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 5일 '2022 군민과의 대화'를 온택트로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소통의 장을 온라인으로 넓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기 위해 진행됐다. 온택트 군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와 각 읍면에 마련된 줌(zoom) 화상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민, 자영업자, 청년,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10대 주요성과'를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브리핑했다. 박 군수는 10대 주요성과로 ▲빚 없는 부여군, 살림 규모 1조원, 역대 최대 국비 확보 ▲행복한 경제공동체, 안전하게 잘사는 부여 ▲미래경쟁력 높이는 농림축산업 기반 마련 ▲문화·교육·복지 친화도시 조성 ▲100년 미래 위한 핵심 기반 마련으로 성장동력 확보 ▲청정부여123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도시 ▲충절의 고장 부여의 자존심 회복과 왜곡된 백제사 바로 세우기 ▲강력한 민·관협치를 통한 군민이 주인 되는 부여군 시대 개막 ▲행정 혁신과 약속 이행을 통한 반칙과 특권 없는 부여군 달성 등을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백제 중흥 군주인 무령왕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공주시는 지난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공산성 앞에 조성한 무령왕 동상은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동상의 방향을 바꾸는 회전식이 진행된다. 무령왕 탄생기념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탄생일에 맞춰 6월 29일 개최하고 무령왕 서거 추모제례도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기반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야간 관광의 새 지평을 연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디어아트쇼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 백제문화제는 내년도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대백제전 형식으로 올해 개최된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은 백제의 가장 위대한 중흥 군주이자 공주시의 자긍심 그 자체"라며 "무령왕의 갱위강국 뜻을 오늘날 발전의 밑돌로 삼아 중부권 문화수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주민과 함께 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마을 생태습지가 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 마을은 지난 2020년 조성된 생태습지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랑에 물길 조성, 퇴적토 준설, 수생식물 식재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정자와 관찰데크, 물레방아, 분수, 조명 등을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사례 충남지사 표창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당진시로 전달됐으며, 6일 사관리 마을회관에서 사락골 마을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지난 2021년 대전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과 비교해 전국에서 2번째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소방본부의 화재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796건의 화재가 발생해 46명의 인명피해와 86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전년(2020년)보다 건수는 8%(69건), 인명피해는 29.2%(19명) 감소했으며, 이는 화재건수 6.2%, 인명피해 7.1%가 감소하고, 전국 평균과 비슷한 추세이나, 타·시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재산피해는 13.6%(10억3000만 원)이 증가했지만, 81.2% 증가한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게 분석됐다. 지난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던 화재는 5월 동구에서 발생한 남대전변전소 화재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는 2월 서구 괴정동 소재 아파트, 3월 대덕구 읍내동 빌라로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7.7%(380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8.4% (226건), 원인미상 9.7%(77건), 기계 4.8%(38건)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가 37.9%(144건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금산 깻잎이 지난해 연 매출 635억 원을 달성하며 사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5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020년 연 매출 609억 원에 대비하면 4.1% 증가했다. 금산군은 깻잎 매출 증대 이유로, 지난 2015년 전국 엽채류 중 최초로 금산추부깻잎특구에 지정돼 고품질 깻잎생산기반을 조성한 것을 꼽았다. 또, 민선 7기 동안 69억6700만 원을 들여 명품 깻잎 육성과 지하수 고갈 대처방안 등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깻잎 농가에서도 자발적으로 품질향상 노력을 해 글로벌GAP 인증, 깻잎 유통 다변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 금산군 관계자는 "연 매출 635억 달성은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확인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농가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행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의 문화유산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탐나는 당진 문화유산(이하 탐나당)'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탐나당'은 장영란 문화유산해설사가 당진시 소셜캐릭터인 '당진이'와 함께 영탑사, 필경사 등의 당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콘텐츠다. 당진 청년기업인 '브로맨스 필름'에서 제작한 이번 문화유산 탐방 콘텐츠는 아이들과 해설사가 함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홍경선 대목장이 올해 대전지역 첫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4일 대전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대목장(大木匠)' 종목을 신규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홍경선 선생을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목수는 생활 가구를 만드는 소목장(小木匠)과 궁궐이나 사찰, 일반 가옥들을 짓는 대목장(大木匠)으로 구분된다. 대목장의 기원은 '신라의 선덕왕이 황룡사 9층탑을 짓기 위해 백제에 장인을 청하자, 아비지(阿非知)라는 대장(大匠)이 200명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왔다'는 삼국유사 기록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역사가 오래됐다. 홍경선 대목장은 부친 홍사구(洪思九) 옹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목수 집안의 후손으로, 스무 살이 되던 1980년부터 대목일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200여 건의 전통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해왔다. 홍경선 대목장의 손을 거쳐 간 건축물 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안동 소호헌(蘇湖軒)과 경남 유형문화재인 합천 해인사 경학원(海印寺 經學院) 등 한국의 중요 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부친 홍사구옹 역시 충남의 유명한 대목장이었던 정규철(丁奎喆), 정영진(丁榮鎭) 선생을 사사한 바, 이번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인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면암 최익현 생가에서 고문헌 2만 여점이 쏟아져 나왔다. 4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청양군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관련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사업'을 진행하며 모덕사에 소장된 고문헌 2만 여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충청권 단일 고택에서 이 같은 다량의 고문헌이 나온 것은 논산의 명재 윤증 고택 유물 이후 처음이다. 청양 모덕사는 조선후기 대학자이며 의병장인 면암 최익현(1833~1906) 선생의 항일투쟁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4년에 건립된 사당이다. 이곳에는 현재 영정 및 위패가 봉안된 영당을 비롯하여 안채와 중화당, 춘추관, 대의관 등이 있다. 청양군은 충청유문화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모덕사에 선비충의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 사업을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모덕사에 보관된 고서, 고문서, 민속유물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에 연구원이 발견한 유물은 면암 최익현 선생이 1900년 경기도 포천에서 충남 정산(현 청양군 목면)으로 이주해 기거했던 중화당에서 발견된 고문헌이다. 최익현의 증손 최병하는 해방을 전후하여 선대의 유물을 정리했다. 그 중 고서와 중요 간찰 약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겨울공주군밤축제 조직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알밤을 주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르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이달 중순 회의를 개최해 축제 개최 여부 및 방식 등을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회의는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적용될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발표 이후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 개최하는 쪽으로 결정될 경우 축제는 2월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쩔 수 없이 축제를 연기하게 되어 아쉬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방역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를 할 예정이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올해 농업 보조 사업 63개 지원에 154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청양군은 어제(3일) 누리집에 '2022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 접수 공고'를 게재했다. 내달 2일까지 신청자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통합 접수한다. 원예 특작 분야 신청은 ▲안정적 원예생산 14개 ▲고품질 과수 생산 7개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5개 ▲스마트 미래농업 확산 2개 사업이다.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신청은 ▲농업농촌 기계화 6개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10개, 친환경농업 확대 9개 사업이다. 농특산물 유통 분야 신청은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4개, 농특산물 판촉 지원 4개 사업이다. 청양군 농업 보조사업 시행 및 세부 지침에 따른 올해 지원 대상은 각 읍면 심의회와 군 최종심의회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주요 지원 시설은 안정적 생산기반을 위한 비가림시설, 기능성 필름, 자동개폐기, 양액재배 시설, 관수시설과 농업농촌 기계화를 위한 전용 농기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자동 보온덮개, 다겹보온커튼 등이다. 또한 2020년 5.6ha(멜론), 2021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불법주정차 단속을 미리 알리는 시스템을 개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3일 대전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 알림 서비스' 개발을 1월 중으로 완료하고, 4월까지 단속데이터 전송 등 시험 운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구역에 주차할 경우, 문자·카카오톡·push앱 등을 통해 알려 차량을 이동할 수 있게 조치한다. 이 서비스는 단속 사실을 운전자가 알지 못해 송달기간(5~7일) 동안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단속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요구로 기획됐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서비스에 가입한 운전자가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구역에 주차할 경우, 운전자에게 1차로 단속되었음을 알려주는 문자를 보내 차량의 이동을 유도한다. 10분후 차량이동을 하지 않으면 2차로 단속돼 최종적으로 단속이 확정되게 된다. 단, 버스탑재형 단속 카메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단속 및 경찰관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될 경우에는 문자알림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이와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일원 약 7만3000㎡에 조성되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본격화된다. 31일 대전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심 내에 조성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10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3만4000㎡, 지원시설용지 1만5000㎡ 등을 조성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2022년부터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2023년에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옛 충남도청사의 소유권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완전히 이전됐다. 이로써 대전에 남아 있던 주요 도유 재산 매각에 마침표가 찍혔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 27일 문체부와 802억 원 규모로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3년여 만인 지난 28일 옛 도청사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마쳤다. 옛 도청사는 2014년 12월 도청이전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국가매입 근거를 마련했으며, 문체부는 2018년 매매계약 체결 이후 계약금 납부에 이어 2019년 1차 중도금, 2020년 2차 중도금, 29일자로 잔금 71억 원까지 매매대금 전액을 납부했다. 이로써 2019년 옛 관사촌과 노동회관, 2020년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옛 도청사까지 대전 소재 주요 도유재산은 매각이 완료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등기 이전까지 완료된 만큼 진짜 정든 집을 떠나 보내게 돼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새로운 주인이 더 가치 있게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31일 제18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이택구 씨가 취임했다. 이 신임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로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기업지원과장, 미래산업본부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등을 거쳤다. 3년 만에 대전시로 복귀한 이 부시장은 대전 출신 공직자로 지역 사정과 현안에 밝고 직원들과 소통 능력이 좋아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10% 할인 혜택을 새해에도 이어간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정부의 2022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이 2021년에 비해 감소해 공주시 자체 재원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10%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공주시는 2022년도 본 예산에 공주페이 고객 할인율 지원 예산 50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지난 2019년 8월 충남 최초로 발행된 모바일 전용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도입 후 2년 4개월 만인 올해 12월 말 기준 1900억 원을 돌파했다. 공주시가 실시한 공주페이 경제적 효과분석 연구 용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사용액 544억을 기준으로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가 686억, 부가가치유발효과가 351억, 고용유발효과가 883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