 줄 것과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9일에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들에게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하여 공립유치원 학부모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라며, “그렇게되면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립유치원에 대해서도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유아교육의 책임이 있는 교육청이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질의했다. 이에 황현태 교육국장은 “유아교육비에 대한 협의는 대전시와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이와 별개로 공립유치원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강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민숙 의원은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 특별프로그램 도입방안 강구, 종일 돌봄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공립유치원 취원율과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방안을 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공공인수 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계단 난간 체결 미흡 ▲계단 옆 추락 방지 시설 보강 ▲모래놀이터 손 세척 시설 추가 ▲주차장 내 주차 위치 확인용 기둥 표시 추가 등을 지적했으며, 특히 보육시설 내 조리실과 화장실 동선이 겹쳐 위생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