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신영호 충남도의회 서천지역구 의원 선거 예비후보자가 출마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에 sbn뉴스는 지난 6일 신 예비후보를 만나 앞으로 있을 당내 경선과 공약 등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의원이 충남지사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어제(10일) 김태흠 의원은 입장문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충남지사 후보 경선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김태흠 의원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받아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당 지도부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0일 입장문에서 그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의원직도 내려놓고, 충남지사 출마를 결정했다"며 "스스로 경선을 요청한 만큼 다른 도지사 후보들도 더 이상 당에 상처를 주는 언행이나 저의 정치적 결단을 모독하는 발언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장 선거전에서 정쟁 도구로 전락한 '한밭운동장 철거'를 두고 허태정 현 시장은 "정상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여야를 가릴 것 없이 한밭운동장 철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한밭운동장을 허물고 이곳에 새 야구장을 짓는데, 새 야구장이 들어서는 기간 동안 대체할 구장이 없어진다는 것이 비판 측의 주장이다. 어제(10일) 허태정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새 야구장 건립 사업은 반드시 진행하겠다"며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정상적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2022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맞아 찾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2024년 말 공사 완료, 2025년 3월 개장을 목표대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은 야구에 대한 시민 사랑이 어느 지역보다 뜨겁고 견고한 곳"이라며 "지역 특색을 잘 살려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한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짓는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4월 말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당내 군수 경선을 앞두고 김기웅 예비후보를 만나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들어봤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 도전이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로 진심을 전하면서도, 앞선 기자회견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포화상태인 장항 항만을 늘려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부터 최근 논란이 되었던 ‘인구 반토막’ 발언에 대한 설명까지.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수 예비후보 명단에 국민의힘 소속 당원들의 이름은 셋. 4월 말로 예상하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앞두고 지난 7일 sbn뉴스는 먼저 김기웅 예비후보의 심경과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가 마지막 도전이라는 뜻을 밝히며,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웅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에서 잘 (안) 되면 다 내려놓을 겁니다. 다 내려놓고 평범한 사람으로 가서… <중략> 그래서 경선을 깨끗하게, 공정하게 치러볼 생각입니다. 그러면서도 경선에서 선택받지 못한다면, 결과를 받아들이고 되신 분을 밀어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웅 국민의힘 예비후보 어쨌든 경선을 공정하게 해서 제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현재 서천군수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러야 하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이죠. sbn뉴스는 국민의힘 조중연 예비후보를 만나 경선을 앞둔 마음가짐을 들어봤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겠다면서도, ‘경력 있는 신입’으로서 자신의 행정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특히 청년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경선을 앞둔 조중연 예비후보는 경선 일정 물음에 구체적으로 나온 건 없지만 어떤 규칙이 나오든 공정하게 따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침이 어떻게 세부적으로 나온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그 룰에 의해서 공정하게 하고… 그러면서 어떤 경선 결과가 나오더라도 당에 힘을 싣고자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을 이루겠다는 의사도 내비쳤습니다.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결과 승복하고 그리고 원팀을 이루는 방향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략> 그게 이렇게 저만의 싸움이 아니고 우리 국민의힘 싸움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지만 경선만큼은 열심히 할 각오를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전익현 충남도의회 의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재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지난 7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으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농어촌지역의 소멸 예방을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전 의원을 만나 경선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아직 결정되지 않은 선거구 획정에 대한 답답한 심경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E N D▶ 전익현 의원은 8년간 서천군의회 의원을 지낸 후 현재 충남도의회 초선 의원으로 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진 못했지만, 다가올 6․1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전 의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익현 / 충남도의회 의원 우리 서천의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도정을 살필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다시 한 번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전 의원은 재출마의 배경으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만드는 충남과 서천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양승조 도지사의 출마를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전익현 / 충남도의회 의원 도의원에 다시 한 번도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금봉 충남도의회 의원이 재선 도전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양 의원은 그간 도정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서천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등 서천지역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양 의원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E N D▶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금봉 도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에 도의원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7일 sbn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충남도정 운영에 서천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왔다며 서천의 대변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금봉 / 충남도의회 의원 서천군에서 원하는 정책을 충남도에서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서천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게 제 의정 활동의 몫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어 그동안 군민들 가까이에서 스스럼없이 지내왔다며 소통하는 정치인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양금봉 / 충남도의회 의원 “양금봉 한테 전화 한번 하라고 해서 (전화) 했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받기도 하고 민원상담실을 통해서 만나기도 하는데요. 또한, 군민의 고충을 직접 들으며 의정활동을 이어 온 양 의원은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금봉 충남도의회 의원이 도의원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sbn뉴스는 지난 7일 양 의원을 만나 앞으로 있을 당내 경선과 공약 등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익현 충남도의회 의원이 도의원 재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sbn뉴스는 지난 7일 전 의원을 만나 앞으로 있을 당내 경선과 공약 등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선거 예비후보가 지난달 17일 출마선언을 했다. 이에 sbn뉴스는 지난 7일 김 예비후보자를 만나 앞으로 있을 당내 경선과 공약 등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조중연 충남 서천군수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출마선언을 했다. 이에 sbn뉴스는 지난 7일 조 예비후보자를 만나 앞으로 있을 당내 경선과 공약 등을 살펴봤다.
3선 도전 시기를 두고 장고에 들어갔던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침묵을 깨고 출마 선언을 하며 6.1지방선거 군수 후보들이 모두 간추려졌다. 지난 5일 노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천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 군수의 출마 선언으로 서천 군정은 지방선거 때까지 김성관 부군수의 권한대행으로 운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보면, 6일 기준 서천군의 예비후보 수는 5명이다. 군수 후보로 점쳐졌던 더불어민주당의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군수 도전이 아닌 도의원 재선에 가닥을 잡으며 당초 6명으로 예상했던 서천군수 후보는 5명으로 압축됐다. 전익현 부의장의 재선 도전도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군수 후보로 뛸 인물은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웅, 노박래, 조중연 후보가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승광, 조동준 후보가 당내 경선을 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분위기나 방역으로 인해 비교적 조용하게 진행되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다. 5일 노박래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흑색선전’이란 단어에 집중해 보자. 이날 노 예비후보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국정과제로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6일 양승조 지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안을 윤 당선인에게 요청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2곳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국정 과제화 하고, 공공기관 이전 없이 무늬만 혁신도시인 충남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양 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도 당선인에게 건의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죠. 노박래 현 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적임자”라며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이른 출마 선언 이유와 불가피한 경선으로 경쟁해야 할 다른 후보들에 대한 평가 등 그간 귀추가 주목됐던 여러 사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앞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와 조중연 후보가 출마 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가운데, 노박래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에 지난 5일 노 군수는 군수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민선 8기 서천군수 레이스에 합류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박래 군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완성하기 위해서 민선 8기 서천군수로 출마함을 선언합니다. 현 군수의 출마 선언에 그간 관심이 쏠렸던 만큼 여러 질문이 뒤따랐습니다. 취재진의 현역 단체장으로서 도내 첫 출마를 선언한 배경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노 군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나섰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노박래 군수 저 노박래는 신청사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당초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김태흠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기자] 김 의원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받아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출마 요청에 당혹스럽고 고민스러웠다"며, 5일 오전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 지도부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