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 노박래 예비후보가 공천경선 결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천군수 공천경선 결과에 불복한다”라며 경선 결과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먼저, 가산점이 포함된 경선 결과에 김기웅 후보 63.60%, 노박래 후보 49.38%로 총 112.98%의 득표율이 발표됐다며 김기웅 후보 득표율에 포함된 가산점의 근거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돈 선거’ 녹취록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은 이 돈 선거 의혹이 6.1지방선거의 도지사 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 미칠 영향, 또한 김기웅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고 난 후 재판 결과에 따라 보궐선거 가능성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한 경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 등 과정을 통하여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투명한 공직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국민의힘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최종 거머쥐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기웅 예비후보와 노박래 예비후보의 서천군수 경선 양자 대결에서 김 후보는 63.60%를, 노 후보는 49.38%를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책임당원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일반여론조사(50%)를 진행했다. 이 기간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500명씩 총 1000명으로 실시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4일 서천군수에 대해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으며, 지난 17일 경선설명회,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진행했다. 아울러 충남도당은 서천지역 이외의 6개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을 발표했다. 이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은 ▲부여군 이용우 ▲홍성군 이용록 ▲예산군 최재구 ▲서산시 이완섭 ▲태안군 김세호 ▲금산군 박범인 등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사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승조 예비후보가 76.54%로 23.46%의 황명선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양승조 후보는 자신의 SNS에 게시한 후보 확정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선 7기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선 상대였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에 대해서도 '원팀'을 강조했다. 그는 "아름다운 경선에 함께한 젊고 유능한 황명선 후보님께 각별한 인사를 드린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4년 동안 충남지사로 활동하며 낸 성과와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양 후보는 "지난 4년간 충남의 성과는 선도모델이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라며 "민선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보다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공약으로는 ▲서산공항 건설 ▲서해선-서울 직결 조속 추진 ▲중부권동서 횡단철도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발표를 통해 "결자해지를 외치며 6만 인구를 임기 내 복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양 당을 포함해 어떤 후보도 내놓지 않는 청년 창업 식당,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있는 젊음의 거리부터 서천으로 온 외부 청년의 정착을 도와주는 제도 등 획기적인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지난 보도에서 장항 항만을 늘리겠다고 공약한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발표를 통해 관광과 관련된 공약을 약속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장항제련소에 퍼블릭 골프장을 세우고 숙박시설과 관광셔틀버스로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신영호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발표를 통해 "충남도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의 시범사업을 우선 서천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아 인구 증대, 농가의 인력난 해소 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보좌한 경험을 토대로 더 세분된 지원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김기웅 후보 캠프 책임자로 자칭한 A씨가 일명 ‘돈 선거’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김기웅 후보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특정 정치인에게 수천만 원의 선거비용을 주며 판세를 뒤집으려 했다는 주장이었는데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A씨는 관련 내용의 음성파일을 sbn뉴스에 제공했습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자금을 지원해주라고 권유했다는 식의 반론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A씨는 추가 녹취록이 있다며 추가 폭로 예고와 함께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최근 서천군 지방선거판에 김기웅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돈 선거’ 논란이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그가 2018년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치인에게 수천만 원의 선거비용을 주며 출마하게 해 선거 판세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려 했다는 의혹인데요. 이는 지난 19일 김기웅 후보 캠프 책임자로 자칭한 A씨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담겨 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는 sbn뉴스 정견 발표 후 진행한 ‘돈 선거’ 논란에 대한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노박래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 내용을 짚어드립니다. 결자해지를 외치며 발표를 시작한 노 예비후보는 6만 인구를 임기 내 복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여기에 양 당을 포함해 어떤 후보도 내놓지 않는 획기적인 청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창업 식당,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있는 젊음의 거리부터 서천으로 온 외부 청년의 정착을 도와주는 제도까지.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노박래 예비후보 결자해지라는 말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지난 21일 노박래 예비후보는 sbn뉴스 정견 발표에서 ‘결자해지’를 내세우며 서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군수의 적임자는 자신임을 강조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떤 생각으로 묶었는지는 오직 매듭을 묶은 사람만이 알 수 있다며 서천의 방향과 비전을 아는 자신에게 앞으로의 미래를 맡겨달라고 말했습니다. 노 예비후보가 그리는 미래에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서천의 현안인 인구 문제를 언급하며 임기 내에 6만 인구를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생산인구이자 노동인구인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노박래 예비후보 청년이 운영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최근 국민의힘 조중연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돌연 사퇴를 선언한 후 같은 당 김기웅 예비후보의 편에 섰습니다. 국민의힘의 이러한 행보에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특히 조동준 예비후보가 “당내에 모 후보의 지지 세력이 있어 불공정한 경선이 불가피하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힘 김기웅 후보와 같은 당 유승광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이에 유승광 예비후보는 “말을 아끼겠다”며 침묵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예비후보는 민주당 군수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경선 과정의 불공정을 주장하는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간의 합종연횡을 볼 때 민주당에 잔류한 모 후보의 지지자들이 이번 경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자명하다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모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김기웅 예비후보를 지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입당이 거부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지지자들을 민주당에 대거 입당시켰고 이들이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보도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장항 항만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강조했죠. 이번 정견 발표에서는 관광과 관련된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장항제련소에 퍼블릭 골프장을 세우고 숙박시설과 관광셔틀버스로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 핵심을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기웅 예비후보 전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장항제련소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관광화 시켜서… 김기웅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sbn뉴스를 통해 정견 발표를 했습니다. 앞선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장항 항만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강조한 김 예비후보. 이번 정견 발표에서는 서천을 관광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장항제련소 옆 바다는 수심이 깊어 크루즈 선박이 쉽게 위치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 크루즈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그런 부두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퍼블릭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 관광문화를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퍼블릭 골프장 근처에는 호텔 등의 숙박시설을 세우고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최근 획정된 충남도의원 2곳의 지역구 중 제2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 신영호·한경석 등 2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sbn뉴스는 두 후보의 정견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정견 발표에 나선 신영호 도의원 예비후보는 충남도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의 시범사업을 우선 서천에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아 인구 증대, 농가의 인력난 해소 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보좌한 경험을 토대로 더 세분된 지원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영호 후보는 지난 20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를 통해 충남도가 ‘작은 대한민국’과도 같다며, 도내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신영호 / 국민의힘 지금 충청남도는 작은 대한민국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한 북부는 수도권, 남부는 지방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구, 의료, 복지, 일자리 경제 등 큰 격차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내 균형 발전 해결을 위해 특위를 추진하고, 다양한 정책의 시범사업들을 우선 서천에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1일 김태흠 의원이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충청권 후보 경선 결과를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김 후보가 현역의원 출마 5% 감산을 반영해 최종 득표율 50.79%를 얻었다”며 후보 확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경선에 함께해준 박찬우, 김동완 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도 “집권 여당의 힘으로 충남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며 도지사 후보로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을 수십 년간 서천을 연구해 서천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18일 sbn서해방송에서 가진 정견 발표를 통해 서천에 필요한 60가지와 ‘3․6․5 공약’을 발표하며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쌓아 온 인력자원을 강점으로 지역발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을 ‘서천군’과 ‘민주당’을 동시에 구해낼 적임자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18일 sbn서해방송에서 가진 정견 발표를 통해 서천군의 소멸 위기와 민주당의 패배를 언급하며, 서천의 변화와 민주당의 승리를 끌어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청권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충남지사 후보를 김태흠 국회의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명이 참여한 국민의힘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김태흠 의원이 53.46%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상대인 박찬우(26.51%), 김동완(20.03%) 예비후보를 두 배 이상의 차이로 앞질렀다. 이날 김태흠 의원은 충남지사 후보 선출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라며 “도정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고,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충남을 만들 적기”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상대인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지사에 대한 날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지사를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라고 빗대며 “더 이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지금이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고 밋밋하고 정체된 충남을 화끈하게 바꿀 기회”라고 말했다.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