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한국대기환경학회,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대기질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대기오염 특성 및 개선 방법,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관리 방안, 휘발성 유기 화합물 저감 현황 및 관리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연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김종범 책임연구원이 ‘충청남도의 대기오염 특성 및 정책 방향’을,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영준 기업지원팀장이 ‘충청남도의 산업시설 현황과 소규모 사업장 배출오염물질 관리사례’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양혜지 연구사는 ‘국내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배출 및 관리 정책 현황’을, 서울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 유기 화합물 관리 정책 추진 사례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박성규 한국대기환경학회 분과회장, 김종호 한서대 교수, 김정호 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산시청 사격팀이 4일부터 1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인 4일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선수가,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셋째 날인 6일에는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최보람, 방재현, 소승섭 선수가,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예슬, 오정은, 유현영,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의 열기를 더했다. 넷째 날인 7일에는 50m소총 복사 여자단체전에서 이은서, 정미라, 염다은, 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다섯째 날인 8일에는 50m소총3자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대회는 사업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격려해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 및 구강건강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151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높은 평가를 받은 사업은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구강건강 리더 양성 및 오복건치경로당 운영 △구강리듬체조 보급화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치아사랑카드 제공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 확대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구강건강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의회가 1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안효돈 부의장, 한석화 의회운영위원장, 강문수 행정문화복지위원장, 안동석 산업건설위원장과 플랜트노조 임원진,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플랜트노조 임원진들은 “지역별 물가지수 대비와 기능공 평균임금을 비교했을 때 충남 지역의 노동임금이 여수와 울산의 국가산업단지 노동단가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임금 보장을 위한 노동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플랜트노조 노동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내용들은 향후 전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효돈 부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사항을 검토하여 노사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가 9월 10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결의하고, 아산시가 경찰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아산시는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로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아산은 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터미널, 수도권 전철역 등 전국적인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앞으로 GTX가 개통되면 더욱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5천여 명의 교육생들이 제2중앙경찰학교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산에는 경찰병원이 건립될 예정이며, 약 2백만㎡ 규모의 폴리스 메디컬타운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경찰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정주 환경이 조성되어 경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경찰청에 “아산이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2년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 발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는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충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광역치매센터 협의체 의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유공자 개인·단체에 표창 26점을 수여했다. 치매 관리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홍성군보건소가, 치매 관리 유공 충남도지사상은 천안시·부여군·청양군이 각각 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부대행사로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의 작품 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태안 남면 달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 예정지 186만여㎡(56만 4000여 평)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11일 자로 공고했다.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 중인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구축, 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연구시설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도는 유망한 사업 예정지 인근 부동산이 개발 특수로 투기화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15일부터 발생한다. 지정 구역은 태안군이 신청한 범위와 동일한 범위로 태안군 남면 달산리·신장리·진산리 일원 423필지 186만 1431㎡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까지 2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안에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박물관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하여 후대에 물려주고 충남의 랜드마크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시설 및 공간 구상, 운영주체 설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연구하고자 진행되는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및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전문가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9월 30일 공사가 시작되는 충남미술관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관리·전시 등 충남도립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신 부분에 대하여 추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석남동) 의원이 11일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완섭 시장이 SNS 등을 통해 언급한 ‘삼인성호’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서산시의 일방적인 홍보로 서산시민이 ‘정보의 비대칭’ 상황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문수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하 초록광장)’ 사업이 중단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이완섭 시장과 서산시가 초록광장 홍보에 사용한 주장에 팩트체크 형식으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문 의원은 초록광장 사업의 기본 및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에 따르면 사업비 488억 원에 옥상녹화 조경비 12억 원이 편성되어 있을 뿐 기획예산담당관의 광장조성 비용으로 50억에서 100억까지 소요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서산시가 이야기하는 초록광장은 없음을 명확히 했다. 또한 무료 이용 계획?, 불법주차 해결?, 정비비 7억에 토지보상비 미포함? 등의 서산시 일방 홍보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박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독선적 행정을 지적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9월 11일 오전 10시 서장 및 직원,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목천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과 평화의 집’에 방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에 불편과 외로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위문단 일행은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 및 입소생들을 위로 격려하고 풍요롭고 따듯한 정이 가득한 한가위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 송해영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곳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천안동남경찰은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11일 임신부 및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기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을 주제로 서북구보건소에서 임신·출산·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한 우리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은 지역사회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20명을 총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임신부와 가족들은 ▲출산시 통증 감소를 위한 산전·산후 임신부 운동방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 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부는 물론 태어날 아기를 돌보는 건강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자 성실하게 참여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임신부 교육은 태교부터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요가까지 포함해 예비 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임신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임신부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면서 소통해 임신·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호우피해 항구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64억 확보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호우피해 항구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64억 원 확보 -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김기웅 군수 행정안전부 건의 노력 등 주요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새벽 평균 204mm의 극한 강우로 인해 667억원의 공공시설,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항구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전체 복구 비용 중 군비 부담액 227억원의 28%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군은 재정부담을 크게 덜었다. 특히, 김기웅 군수는 지난 7월 17일에 행정안전부 오병권 재난안전실장 면담해 특별교부세 54억원을 건의했고 정부의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 설치 등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확보한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은 예비비를 투입해 추석 전에 모두 지급 할 예정이다”며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그동안 정부와 충남도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노력한 끝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서천군 대회 열려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서천 대회 열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서천문화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제63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서천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창조적인 표현능력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 및 향유하는 심미적 감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중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독창, 독주, 피아노, 창작, 실용음악 5개 종목에서 참가 학생들이 그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서로의 연주와 노래 감상을 통해 음악 활동으로 소통하며 조화를 이루는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대회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앞으로도 음악경연대회가 음악회와 경연대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건전한 학생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각자의 색으로 빛나는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