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전 지역 무료 와이파이인 '공룡파이'를 공약으로 내놨다. 지난 15일 양승조 후보는 "일부 계층에서는 데이터 이용을 위해 지출하는 통신비가 생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 전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하여 낚싯배까지 마음껏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충남 전역에 설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공룡파이 설치는 타 지역 무료 공용 와이파이 사례를 참고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섬세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양승조 캠프 측은 '공룡파이'가 실현되면 해마다 100억 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양승조 후보는 "충남의 40년 화력발전 피해는 보상받아야 한다"라며 반값 전기료를 공약하기도 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1일 정치 선배 강신두, 김경제 의원이 정치 후배에게 ‘가 번’을 양보해 지역 정가에 훈훈함을 더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미담을 두고 ‘양보’가 아닌 ‘정치적 쇼’라며 사실 여부를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식 비판을 가했는데요. sbn뉴스가 확인한 결과, 특정한 규정에 의해 결정된 순번이 아니라 후보들 간의 합의를 통해 가, 나 번을 매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정치 선배들의 양보가 맞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최근 지역 정가에 훈훈한 선거 문화를 전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군의원 예비후보들의 기호 배정과 관련된 일화인데요. 정치 선배인 강신두, 김경제 예비후보가 정치 후배인 이지혜, 김원섭 예비후보에게 기호 ‘가 번’을 양보한 일이었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가-나-다 기호 앞 배정이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타 지자체에서는 기호 배정을 놓고 갈등을 빚어 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 등이 오가는 상황인 만큼 두 예비후보의 양보는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지혜 예비후보는 “강신두 의원님께서 선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방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 세몰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일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후보는 충절로에 차려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유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후보는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8년을 기다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실함과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개소식 참석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유승광 후보. 지난 12일 열린 개소식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지역위원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경선을 치른 조동준 예비후보를 비롯한 300여 명의 서천군민과 당원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원들은 지방선거 필승을 외치며 유승광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현 군의회 부의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나선거구에 강신두 예비후보인데요. 그는 이장, 신협 이사, 농협 감사 등을 지내며 주민들과 소통해온 경험을 내세워 자신은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현 부의장답게 실현이 가능한 공약만을 약속해 반드시 해내겠다는 굳센 의지를 보였는데요. 특히 동백정 리조트 조기 착공부터 서천읍 살리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관광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전 서면 월호리 이장, 전 비인신용협동조합 이사, 전 서서천농협 감사. 현 군의원 부의장에 이르기까지 강신두 국민의힘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주민에게 직접 들은 고충과 애환은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는데요. 그런 그는 자신의 가장 큰 무기가 ‘소통’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강신두 예비후보 신협 이사, 농협 감사, 또 이장도 했고 이런 것들이 접목(되)다보니까… 어느 누구보다 (군민의 마음을) 더 느끼고 활발하게 (대변)할 수 있다 그런 것이 장점이라고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충남 서천군의원 김경제, 이지혜, 강신두 예비후보에 이어 이번에는 김원섭 예비후보의 이야기 들려드립니다. 김원섭 예비후보는 의용소방대로 활동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체육과 건강 분야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신은 체육인의 대표로 체육 예산을 확대해 경기장 조성 등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숙박시설 등도 조성할 거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김원섭 예비후보 의용소방대 경진대회 선수로 차출이 됐죠. 서천군 대표로 (대회) 부상으로 구급차를 받아왔어요. 국민의힘 군의원 김원섭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활동으로 의용소방대 시절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고난과 역경으로 힘들게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었고 이후 체육과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 서천군 축구연합회 회장으로 체육, 건강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그는 유독 의회에서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체육인들을 대변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섭 예비후보 그전에도 체육회장 하면서 체육 예산을 다루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는 1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지방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김태흠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확정되면서 서천지역 유권자들은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요. 국회의원 1석이 추가돼 총 13개의 선출직 자리를 두고 후보들은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들이 나섰는지 이지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천군에서는 1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지방선거판을 이룰 모든 후보군이 안착했는데요. 서천지역 유권자들은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각각 도지사, 교육감, 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의회 비례대표, 군의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한 장씩입니다. 충남지사, 교육감, 군수, 도의원 비례대표와 제1선거구·제2선거구에서는 각각 1명씩을 뽑게 됩니다. 군의원은 선거구별 3명씩 6명을 뽑고 비례대표 1명이 추가됩니다. 여기에 김태흠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보궐선거까지 치러지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지사 재선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장을 받은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12일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양 후보는 같은 날 ‘더 행복캠프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터파고 설계하고 공사한 양승조가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세균·이낙연 상임고문 등을 비롯한 충남 지자체장 후보 및 시민·당원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캠프 본부장으로 내정된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참석해 개소식부터 결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 후보는 “충남 미래 100년을 가는 많은 사업이 시작됐으며, 씨앗을 뿌린 자가 거두는 것이 진리”라며 “뿌린 씨를 충남도민과 함께 거둬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양 후보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난 성과 도민 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 비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2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기자] 이날 김 후보는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 교체를 했듯이, 충남의 검증된 일꾼 김태흠이 사즉생의 각오로 도정 교체를 확실히 이뤄내겠다"라며 후보로서의 첫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4일 천안시 불당동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포함해 심대평 전 충남지사, 서청원 전 대표, 이인제 전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힘쎈 도지사를 만들어서 충남의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3선에 도전했던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12일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군정에 복귀했습니다. [기자] 노박래 예비후보는 ‘서천군수 후보 출마의 꿈을 접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식 입장문을 밝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발표한 충남 서천군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에 불복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민의힘 중앙 최고위원회에 경선결과 이의신청 및 재심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밝힌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법원에 신청한 재심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어제(11일) 오후 기각되었다고 전하며 “군정에 복귀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2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확정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이날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및 비례대표 일부 지역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 후보자 발표에 따르면 서천군의회 비례대표에는 홍성희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홍성희 비례대표 후보자는 경력단절여성직업상담사,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운영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후보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단체와 기관에 속해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의 복지를 책임지고 끌고 나가는 여성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식의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후보는 지난 12일 충절로에 차려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유 후보는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8년을 기다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실함과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충남 서천군의원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강신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지역내 이장, 신협 이사, 농협 감사 등을 지내며 주민들과 소통해온 경험을 내세워 자신은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그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부의장답게 실현이 가능한 공약만을 약속해 반드시 해내겠다는 굳센 의지를 보였다. 특히 동백정 리조트 조기 착공부터 서천읍 살리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관광 공약을 약속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전 충남 서천군 축구연합회 회장으로 체육, 건강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국민의힘 소속 서천군의회 김원섭 예비후보. 김 후보는 지난 11일 유독 의회에서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체육인들을 대변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활동으로 의용소방대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난과 역경으로 힘들게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었고 이후 체육과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40년 화력발전 피해를 입어 온 충남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며 '반값 전기료' 공약을 13일 발표했다. 양승조 후보는 "전국 59개 화력발전소 중 29개가 충남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충남도민들은 40년 넘게 초미세먼지, 초고압 송전철탑 등의 고통을 감내해왔다"라고 말했다. 피해에 따른 특별 보상을 위한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확대와 병행한 ‘반값 전기료’를 공약했다. ‘반값 전기료’ 재원은 지방세법 제143조에 근거한 ‘화력발전과 관련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로 마련한다.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는 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 후보는 ‘반값 전기료’ 추진을 위해 민주당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의 특별법 추진을 약속받았다고 설명했으며, 국회 167석의 민주당 후보만이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12일 천안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도 총출동하며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전 대선후보와 정세균·이낙연 전 국무총리,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모습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양승조 지사는 흔들림 없이 성실한 사람,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맞는 사람”이라며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지도자, 대한민국의 지도자이니 중간에 꺾지 마시고 끝까지 지켜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양승조 지사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도정은)터 파고 설계하고 공사한 양승조가 완성하겠다”라며 “뿌린 씨를 충남도민과 함께 거두겠다”라고 강조했다. 상대인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에게는 “터 파는데 아무 관여 안 한 사람, 설계도를 그리는데 아무 관여 안 한 사람이 이걸 완성하는 게 바람직할지 의문이다”라며 자질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쳤다. 양승조 후보는 "씨앗을 뿌린 자가 거둬야 하는 것이 진리”라며 “이 뿌린 씨를 양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