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문화예술·체육·농업·청년·세정 등 5개 분야 신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는 아산시가 각 분야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 자문을 수렴하고 또 다른 시각의 시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은 ▲문화예술 분야 전형준 협동조합 그려 이사장 ▲체육 분야 이준호 아산시 체육회 이사 ▲농업 분야 김민태 아산청년농부협회 회장 ▲청년 분야 강유정 청년공동체 느루 대표 ▲세정 분야 이상혁 세무법인 온 대표 총 5명이다. 정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아산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주요 이슈 및 현안 사항 발생 시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논의,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며, 필요에 따라 분야와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중년 퇴직자와 미취업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신청 자격은 경력형 및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해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충남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도는 운영기관 선정 후 참여자 등을 모집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병원치료 조력서비스, 취약계층 학습지도 경력형 사업 2개 분야와 경영, 사회서비스, 법률, 상담 등 사회공헌사업 13개 분야이다. 구재명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퇴직이나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경력자들에게 다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2022년 제1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용자 참여설계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청은 올해 설계용역을 진행할 18개 학교 중 1월에 설계가 진행되는 9개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설계용역 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기획한 사용자 의견이 설계에 잘 반영되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3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개 학교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 관계자들은 “사전기획을 통해 학교공간이 교육의 역할뿐만 아니라 삶과 연계되고 스마트·그린·친환경적인 미래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는 꿈을 꾸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까지 같이 소통하고 고민하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의 주인임을 새롭게 각인하게 되었다. 우리가 원하는 공간구성을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최근 우세종인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충남 보령시가 휴일도 잊은 채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보령시는 설 연휴 동안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 2일 0시 기준 신속항원검사 1047명과 PCR검사 1210명 등 총 2257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보건소 직원 1일 20명으로 대응팀을 꾸려 검사자 접수 및 분류, 검채 채취 및 확인, 증명서 발급 등 방문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편의 제공에 나섰다. 실제로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연휴 기간임에도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 자가격리, 재택치료자 관리도 쉴 틈 없이 이어졌다. 연휴 기간 중 보건소를 방문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휴일도 잊은 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시민들이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3일부터 전국에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방역·의료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밀접접촉자. 의사가 소견서를 써준 사람, 감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2년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사업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했다. 이는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복지 혜택을 시민들이 한 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은 결혼-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임신 전 예비 엄마 검사 지원 외 13개 사업, 출산-출산장려금 지원 외 15개 사업 등이다. 또 양육-아동수당 지원 외 16개 사업, 두 자녀 이상 가정-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외 3개 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전기료 감면 외 11개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게시 및 리플릿 제작 배부로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형 우량 씨감자 11톤이 정부 보급종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공급된다. 1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형 씨감자는 앞서 1차분으로 100여 톤 정도가 분양됐다. 잔여량 11톤은 2월 10일까지 분양하며 신청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수미’ 품종으로 철저한 병해충관리가 이뤄져 품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식량작물팀 지도사는 “충남형 씨감자 공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가가 선호하는 수미 품종을 가을에 생산해 저장 기간을 단축하고 종자 활력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최근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충남 맹정호 서산시장이 재택치료 환자의 처방의약품 전달체계 점검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맹정호 시장은 지난 28일 지역 약국 3개소를 돌며 처방의약품 전달체계를 살폈다. 이는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인한 재택치료 환자의 증가 대비와 재택치료 중인 환자에게 전담의료기관에서 약국에 처방된 약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맹 시장은 한 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약을 처방해야 하는 약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막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세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 며 “방역수칙 준수와 처방의약품 신속한 전달에 만전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추진단은 의료인프라 구축과 건강모니터링 및 재택치료키트 지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등 처방의약품을 전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 지역 내 약국 1곳을‘재택치료 협력약국’으로 지정했으며 재택치료 환자 증가에 대비해 재택치료 협력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릴 계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김석환 홍성군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및 코로나19 방역부스를 방문, 방역·물가를 점검에 나섰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31일 홍성전통시장을 방문, 물가 점검과 함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19 등 비상근무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에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11개 읍·면 및 거점소독시설, 추모공원, CCTV 관제센터, 코로나19 종합상황실, 홍성·광천역과 홍성터미널 방역 부스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과 근로자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백신접종과 치료제의 보급으로 코로나19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인내와 헌신을 부탁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용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며 새해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청의 한 비상 근무자는 “이번 설은 고향 방문을 자제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 코로나19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까지 ‘2022년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개발·운영 지원 사업(이하 공모사업)’ 지원단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 공모사업은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정생태관광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단계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6개 프로그램을 선정돼 39회를 운영했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 소재 여행사, 마을공동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단체가 대상이다. 선정된 단체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홍보비, 강사비, 재료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방문 혹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대덕구 홈페이지 구정소식-고시공고 게시판과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소방·치안현장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의 이번 행보는 설 연휴 방역상황 점검을 비롯해 방역·소방·치안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민생안정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양 지사는 선별진료소, 소방서, 지구대 등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찾았다. 이날 양 지사는 홍성군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 및 백신접종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홍성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코로나 방역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를 홍보했다. 천안에서는 서북소방서와 불당지구대를 잇따라 방문해 명절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과 함께 활동상황을 청취했다. 천안 중앙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30일 양 지사는 예산, 공주, 논산에서 가축방역 현장과 시장,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예산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건설현장에 버려진 토사·암 등 건설자재를 재활용해 1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건설자재를 재활용함으로써 약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원정보시스템은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토사·암 등의 건설자재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더불어 자원재순환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사업’과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등 8개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사토)를 성토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총 1억1600만 원 사업비를 절감했다. 이로써 민간 부분에서도 자원정보시템 활용해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를 통해 낭비되는 예산를 줄이 것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05년부터 자원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03개 현장에서 토사 1040만 8000㎥를 재활용하여 249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2015년부터는 민간분야에도 시스템을 공개하여 자원 재활용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28일 계룡 지역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의정토론회를 통해 “도시 성장의 잣대는 이제 개발이 아닌 살기 좋은 환경의 구축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삭막한 현대사회와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정원 도시를 생각해 왔다”라며 “지역 어디서나 정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룡에도 캐나다 밴쿠버의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 같은 지역의 대표 정원이 필요하다”라며 “계룡의 정원 도시 정착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의정토론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새로운 도시 비전 정원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가지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는 신구대 환경조경과 김인호 교수,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 박정아 충남도 산림자원과 수목원정원팀장, 안이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지진호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향
정치인은 평소에 하는 말이 진실해야 하고 약속한 사안은 꼭 지켜야 한다.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과 철학, 소신으로 공공의 이익에 이바지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갖고 미래의 변화에 주도적이며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혜안(慧眼)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약자에게는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함도 보여야 한다. 그럴듯한 연출로 혹세무민(惑世誣民)하지 않고 자기중심을 버리고 욕심 없는 진심으로 지역과 더 나아가 나라를 걱정하는 선한 본성이 있어야 한다. 이런 기본 본성이 깔려있지 않으면 권력과 이권에 빠져 지역사회와 주민은 안중에도 없게 될 수밖에 없다. 이번 주말부터 4일간 설 연휴가 시작된다. 지자체마다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잠시 멈춤’을 외치고 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고향을 찾기 위해 삼삼오오 친인척들이 내려올 것이다. 이들이 모인 설 연휴 밥상머리의 최대 화두는 대통령선거일 것이다. 여야 후보자들을 놓고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을 것이다. 여기에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등의 출마 예상자들을 놓고 한바탕 거침없는 평가가 오갈 것이다. 그래서 설 연휴 밥상머리 여론
[sbn뉴스=내포·태안] 손아영 기자 = 별주부전에 나오는 충남 태안군 별주부 마을이 독살체험관 신설 등 관광어촌으로 개발된다. 30일 충남도와 태안군 등에 따르면 남면 별주부 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을 투입해 유휴시설로 새롭게 바뀐다. 이로써 별주부 마을에 경관 개선과 지역 맞춤 사업의 동력을 마련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海)드림 사업은 어촌 유휴 공동시설을 어촌 특화사업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 별주부마을이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태안군은 지원받는 3억원을 투입해 유휴시설로 새롭게 단장할 방침이다. 또 오랜 시간 방치된 마을센터와 독살체험관 시설을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어촌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집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 사업이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우수사례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에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민생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노 군수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SBN 서해방송이 노 군수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7일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서천 특화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과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판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설 연휴인 29일에는 비인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가 점검에 나섭니다. 노 군수는 최근 우세 종으로 자리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 2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만 5000여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5일간의 긴 설 연휴로 인한 이동과 왕래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입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그런데 이게 오늘 조간신문에도 2~3만 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많다. 명절이 끝나면. 그것 때문에 촉각이 곤두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