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에 보이스트롯 스타들이 상륙한다.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보이스트롯 스타콘서트' 공연을 연다고 15일 전했다. '보이스트롯 스타콘서트'는 MBN TV프로그램인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던 배우와 가수들로 구성된 공연이다. MC 안지환, DJ 나은설 씨가 진행을 맡는다. 주요 출연진은 1대 보이스 트롯 우승자 박세욱을 포함해 박광현, 정동남, 안치환, 김학도, 김민희, 하리수, 백봉기, 하현곤, 나은설 등 10명이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9인조와 코러스, 댄스팀도 함께한다. 관람권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에서 현장 판매하며, 1인당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1층 1만 원, 2층 5000원이다. 방역 사항은 공연장 내외부 소독과 일행 간 좌석 띄어 앉기, 관람객 발열체크, 육성응원 금지 등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 제1회 추경 347억 편성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생활 안정·경제 활성' 군, 1회 추경 347억 편성 서천군이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에 중점을 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14일 서천군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34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88억원(5.29%) 증가한 5737억원, 특별회계는 59억원이 증가한 392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대비 6% 증액된 수치다.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으며, 세입은 가용재원 및 적극적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충남형재난지원금 38억 ▲충남농어민수당 5.9억 ▲생활지원비 지원 4.8억 등이다.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SOC사업으로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 21.9억 ▲장항RE-FINE 문화활력사업 20억 ▲세계자연유산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사업 13억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10억 ▲서천읍 버스 공영차고지 10억 ▲서천읍 공영주차장 정비사업 5억 ▲장항읍 공영주차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재택치료자가 휴일에도 처방약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제 가능 휴일지킴이 약국을 30개소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처방약국 확대는 천안시가 천안시약사회와 협의하며 기존 16개소에서 30개소까지 확대됐다. 재택치료자는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상담 후 약국에서 조제한 의약품을 가족·지인 등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상담이나 진료, 병의원 안내, 생활 수칙 등 안내가 필요한 사람은 천안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한편, 14일 0시 기준 천안시의 재택치료자는 1만5597명으로, 집중관리군 1446명, 일반관리군 1만4151명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에 마늘·양파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가공시설이 내년까지 건립된다. 14일 서산시는 부석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석농협은 내년까지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 저온저장시설 2340㎡, 예냉·예건시설 1170㎡, 선별장 660㎡를 건립하고 선별 장비와 가공 포장 설비 등을 갖춘다. 시설이 건립되면 수급에 따른 변동이 큰 마늘·양파의 출하시기, 물량 조절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산시는 충남 마늘·양파 생산량의 53.9%, 56.2%를 차지하는 주산지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3일 충남 보령시가 배드민턴 구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령 배드민턴 구장은 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122㎡에 10개 코트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장, 관람석, 화장실 등 편익시설도 갖추며 내년 준공 목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종이지적도를 대체할 '한국형 스마트 지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국책 사업인 한국형 스마트 지적 시스템 구축은 일제 때 낙후된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지적도의 부정확함을 바로잡기 위해 진행된다. 충남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사업이 추진돼왔으며, 오는 2030년까지 4996개 지구 42만여 필지의 종이지적을 세계표준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한다. 올해 사업에는 국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대상지는 16개 시군구 56개 지구, 3만5000여 필지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조사 측량은 10개 민간대행업체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정확한 과거 종이지적도로 인해 발생했던 경계분쟁과 소송이 줄며 사회적 비용이 크게 감소하고 토지이용 비효율 등의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봉선저수지에 황새 둥지탑 조성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봉선저수지에 황새 둥지탑 조성...개체 수 늘린다 서천군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기(EN)로 등록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보호를 위해 둥지탑을 조성했다. 둥지탑은 봉선저수지 인근에 2개가 설치됐다. 둥지탑은 야생 방사된 황새의 경우 전신주에 앉았다가 감전사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설치됐다.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황새가 내려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는 둥지탑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서천군은 향후에도 봉선저수지 둥지탑에 황새가 안착·번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봉선저수지 황새 둥지 설치는 황새 생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봉선저수지가 생태관광의 보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지난 2020년 9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봉선저수지 모니터링 과정에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된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주휴게소에서 매주말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1일 공주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공주휴게소에서 토요일은 당진방향, 일요일에는 대전방향 야외공간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과일, 채소류 및 농·가공 상품들이 수수료 없이 판매될 예정으로 농가들이 직접 운영한다. 김정섭 시장은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해 중소농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체육시설인 보령스포츠파크의 정식명칭이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 센터'로 새롭게 정해졌다. 11일 보령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성종 박지성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협약(MOU)을 체결했다. 보령시와 박지성재단은 지난해 5월 '2021~2023년 박지성과 함께하는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 협약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 인연이 이어져 보령스포츠파크의 명칭을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 센터'로 명명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2월 준공을 앞둔 보령스포츠파크는 총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축구장은 국제축구대회 기준에 맞춰 설비돼 전지훈련장은 물론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에도 활용할 수 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서해선 복선전철 구간이 신설되는 삽교역 주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삽교읍 삽교리 일원 97만1440㎡ 규모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5년 3월 9일까지다. 제한행위는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며, 공익사업과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 조치의 경우는 제외된다. 예산군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이후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용역과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억4500만 원을 투입해 45개 기업, 70대 내외의 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통근버스 1대당 연간운영비의 10%, 최대 300만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기존 지원과 함께 통근버스를 신규 운영하거나 증차 운영하는 기업에 연간운영비의 30%, 최대 9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제조업체이며, 통근버스 이용 인원의 50% 이상이 아산시 거주자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에 제출하면 되며, 사업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통근버스를 운영 중인 제조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9개 기업과 1600명의 근로자가 출퇴근 수혜를 봤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군민과의 약속 87개 직무성과 계약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민 만족도 높인다’ 군, 군민과의 약속 87개 직무성과 계약 지난 7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및 부군수,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한 ‘2022년 군민과의 약속,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각 부서장과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에 대한 성과목표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여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서천군은 2016년 처음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높여왔다. 올해 직무성과 과제는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주요 현안 사업들 중에서 군민이 직접 부서별 중점과제 1건을 선정한 후, 군수와 부서장이 상호 면담을 통해 총 87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서천 브라운필드 국가정책화 추진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서천갯벌 세계유산 보존 관리 △농업분야 재해·사고 대비 안전망 구축 △서천형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회수 인프라 확충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등을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수덕여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10일 예산군에 따르면, 수덕여관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생전에 작품 활동을 하던 곳으로 수덕여관과 우물, 암각화를 포함한 일대가 충청남도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이응노 화백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세계를 접목한 근현대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예술가로 국내와 유럽화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화백은 1944년 수덕여관을 구입해 196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머물면서 수덕사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덕여관은 덕숭산 자락 수덕사 경내에 위치해 수덕사와 선미술관도 함께 둘러보는 등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이 지속되고 강원도와 경북도 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2021년 12월~2022년 2월) 전국 강수량이 13.3mm로 평년 14.7%에 머물러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봄철 강풍이 가세하면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다. 현재 시청 산림휴양과 외 16개 읍면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홍보물 제작 등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불법소각 계도와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서는 산림 인접 지역(100m 이내)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봄철 파쇄계획은 60t이며, 4월 초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불종사자 산불진화대 37명과 산불감시원 35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사자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할 수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백제의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 여행을 '고마열차'를 타고 즐겨보자. 10일 공주시는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가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운영되는 고마열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한다. 코스는 공산성에서 출발해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왕복 40분 가량 소요된다. 운행 중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다. 이용 요금은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고마열차 탑승인원은 총 1만 590명으로, 하루 평균 124명을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