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으며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대전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리밍위안 중국 시안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인구 1300만 명의 시안시는 중국 서북부지역 최대 도시이자,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은 중국 세 번째 국가급 국제화 대도시로 꼽힙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14일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김태흠 지사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날 도청에서 김 지사를 만나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의 최대 군락지인 서천에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건립 유치 등 2023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건의했다. 또한, 김 군수는 2023년 도비지원 사업 관련된 실·국장과의 면담에서 △물버들 생태학습랜드 한옥체험시설 조성 △군도 4호(월포~송석)확포장 공사 △구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서천군 유부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기웅 군수는 “치솟는 물가 및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회복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풍요롭고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추진·계획 중인 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정부 부처 및 출향인사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활용해 2023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기간에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1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도민들이 성공적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사회구조를 정책과 사업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행복’을 주제로 열린 제18회 충남자활한마당에 참석해 “일회성 지원보다는 개인의 내재된 자립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자활참여자 1600여 명이 충남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소속돼 꿈과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 “전문자격증 취득부터 자활기업 창업지원, 경영지원 등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활사업단에서 만든 제품이 전국 곳곳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판로개척, 사업규모 확장 등에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자활이란 ‘일’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일으키는 것으로, 자신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여러분들도 자활사업단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디에 내놓아도 훌륭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혁신해 주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경제·과학도시 대전의 면모를 세계에 알린 좋은 기회였다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대륙의 연대·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하여 대전총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튿날부터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공식회의, 대전트랙 등 5개 트랙이 운영되었으며,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를 개관하여 자리에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셋째 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축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헤이그 시 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4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장동혁 의원실에 따르면, 지역별로 보령시 5건 28억 원, 서천군 4건 18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역대 정기분 특별교부세 중 최대 규모입니다. 보령시는 ▲대천 15·16통 마을주차장 조성 8억 ▲오동소하천 정비 8억 ▲청라면 노후상수관 개량 7억 ▲웅천 대창리 마을주차장 조성 4억 ▲CCTV 지능형 선별과제 시스템 확대구축 1억 등을 확보했습니다.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7억 ▲종천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5억 ▲비인 배수갑문 재난위험시설 보수 보강공사 3억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인프라 구축사업 3억 등을 확보했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튀르키예·우루과이·가봉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지난 10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튀르키예 콘야시 시장,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행정실장, 가봉 리브르빌 시장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우호도시 협약으로 대전시 자매·우호도시는 기존 24개국 34개 도시에서 27개국 37개 도시로 늘어났습니다. 오는 13일에는 대전시와 중국 시안시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대전시 자매우호도시는 총 27개국 38개 도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들과 함께 ‘힘찬 비상! 힘쎈충남을 향한 도전’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중간만 가는 충남, 밋밋하고 특색 없는 충남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와 방향으로 열정적으로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이 선도적 정책을 만들어 내고 이를 중앙정부와 다른 시도로 전파해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행복하고 잘사는 충남, 힘세고 강한 충남을 희망하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강한 추진력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도민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이루어 나가야 할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반드시 이룩하고야 말겠다는 힘찬 다짐을 다 함께 나누자”며 “백제인의 후예로서 당당한 정체성을 가지고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20만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의 화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힘찬 비상!, 다 함께, 더 힘차게’라는 주제로 열린 제27회 도민의 날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국악단, 한국케이팝(K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이 총회 3일 차인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관내 대학교총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국내 지자체 광역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내외 회원도시 및 주한대사, 국제기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대전관광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Water, KT, 대전신세계, 한화시스템,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총회 협업(후원) 및 전시회 참가 기관(기업)대표들과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KAIST, 서울대학교 등 전국의 학계 관계자들도 개회식에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대전총회 주제를 담은 창작공연과 주제영상 시연으로 총회 개회를 알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곳곳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드리며, 과학도시 대전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령시 5건 28억 원, 서천군 4건 18억 원으로 두 시군의 총액은 46억 원이다. 이는 역대 정기분 특별교부세 중 최대 규모다. 보령시는 ▲대천 15·16통 마을주차장 조성 8억 ▲오동소하천 정비 8억 ▲청라면 노후상수관 개량 7억 ▲웅천 대창리 마을주차장 조성 4억 ▲CCTV 지능형 선별과제 시스템 확대구축 1억 등이다.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7억 ▲종천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5억 ▲비인 배수갑문 재난위험시설 보수 보강공사 3억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인프라 구축사업 3억 등이다. 장동혁 의원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지난 4일 이장우 시장은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에 바라는 점을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민선 8기 비전과 공약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방사청 이전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확정까지의 역할을 물었고, 이장우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아찔한 순간 등 중앙부처와 협의 과정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육군사관학교를 충남으로 이전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기자] 지난 5일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알렸습니다. 범도민추진위에는 총 491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하며, 이경용 충남새마을회 회장과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범도민추진위는 앞으로 육사 충남 유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220만 도민 역량을 결집하게 됩니다.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대통령 공약 조속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전방위로 전개하며, 다음 달에는 국회에서 범국민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년 도의원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올해와 같은 연간 5923만 원으로 동결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6일 충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등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동결했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에 의한 금액으로, 매년 18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월정수당은 직무 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 활동에 비용으로 매월 정액 지급한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정수당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으로 매년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에 결정한 의정비는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00일 동안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5일 김태흠 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 힘쎈충남 도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의 도정 보고에 따르면, 충남도의 100일 중점과제 34개 중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수산부‧보령시‧민간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순항 ▲리브투게더 첫 사업 대상지 확정 ▲천안‧공주‧논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등 31개에 대한 100일 목표를 완료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도정 과제로는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등을 꼽았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성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혁신도시 완성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 추진 등을 꼽았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엔 장‧차관 출신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2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청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신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대전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로 많은 분들의 희생과 상인 분들의 손실 발생에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과 상인분들의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시장은 "장례 절차 등 피해자 유족들의 슬픔을 보듬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선제적으로 유가족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