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농업 전진기지를 꿈꾸고 있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예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세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예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예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덕산온천 지역 개발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농생명 자원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세대 농업인 육성, 미래 지향적 농촌 경제 구현 등을 위해 삽교읍 일원 166만 6000㎡에 2027년까지 3458억 원을 투입, 스마트팜과 산업단지, 연구지원 단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49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보건소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와 ‘아침밥먹기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배현 논산시 보건소장, 김동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아침 식사의 좋은 점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먹밥과 음료로 구성된 아침식사 180명 분을 출근하는 논산시보건소 직원에게 제공했다. 논산시보건소와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나눔 행사 추진’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하고, 우리 지역의 쌀을 구매하여 농업인 소득 증진 기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쌀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지부장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주관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의 명소, 예술인, 테마공원을 적극 활용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행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국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논산문화관광재단의 독특한 기획으로 인해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논산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행사는 월별 테마에 따라 패밀리, 그린, 환경, 뮤직·워터, 피크닉 페스티벌, 밤 도깨비 등 총 6회에 걸쳐 다채롭게 구성되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술 그린(Green) 피크닉데이’를 테마로 최대규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의약품·자동차 부품·디지털산업 등 6개 국내 주요 기업이 천안에 총 1조 7,270억 원대를 투자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11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청에서 ㈜엔필드씨에이, 오스템임플란트(주), 풍림무약(주), ㈜농심미분, 나노실리콘(주) 등 총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조 7,274억 원 상당을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주민 1,154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A사는 3,0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디지털산업 기업인 ㈜엔필드씨에이는 9,440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4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2,342억 원을 투입해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에 임플란트 제조 공장을 증설하고 20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에 본사가 있는 풍림무약㈜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 공장을 건립하며 2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나노실리콘㈜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보다 7일 당겨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생계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나, 이달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생계급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4인 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572원이다.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8월 말 기준 총 7만 2979가구이며, 이 가운데 생계급여 지급 대상은 5만 2348가구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한국대기환경학회,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대기질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대기오염 특성 및 개선 방법,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관리 방안, 휘발성 유기 화합물 저감 현황 및 관리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연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김종범 책임연구원이 ‘충청남도의 대기오염 특성 및 정책 방향’을,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영준 기업지원팀장이 ‘충청남도의 산업시설 현황과 소규모 사업장 배출오염물질 관리사례’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양혜지 연구사는 ‘국내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배출 및 관리 정책 현황’을, 서울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 유기 화합물 관리 정책 추진 사례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박성규 한국대기환경학회 분과회장, 김종호 한서대 교수, 김정호 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산시청 사격팀이 4일부터 1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인 4일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선수가,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셋째 날인 6일에는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최보람, 방재현, 소승섭 선수가,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예슬, 오정은, 유현영,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의 열기를 더했다. 넷째 날인 7일에는 50m소총 복사 여자단체전에서 이은서, 정미라, 염다은, 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다섯째 날인 8일에는 50m소총3자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대회는 사업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격려해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 및 구강건강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151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높은 평가를 받은 사업은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구강건강 리더 양성 및 오복건치경로당 운영 △구강리듬체조 보급화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치아사랑카드 제공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 확대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구강건강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의회가 1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안효돈 부의장, 한석화 의회운영위원장, 강문수 행정문화복지위원장, 안동석 산업건설위원장과 플랜트노조 임원진,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플랜트노조 임원진들은 “지역별 물가지수 대비와 기능공 평균임금을 비교했을 때 충남 지역의 노동임금이 여수와 울산의 국가산업단지 노동단가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임금 보장을 위한 노동단가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플랜트노조 노동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내용들은 향후 전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효돈 부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사항을 검토하여 노사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가 9월 10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결의하고, 아산시가 경찰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아산시는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로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아산은 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터미널, 수도권 전철역 등 전국적인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앞으로 GTX가 개통되면 더욱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5천여 명의 교육생들이 제2중앙경찰학교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산에는 경찰병원이 건립될 예정이며, 약 2백만㎡ 규모의 폴리스 메디컬타운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경찰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정주 환경이 조성되어 경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경찰청에 “아산이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2년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 발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는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충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광역치매센터 협의체 의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유공자 개인·단체에 표창 26점을 수여했다. 치매 관리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홍성군보건소가, 치매 관리 유공 충남도지사상은 천안시·부여군·청양군이 각각 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부대행사로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의 작품 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태안 남면 달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 예정지 186만여㎡(56만 4000여 평)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11일 자로 공고했다.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 중인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구축, 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연구시설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도는 유망한 사업 예정지 인근 부동산이 개발 특수로 투기화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15일부터 발생한다. 지정 구역은 태안군이 신청한 범위와 동일한 범위로 태안군 남면 달산리·신장리·진산리 일원 423필지 186만 1431㎡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까지 2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안에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육,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정책과 실천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정책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 현황,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충남형 인공지능의 세계화를 제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연 이후,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진행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갖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박물관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하여 후대에 물려주고 충남의 랜드마크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시설 및 공간 구상, 운영주체 설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연구하고자 진행되는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및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전문가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9월 30일 공사가 시작되는 충남미술관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관리·전시 등 충남도립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신 부분에 대하여 추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