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남 고향사랑 준비단'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는 이날 '충남형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기반 구축 및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위해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준비단을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이 제공된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에 사용하게 된다. 충남 고향사랑 준비단은 문화·관광·농축수산 등 도 소속 19개 관련부서와 학계, 시민사회단체, 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기획·홍보, 재정, 답례 등 3개 분과로 운영한다. 기획·홍보분과는 향우회와 출향민과의 교류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도의 필요성을 알린다. 답례분과는 도내 각 시군의 특산물, 관광코스 등을 하나로 결합해 제시할 수 있는 상품 꾸러미와 백제문화투어, K-순례길 개발 등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답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의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액 2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098억 원으로 2019년 70억 원, 2020년 696억 원, 2021년 1193억 원, 올해 2월 21일 기준 139억 원을 판매했다. 올해 발행 예상규모는 1000억 원으로 연중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인 할인·구매량은 월 30만 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판매는 지류, 모바일, 카드 충전식으로 진행되는데, 지류형보다 사용이 편한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모바일은 60%, 지류형은 40% 정도 판매되고 있다. 가맹점은 매년 급격히 늘어나 전체 등록 가능 가맹점 7800개소 중 5664개소로 약 73%의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생활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이용 편의 증진, 차질없는 발행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불당동 보행육교' 설치를 다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에 시공사를 재선정했으며, 2월 말 교량 기둥 설치를 시작으로 5월 중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불당동 보행육교는 공동학군 학생과 지역주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22억4000만 원을 투입해 8차선 도로로 단절된 불당1동과 불당2동을 연결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나 사업지 내 한전, 통신선, 상수도 등 지장물 이설·철근 파동 등으로 인한 도급사의 자금사정으로 공사가 지연되다가 결국 도급사의 자금난으로 지난 1월 중단(타절)됐다. 천안시는 현재까지 교량 기둥과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 엘리베이터 등 주요 구조물 제작을 완료해 보관 중으로, 새로 선정된 시공업체가 착공에 들어가면 곧바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전문단지를 조성해 시설원예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당진시는 앞으로 석문간척지 슬항지구 15.6ha 부지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에 필요한 도로,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기반을 마련한다. 2024년부터는 온실 신축을 시작해 2025년 11ha 규모의 스마트원예 단지를 준공할 계획으로 운영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과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에 각각 국비 43억 원과 65억 원, 지방비 46억 원이 함께 소요돼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산단에 2개 기업 155억 투자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산단 분양 ‘순항’...군, 2개 기업과 155억 투자협약 서천군이 지난 18일 2개 기업과 총 155억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조기분양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A사는 화장품, 음료 등의 유리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증대에 따른 생산설비 확장과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 558㎡에 68억원을 투자하여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B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쓰이는 강구조물 제작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단계 산업용지 3만 1913㎡ 부지에 87억원을 투자하여 강구조물 제작을 위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두 기업을 통해 총 66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장항국가산단에 신성장·신산업 기업을 유치하여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하이패스형 개찰구,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철도 시설을 대폭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진 사업은 ▲지하철역 하이패스형 개찰구 설치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설치 ▲지하철역 화장실 온수공급 ▲지하철역 노후 타일벽면 정비 ▲지하철역 디지털 화랑 설치 사업 ▲지하철역사 계단 미끄럼방지 논슬립 설치 등이다.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총 7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먼저, 휠체어나 목발 이용자 등 손 사용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도시철도를 이용할 때 승차권 발급과 개집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이패스 카드를 보급해 카드 휴대자가 개찰구 접근 시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하이패스형 개찰구를 설치한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전동차 임산부 배려석 손잡이 봉에 수신기(핑크라이트) 설치하고 임산부에게 발신기를 보급한다. 임산부 탑승시 핑크색 불이 점등되고, 임산부 탑승을 음성으로 안내하게 된다. 미끄럼 방지 논슬립은 빗물 유입이 많은 역사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개 역사 계단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전도시철도 21개 역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충남 보령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1일 보령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보령에서 한달살기(보령100SCEN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절별로 최대 5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봄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보령에 관심이 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지역 시군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지원한다.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 2만 원씩 지원한다.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5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388개 경로당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운영 중단 조치는 별도 안내 시까지 유지된다. 단,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지속할 방침이다. 또, 휴관 추이에 따라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식사 대용 품목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결정한 사항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80%가 완료됐거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읍면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7기 태안군은 읍면방문 시 1407건(2018년 290건, 2019년 400건, 2020년 378건, 2021년 33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군수실(175건)과 마을군수실(361건), 간부회의(264건), 기타(20건) 등을 더해 총 2227건의 군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중 1264건이 이미 해결됐고 535건이 순조롭게 추진돼 18일 현재 80%의 처리율을 기록 중이다. 태안군은 현재 해결 중인 건의사항의 경우 기간 단축을 통한 조기 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장기 추진이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나서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4년간 군민들로부터 받은 총 2227건의 건의사항을 신중히 검토하고 해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 중 현역 군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태안군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군 입영 청년 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보험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1년이며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돼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 대상자는 현역·상근예비역·의경·해경·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복무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질병사망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이밖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일 3만5000원), 골절·화상 진단금(회당 30만 원), 수술비(5만 원), 뇌출혈 진단금(300만 원), 급성심근경색 진단금(300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100만 원),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1000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50만 원) 등도 보장된다. 휴가나 외출 시 피해를 입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군복무자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다음달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나 된 물(통합 물관리)'을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충남도와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하천의 맑은 물과 자연 풍경,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수질 오염의 경각심 고취, 맑은 물 공급 등 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모집한다. 도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절 도화지에 주제와 관련된 회화, 포스터(수채, 유채, 크레용 가능) 등 그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대전시 유성구 테크노4로 17 대덕 비즈센터 C동 102호 그림공모전 담당자 앞)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미술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0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주요 수상작 시상은 별도로 추진하고 특선(27명), 입선(45명)은 우편으로 발송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으로 충남도 누리집에 게재하고 소속 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도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인구·청년정책 94개 사업에 총사업비 1,74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는 서천지역 3대 인구 리스크(인구 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 및 청년정책 통합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 대비 올해는 총 29개의 사업을 늘렸으며 사업비도 290억 원을 증액했다. 또한, 속도감 있고 정책의 효과적인 체감을 위해 12개의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군의 주요 정책 목표는 주거비 지원 300명, 주택공급 1045호, 일자리 창출 4004명, 출산·돌봄 지원 2만 2104명, 돌봄시설 운영 63개소, 귀농귀촌 정착 618명, 청년지원 1200명, 청년 지원액 10억 원 등이다.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 양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정책은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 활력 등의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77개 실행사업 1718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청년특화 정책은 참여, 복지, 교육·문화 등 3개 분야 총 17개 사업 23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주거 및 일자리 분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8일 기상청 대전 이전을 위한 첫 이사 차량이 정부대전청사에 도착했다. 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기획조정관, 관측기반국, 기후과학국, 기상서비스진흥국, 수치모델링센터 등 정책부서의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다. 기상청은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을 의결한 지 4개월여 만에 첫 결실을 보는 것이다. 이번 이전하는 정책부서를 제외한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내에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2026년 6월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기상청 정책부서로는 정부대전청사 1동 11~14층에 입주한다. 정책부서에는 346명, 현업부서는 320명이 근무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가족이 되신 기상청 직원들을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기상청 가족분들이 대전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상청과 함께 이전이 확정된 한국임업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도 차질 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당진시가 작년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실무협의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 충남대학교, 충남연구원, (사)넥스트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탄소중립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수소를 활용한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11월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의 발제자이자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인 충남대학교 김승완 교수는 ‘탄소중립, 그리고 수소경제 : 지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우리나라 수소경제 정책동향, 지자체가 해야 할 일 등을 발표했다. 이어 당진시 수소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공영식 기후위기대응과장의 발표와 민간 협약기업인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의 수소사업 추진계획 공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 산모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 지사는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최초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불편한 점 등에 대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산모와 대화는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폼보드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현장 방문에서 나온 불편 사항을 포함해 앞으로도 개선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겠다”라며 “많은 산모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이다.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예약은 분만 예정달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방문예약이 원칙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