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개·고양이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시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무료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0마리 분량을 지원한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이 사람을 물 경우 사람에게도 광견병이 발병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오는 4월과 10월 보령동물병원(한내로 21)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남은 수량을 확인할 것이 권고된다.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 주민을 위해서도 4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수의사가 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단, 순회 예방접종은 1만 원의 부담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소한 센터는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 위치했다.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도 운영한다. 11명의 산불진화대원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업무를 한다. 센터는 앞으로 서산시 전역의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 2020년 기준 2.8%에 불과한 충남의 하도급률을 13%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도, 19개 대형 건설업체, 58개 중소 건설업체 경영자들은 '업체간 상생 및 안전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형건설사와 중소 건설기업 간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하도급률을 끌어올린다. 현재 도내 중소 업체는 대형 아파트 공사에 원도급사로 수주도 못 하는 실정이다. 그나마 하도급 공사에는 참여는 하고 있으나 전체 하도급률은 2020년 기준 2.8% 수준에 불과하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하도급률을 1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와 대형건설사, 지역 중소건설사 모두가 안전 중심의 시공 실천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며 "대형기업과 지역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손을 맞잡고 새로운 건설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집은 재원 아동이 줄며 보육료 지원 또한 줄어들고, 방역 지출은 늘어나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실제, 이 같은 어려움으로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집은 273개소(2020년 134개소, 2021년 107개소, 2022. 3월 32개소)가 폐원했다. 재원 아동수는 2020년 3만4037명에서 2022년 3월 현재 2만5139명으로 8898명이나 줄었다. 지원 대상은 3월 현재 보육통합시스템에 등록된 대전시 전체 1093개소 어린이집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4월 중순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도심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 20개 도심가에 1712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22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죽정지구 공영주차장 추가 ▲대천2동 시가지 공영주차장 ▲명천택지지구 임시주차장 등 20개 사업지에 1712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건설기계의 무단 주정차 해소를 위해서도 66억 원을 투입, 내항동에 162면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연내 완공한다.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지역에 대해서도 신규 주차장 설치를 확대하고, 학교·공원 등 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주차장 공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49억 원을 투입해 14개 지구에 232면의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성 종합정비 착수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수립한다...군, 착수 보고회 가져 서천군이 본격적인 서천읍성 종합정비를 앞두고 자세한 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간다. 지난 18일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사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고증연구 ▲서천읍성 문헌 및 관련 자료 검토 ▲서천읍성 현황 및 조사방법 ▲관련 사례 및 검토 계획 ▲종합정비 기본구상 방향 등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읍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군사·행정·문화적 요충지”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도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의 종합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성(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1984년 5월 17일 지정)은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연간(1438~1450)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한 발굴조사에서 왜구를 막기 위한 3단계 방어 시스템이 확인되는 등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신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학생 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 대상을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며 사업비도 12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증액했다.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1인 2만 포인트를 기본 지원하되, 사업비 상황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 추가 지급한다. 공연·전시장도 57개에서 더 확보한다. '아트키움' 애플리케이션도 도입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휴대전화로 관람 희망 작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생이 관람을 신청한 포인트가 빠르게 현금화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연계한 결제 시스템도 마련한다. 사업 안내, 포인트 관리, 예술작품 정보 등 오프라인 상담을 위한 콜센터도 만든다. 한편, 대전시의 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예술관람 지원정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1만2917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56개 작품이 사업에 참여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항 등 지역 5개 어촌에서 총 440억 원 규모의 어촌뉴딜300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당진시에서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지난 2019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올해 맷돌포구까지 모두 5곳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한 난지권역 사업은 '소풍 가는 난지섬'을 컨셉으로 도비도항을 포함한 난지도리 일원에 126억 원을 투입, ▲선착장 확장 ▲여객편의시설 ▲어업센터 조성 등을 오는 10월 준공한다. 왜목항은 '다시, 함께, 아름다워지는 왜목마을'을 슬로건으로 관광지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착장 증고 ▲해변경관 복원 등에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올 12월 준공한다. 한진포구는 수산특화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호안·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등을 77억 원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용무치항은 어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편의시설 마련에 100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맷돌포구도 어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산물 작업장 ▲체험센터 ▲맷돌포길 정비 등에 57억 원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령 성주사지의 천년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21일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지상 1층에 연면적 917㎡ 규모로 홍보실, 영상체험실, 어린이전용 체험관, 휴게쉼터 등을 갖췄다. 지난 2020년부터 70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 올해 끝마쳤다. 역사관 홍보실에서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비석에 새겨진 성주사지 등 성주사지의 역사와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영상체험실과 어린이전용 체험관에는 너비 15m에 이르는 '빛으로 깨어나는 성주사' VR과 볼풀 공을 던져 왜군을 무찌르는 '성주사를 지켜라' 등 흥미를 끌 체험 요소가 마련됐다. 역사관은 오는 6월 말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운영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한편, 보령 성주사지는 백제 오합사에서 시작해 통일신라시대 무염대사가 중창했다. 구산선문 중 한 곳으로, 한때 2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던 선종 불교의 중심지였으나 임진왜란을 겪으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와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2022년 제1회 추경 2693억 원을 편성했다. 21일 아산시는 본예산 1조2073억 원보다 2693억 원(22.31%) 증가한 1조476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이 반영되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424억 원(22.65%)이 증가한 1조3124억 원, 특별회계는 269억 원(19.59%) 증가한 1642억 원이다. 반영된 예산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03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0억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48억 ▲탕정외투단지 토지매입비 30억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18억 등이다. 준공 시기가 가까워진 사업에는 ▲아산IC 진입도로(온양 대로2-17호) 개설 37억 ▲온천대로(풍기동~남동) 6차로 확포장 22억 ▲온양소로 2-110호(삼일파라뷰) 개설 12억 ▲아산문화공원 조성 25억 ▲소하천 정비 44억 ▲초사천 등 지방하천 정비 15억 등을 반영했다. 읍면동별 주민 생활 밀접 사업에는 16억 원을 편성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도내 363만6000여 필지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다음 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다시 검증한다. 재검증 결과는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한다. 충남도는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9일 개별주택가격과 함께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소방서의 증축 설계 당선작이 발표되며, 내년까지 62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당진소방서 증축공사 설계 공모' 심사 결과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이 당선됐다. 증축 공사를 통해 기존 소방서는 긴급출동 건물로 이용하고 증축하는 동은 행정·교육 건물로 활용한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약 2300㎡) 규모로 짓는다. 당선작은 건축 부지 전체를 활용한 남북축 배치로 기존 건물과 통합한 경관을 형성하고 이용자를 배려한 남향 위주의 사무실 배치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환형 주차 동선 및 다목적 데크 활용 계획이 호평받았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충남 서천지역 내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국민의힘 소속 김기웅 전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사표를 냈는데요. 이날 김 전 서천수협 조합장은 전문 경영인으로 반토막 난 지역 인구 복구하는 등 정책으로 서천 발전을 이끌고 군수 경선 후 원팀 구성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현장을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김기웅 전 서천수협 조합장은 17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올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김 전 조합장은 다소 비장한 듯한 목소리로 출마 선언을 시작했습니다. 김기웅 전 조합장 / 국민의힘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서천의 아들 김기웅 지금 이 자리에 결사의 굳은 각오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번에 걸쳐 서천군수 자리에 도전한 김 전 조합장. 하지만 쓰린 고비를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돌아온 올해 지방선거에서 김 전조합장은 서천군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다양한 정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서천군이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49개소를 비롯한 산지 전용 허가지, 숲 가꾸기 현장의 벌채목 정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취약지역 내 주택, 사찰 등 민가 연접 지역에 ▲거주민 비상연락망 최신화 ▲대피로 및 대피장소 확인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징후 조사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 정비 등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이번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통해 사방사업 완료 지역 등 재해위험이 해소된 지역은 지정 해제를 추진하고,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신설과 계류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천군,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서천군이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실시한다.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14억6000만 원이며, 이중 5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3명, 체납액은 7억5200만 원으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18일 가세로 군수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군의회와의 협의를 마치고 군비 125억 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월 말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1400명으로, 이들 모두에게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일은 오늘인 3월 18일이다. 3월 18일 이후 전입자와 출생 신고자는 태안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계좌입금이 어려운 경우 2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대체된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첨부하면 친족 또는 관계인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미성년자(2004년 3월 18일 이후 출생자)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1일(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제외)로,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마친 뒤 3일 내로 20만 원이 이체된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