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이 충남의 현안을 들고 농림부, 중기부, 국토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7일 김태흠 당선인은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성공적인 민선 8기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우선이라는 김 당선인의 의지가 이날 발걸음을 옮기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간척부지 농지 관리처분계획 승인 등 매각(임대) 지원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지원 확대 ▲농촌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 확대 시행 ▲스마트 온실 신축 사업 공모 선정 및 청년농‧후계농 소규모 스마트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에게는 ▲여성경제인협회 충남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민관 협력 중소벤처 스마트 혁신지구 선정 ▲대전세종충남 콘크리트협동조합 연구시설 등 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8대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24일 제299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임시회에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용 조문 정비 등을 위한 서천군 국책사업 유치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또,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청장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했다. 서천군 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과 해안선 재검토 등을 통해 지정면적이 과대하게 지정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나학균 의장은 "지난 4년간 모든 의원님들이 최선을 다해주셨고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군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구성될 제9대 의회에도 아낌없이 보내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8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비인면의 발전과 현안을 주제로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신영호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군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비인면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이날은 ‘국유지 매입’부터 ‘비엔나 마을 조성’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6일 비인면의 발전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비인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비인면의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미래 가치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신영호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김경제, 김아진, 이강선, 한경석 군의원 당선인이 참여했습니다. 당선인들은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소통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신영호 / 도의원 당선인 저희들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김아진 / 군의원 당선인 저도 무슨 말씀들을 해주실까, 경청하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곧이어 진행된 비인면 현안 설명회에서 한완석 의제발굴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비인면이 지역 균형 발전에 소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앞서 재선에 성공한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김경제 당선인의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초선으로 군의회에 첫발을 들인 김원섭·홍성희 당선인을 만나봤는데요. 두 당선인 모두 자신이 그간 몸담았던 분야를 대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4년 만에 서천군의회 입성에 성공한 김원섭 당선인. 그는 지난 15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초선답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당선인에게는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 선거의 결과가 더 뜻깊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먼저 4년 전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때 쓰라린 아픔을 맛을 봤거든요. (그래서)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요. 농촌에 태어나 축산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 온 김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 축산인들의 염원인 축산 분뇨 처리장치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축산업을 하면서) 주변분들한테 피해를 많이 끼쳤어요. 냄새도 나고, 어쩔때는 돼지가 나와서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국민의힘 김원섭 군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15일 김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군정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국민의힘 홍성희 군의회 비례대표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14일 홍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군정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도의원 서천 제1 선거구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13일 전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군정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당선인들의 이야기 들어봅니다. 이번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을 만나봤습니다. 김 당선인은 당선되기까지 함께해준 군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정주 환경 개선과 기업육성 등의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기자] 지난 13일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은 그의 집무실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소감을 전했습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당선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질책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 중점공약으로는 먼저 기반 시설과 복지 확충을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당선인 서천군에 부족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겠습니다. <중략> 누구나 누리는 촘촘한 복지로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기업을 육성해 연령대에 상관없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당선인 청년, 장년, 노인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중점 공약을 밝히며,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충남 서천군 도의원 제1선거구의 전익현 당선인을 만나봤습니다. 국민의힘의 승리라고 평가되는 이번 선거에서 전익현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또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대야소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서천을 위해 여야 할 것 없이 서로 소통하며 일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3일 전익현 당선인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의원 선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에게 어려웠던 이번 선거에서 자신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전익현 당선인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도의원에 당선된 이유로 ‘현장’을 꼽았습니다. 지난 4년 간 현장을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했던 것이 자신에게 이처럼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것 같다며 앞으로의 4년 역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익현 당선인 역시 답은 현장에 있었다... 지난 4년이 나한테는 값진, 정말 좋은 결과를 갖다 줬고... 한편 6.1 지방선거 결과에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번에는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김아진 김경제 당선인입니다. 두 당선인 모두 재선과 3선에 성공한 만큼, 이전 임기 때와는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의회 김아진 김경제 의원은 6·1 지방선거 가 선거구 군의원으로 당선돼 다시 한번 4년의 임기를 갖게 됐습니다. 두 당선인은 지난 9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31%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은 김아진 의원. 김 의원은 이번 선거가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의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아진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제가 그동안 의정 활동해왔던 것이 옳은 것들이었는지, 잘 해왔는지 이런 것에 대한 의심이랄까 좀 믿음이 부족했었는데, (당선돼서) 저도 정말 감사드리고 잘해왔었구나, 앞으로 또 잘해야겠구나… 이어 서천군 당선인 3명에 그친 민주당의 실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아진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저도 민주당이지만 실망스러운 것들도 있었고, 그런 것들을 군민들이 놓치지 않으시죠.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정말 군민들이 질책하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민선8기 충남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부서별 업무 보고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지난 9일 출범식을 가진 민선8기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3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를 통해 서천군 일반 현황을 공유하고 민선8기 정책 방향 설정 등의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는 13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김기웅 당선인은 “신성장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15명의 인수위원과 함께 민선8기 군정의 미래 10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성장을 통한 충남 발전’이라는 키워드 아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첫 업무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충남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첫 업무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김영석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토론에서 김 당선인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 동력 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젊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이를 이루기 위해 내년에는 10%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7월에 정부 예산의 윤곽이 드러나는 만큼, 7월 이내로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활동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당선인은 도내 주요 사회간접자본과 관련해 로드맵을 마련하고, 해당 준비위원과 공직자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국민의힘 김기웅 군수 후보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에 sbn뉴스는 13일 김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 및 앞으로 활약할 군정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도정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민선8기 도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13일 김태흠 당선인과 김영석 준비위원장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준비위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준비위는 이날부터 3일간 주요 업무와 현안 파악을 위해 분과별 업무보고회를 갖는다. 업무보고회에는 김 당선인, 준비위원장, 위원, 도 실국원본부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기획조정분과를 시작으로, 14일 경제산업분과‧지역균형발전특위‧교육문화환경분과, 15일 복지안전분과‧국토해양농업분과‧교육발전특위 등의 순이다. 김태흠 당선인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 지역 주민과 한 약속 등이 조화롭게 연계돼 힘쎈 충남이 대한민국 핵심으로 가는 길을 잘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비전, 목표, 전략, 공약 등 도정 운영 방향은 분과별 토론,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해 오는 29일 발표한다. 도정 최고 지향점이자 가치인 비전은 도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확정키로 했다. 목표는 비전 달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그야말로 초접전 승부였습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를 거머쥔 장동혁 당선인은 지난 7일 국회로의 첫 출근을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장 의원은 지역구에서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문제를 해결하고 국회에서는 이전 정부의 잘못된 검찰·사법 개혁을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장동혁 /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우선 서천 보령의 미래 발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또 성원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신함을 내세운 정치 신인 장동혁 의원이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자리에 앉았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9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한 후,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습니다. 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승리 요인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에 대한 국민의 심판과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작용한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