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에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교육에 동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교육청별로 1회씩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총 4회(5월, 7월, 9월, 11월) 추진하기로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대표 간담회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대표 간담회 개최 서천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동백홀에서 운수업체 대표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의 교통사고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등 주요 추진사항 설명과 운수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주요 사고 원인인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등을 설명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교통안전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운수업체 대표 및 종사자들이 교통사고 예방에 솔선 수범 하기로 하였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서천군민의 발이 되어주고 계신 운수업체 종사자 대표 및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아산시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 부터 23일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은 곡교천에 있는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현재 72홀을 갖추고 있고, 추가 조성을 통해 26년까지 총 126홀을 갖추게 되어 전국 1위의 파크골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모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 신설 촉구를 주장했다. 장혁 의원은 “천안은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두 다리로 걷는다”며“천안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키고, 천안아산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켜나가면서 이 두 지역 간에 내부 교통망을 확충하고 보완하는 것이 천안시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장혁 의원은 천안시가 인구 7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가기 위한 준비로 가칭 ⌜철도 공간 확장 및 재구조화 또는 철도 대응 조직⌟ 신설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직 신설의 이유는 ▲천안역 증개축 ▲대장동 방지법 소급 적용으로 민간사업자 재공모가 불가피해진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GTX-C 천안역 연장 ▲추진중인 복모, 신부역 등 신설역 ▲천안아산역 광역환승센터 ▲총선 과정에서 제기된 GTX-A 천안아산역 연장 ▲신교통수단 트램 ▲철도 지하화 대응 이다. 또한 천안시와 인접한 평택시의 경우 철도 현안 사업 추진 등을 위해 11명의 공직자가 근무하는 반면 천안시는 4명의 공직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회장 이미숙)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현충원, 호국원, 기념관 전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지역의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을 견학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가칭)충남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해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교육 소외지역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충남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추었지만 소속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학교 미개설과목과 다양한 고시외 과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하고, 충남교육청이 지향하는 학생 주도성 발현을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예측을 통한 개설),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설립예정지는 전 덕산고등학교 부지로 유휴시설물을 활용하여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로 각 실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교수․학습 시스템이 구축된다. 더불어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설학교 교명 공모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청 불자회는 22일 도청 1층 로비에서 도민 안녕과 도정 발전을 기원하는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장 도신 주지스님, 시군 주지협의회장 스님과 신도회원, 도와 도경찰청 불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덕사 합창단원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연등 점등, 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불자회원인 김기중 도 주무관이 발원문 낭독을 통해 도민의 안녕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저출산 극복,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등 도정의 주요 염원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합과 상생, 공평과 자비의 실천이 전 지구적 갈등과 반목을 잠재우고 온전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도는 ‘하늘과 땅 사이 모든 사람은 존귀하다’라는 말씀을 항시 떠올리며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부처님의 자비가 사회 곳곳에 사각지대 없이 두루 미치도록 복지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청렴 쓰담걷기’ 캠페인 전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청렴 쓰담걷기’ 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9일, 장항읍 송림 산림욕장 및 백사장 일대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청렴 및 봉사 동아리 회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쓰담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쓰담걷기’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 순화어로서, 지속가능한 서천의 미래 생태 환경을 위해 환경보호 및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날 서천교육지원청 청렴·봉사 동아리 회원들은 ‘쓰담걷기’를 통해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00리터를 수거하고, 산림욕장을 찾은 상춘객을 대상으로 ‘나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의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앞으로도 쓰담걷기를 통해 아이들이 뛰어노는 자연환경을 보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 공사장 현장 점검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9일 미래교육지원센터 공사 현장 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경찰서은 4월 22일 하나은행 ○○지점과 대전행복신협 ○○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와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4월 2일 지인의 부고장을 문자로 받고 송금하기 위해 현금인출을 요청한 피해자(60대, 남)에게 의 구심을 품고 보안 프로세스에 따라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 후 지급통제를 통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또한, 대전행복신협 ○○점에서 근무하는 B씨는 지난 2월 15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80대, 남)가 3,500만원 다액 대출을 신청에 자연스럽게 사용용도를 물어 “전환사채 물량 주식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는 말에 스미싱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곧바로 112신고한 B씨는 대화를 통해 인출을 지연시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오늘 감사장을 수상한 금융기관 직원 두 분이 모두 근무 1년 차 신입직원분들이라고 한다. 업무에 적응하기도 바쁘실텐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하게 고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수학교육 이끎학교 배움자리를 19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학교육 이끎학교는 기초 기본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하여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재미있는 수학, 생각하는 수학, 함께하는 수학 등의 중점활동을 통해 참학력 미래인재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 충남 수학교육 계획 안내와 우수교 운영 사례 나눔, 이끎학교 상호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학교육 정보를 공유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세부 사례로 ▲기초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문제풀이 노트와 오답노트 쓰기 ▲수학 또래 상담과 동아리 활성화 운영 나눔 ▲ 수학과 친해지는 주간과 수학 발표대회 운영 ▲공학도구 활용으로 학생맞춤형 수학수업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학교육 이끎학교가 충남의 수학교육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과 탐구 중심 수업 활성화를 통해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인식하고 수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흥미·자신감·성공 경험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들이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오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상징)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면서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을 선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영상(미디어) 기자 활동을 병행한다. 구는 이를 위해 청소년 기자들에게 영상 제작 편집과 콘텐츠 발굴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기자와 팀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언론 기자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와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활동 우수 청소년 기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다양한 이슈와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취재 활동을 통해 미래의 목표를 탐색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23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들의 소방실력을 겨루고, 화합 도모를 위한 ‘제37회 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효진‧안연식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4인조법으로 나눠 안정성과 정확성 등을 평가하고, 실제 화재진압과 관련된 각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열띤 경연 끝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각각 종합 2위와 3위 자리에 올랐다. 도 소방본부는 이벤트 경기로 의용소방대원이 아닌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팔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봉사의 모습을 누구보다 선명하게 보여주시는 도내 1만 의용소방대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그동안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에 반대하는 대전중구의회 의원들은 22일 공단 본부를 항의 방문하고, 박성효 이사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대전중구의회 육상래 부의장, 류수열·오은규·김선옥 의원을 비롯해 김제선 중구청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함께 한 이날 방문에서 윤양수 의장은 박성효 이사장과 만나 “지역사회와 사전 협의없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둑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낙후된 원도심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보호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당초 설립목적을 저버리지 말 것을 촉구하며, 사옥 이전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양수 의장은 “지역의 원도심과 함께 상생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현명한 결단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관련 기관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며, 공단 사옥 존치를 염원하는 중구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받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시작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된 활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소득은 1990년대 영국의 경제학자인 ‘앤서니 앳킨슨’이 처음으로 제안한 개념으로써‘참여’를 교육, 훈련, 돌봄, 예술 활동 등으로 확대하고 참여의 조건을 일자리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폭넓게 정의한 것으로, 정 의원은 이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과 지역 공동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접목시켜 가치창출을 위한‘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미 천안시에서는 참여소득과 유사한 형태로 탄소포인트제가 시행 중에 있으며 생활 속 이산화탄소를